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백선기)는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겨울철 재난(폭설) 대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사전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폭설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별 제설중점구간을 지정하여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고, 제설취약구간을 지정하여 담당 책임제 운영 등의 특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건축물, 시장 비가림시설, 조립식 철골구조(PEB), 아치판넬 등의 시설물에 대해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무원 및 민간담당자가 복수 전담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 폭설 및 한파와 같은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군민 여러분도 자기 집 앞은 자기가 치우는 선진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장학수)는 지난 29일 청구정미소에서 이웃사랑 행복한 공동체 운동으로 ‘2016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군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달 29일부터 한 달간 쌀 모금 릴레이 운동을 펼쳐 쌀 5톤(시가 1천만원)을 모았다.
생각의 징검다리 ' 아이언' 2017년 1월 9일 방송예정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 군위)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16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와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윤성규 의원(경산)은 교직원사택관리사업,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장학금사업 등 교육부에서 교부되는 국고보조금사업, 특별교부금사업 대부분이 하반기에 교부되어 추경예산이나 성립전예산으로 편성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매년 명시이월되는 등의 문제점을 발생시켜 재정운용의 건정성을 해친다고 지적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서 개선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3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7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1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8일부터 15일 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에서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심사한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왜관읍 어울림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등 내외빈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울림센터에 들어선 이동지원센터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에서 수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칠곡군은 한국교통장애인 칠곡군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저상슬로프 장착 장애인 차량 4대를 인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6월 21일 전국적으로 시행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수준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학습 결손 보충과 교수·학습 지원 정책의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유치원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유아! 보람있는 교사!'라는 주제로 칠곡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70여명이 참여하는 연수회를 남율유치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활동 중 신체조절과 기본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도구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소개하여 현장에서 실천 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칠곡군이 올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낙동강 유역권 30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관내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천 안전관리, 하천시설물 보수 및 관리상태 점검, 예산의 적정집행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식생활교육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2016년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공연·전시·체육 등 30여 개 행사들이 경북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1일 ‘월드 오케스트라 초청 시리즈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32회 포항청년작가회 정기전’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2017년 재해예방사업’에 2,015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가뭄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3,576지구에 4조 2,036억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167지구에 2,018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1차:규모 5.1, 2차:규모 5.8)을 계기로 지방도 교량·터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제23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에 관내 주요사업장 1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향숙)는 밀알공동체, 장미노인요양원, 지역자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 현장,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칠곡군 지역아동센터 모듬북 동아리활동을 해오던 다섯 개의 지역아동센터(왜관지역아동센터, 북삼지역아동센터, 약목지역아동센터, 위즈지역아동센터, 베다니지역아동센터)가 연합으로 이루어진 가온누리팀은 지난 26일 칠곡문화원 3층 강당에서 '울려라 북소리' 모듬북(난타) 공연을 했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6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부문 칠곡군 대회가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칠곡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약목면 시가지 일원에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함께 하기 위해 진행 된 이번 캠페인은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모든 군민이 동참하는 캠페인이 되기 위한 홍보 및 거리 모금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고등학교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어느 학교가 가장 효율적으로 대입지도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율형 공립고인 북삼고등학교(교장 정시상)는 현행 대입제도의 대세인 학생부 종합전형에 철저히 대비,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신흥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는 북삼고에서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2013년 3월 개교,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석적고등학교(교장 신범식)는 지난 10여 년간 급증하는 석적읍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각별한 후원으로 설립된 인문계 고교로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남다르다.
동명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명문고를 향한 GPS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GPS란 'G(Goal)' 모두의 꿈을 이루는 비전 있는 학교, 'P(Passion)' 불타는 열정으로 공부하는 학교 'S(Smile)'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의 약자이다. 최근 대학입시제도는 정시모집 비중이 줄어들고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충실히 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요한 학생부종합전형과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