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수학능력평가시험이 끝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와 모의투표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연수는 약목고등학교(2016.11.29.)를 시작으로 동명고등학교(2016.12.12.), 석적고등학교(2016.12.13.)에 이르기까지 관내 3곳을 순회 방문하여 성숙한 민주사회를 위한 유권자의 역할과 정치참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일대에서 벌어졌던 격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978년 7월 1일 건립된 왜관지구전적기념관(462㎡)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일 새롭게 재개관한다.
2016년 성탄절과 함께 한해를 보내면서 대한민국 안보와 평화유지를 위해 이역만리 대한민국에 주둔하고 있는 왜관 캠프캐롤 미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한미친선 오찬모임을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와 칠곡군재향군인회(회장 이길수)가 마련했다.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캠프캐롤 미군장병들과 한국전쟁 참전유공자회(칠곡지회장 마숙기) 회원들을 비롯한 백선기 칠곡군수와 스티픈스 주한미군 게리슨 대구지역 사령관과 미6병기대대 베이커 대대장 그리고 칠곡대대 국군장병들, 지역 각계단체장 등 1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에 대한 감사장수여와 선물증정, 지역 중고생 학생들의 스와니강 무용공연, 시낭송 등 한미친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여 한미혈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14일 편의점에서 위탁 보관중인 택배물품을 절취한 A씨(34)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11월 초순경부터 지난 1일 까지 칠곡군 ○○읍 소재 편의점 3개소에서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위탁 보관 된 시가 129만원 상당의 택배물품 14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균적으로 노인의 간 기능은 젊은이에 비해 약 50% 정도라고 보고된다. 노화에 따른 면역력과 기능 저하는 물론 오랜 세월 음주와 피로, 환경적 요인 등에 노출되다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것이다. 통계를 살펴보면 한국인 간암 사망자는 연령이 노년층에 접어드는 50대에서 60대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나 기능의 저하가 곧바로 질병과 연결된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그것만이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나도 혹시 만성피로? 피로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생성된 에너지의 사용을 방해받거나 빼앗기는 경우를 뜻한다. 이처럼 피로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지속적(prolonged)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chronic)피로’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만성피로 증후군’이란 별다른 이유 없이 육체적·정신적 탈진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농업인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농업인의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만 15세부터 만 84세까지의 농(림)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19일 도내 건설공무원 30명이 오는 23일 개통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건설 준공현장을 찾아 주요구조물, 사면안정 등 시공사례 등을 현장에서 벤치마킹하고, 도내 공사현장 적용여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 부근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종 검출되고, 고병원성AI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야생조류 사냥을 전면 금지했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에서는 지난 15일 왜관읍 금남리에 있는 분도노인마을을 방문하여 나눔 기부 활동을 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9일 다문화교육 담당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 정책추진협의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시행된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다문화교육 정책추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올 한 해 실시된 다문화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2017년 계획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장 임명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검증제가 경상북도의회에 도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상북도의회는 도정질문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산하기관의 장 임명 시에 인사검증제도가 필요함을 강조했지만, 법령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가산 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6시경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대구방향) 진입 전에 4중 추돌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구급차량 등 3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진입도로 2개 노선을 오는 22일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상위 국가기간 교통망과 연계교통 구축을 위해 총 8개 노선, 73.34㎞에 1조2,63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우선적으로 총 사업비 1,871억원을 투입해 안동과 예천방면 2개 노선에 대한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경상북도는 지진방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에 최우선적으로 13억원을 투입, 도내 1,139개소의 지진 옥외 대피소에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하고 지진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도 소유 공공건축물 중 비 내진설계된 13개 건축물은 5억원을 투입해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내진보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진대응 추진체계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지진방재 5개년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대구 노보텔(보르도홀)에서 한·인도네시아협회가 1년간의 성과를 총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인도네시아협회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확대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기업인, 교수,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여 지난해 5월 창립 이후 통상사절단 파견,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참가, 현지 진출기업체 방문, 월별·정기모임,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비상대비분야 정부표창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상대비분야 정부표창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2016년 한해동안 상반기에 화랑·충무훈련, 하반기에 을지연습과 연계한 성과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표창을 수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 비상대비 분야정부포상을 받음으로써 군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지난 16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2017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6년 한해 자활센터 사업결과 보고와 동영상 관람에 이어 표창패와 감사패, 장학금 전달과 마술 공연과 악기 연주 등 공연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또 센터 운영위원회 3명, 대구은행, 왜관신협, 왜관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의 초중고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격려했다. 2부에서는 마술과 노래 공연 등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북돋워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범용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내일을 향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의지의 꿈을 키워 오신 참여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일하는 복지를 실현시키는데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밀복지재단 밀알공동체(원장 김광식)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과 라면 20Box를 가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한밀복지재단 밀알공동체 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헌욱 가산면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마추어 전통문화 예술인과 후학 양성을 위해 마련된 ‘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가 지난 16일 수료식과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는 지역 출신인 향사 박귀희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재조명사업의 일환으로 가야금 병창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인 전문교수를 초빙해 총 6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10월 제5회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 박귀희 명창 추모공연을 개최하여 전통문화 예술 중심도시로써의 가치를 재확인한 바 있다. 또 박귀희 명창의 교육 이념을 받들어 가야금병창을 칠곡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키기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2011년 처음으로 강좌가 개설된 이래 수강생들의 각종대회 참여와 다양한 행사 초청공연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군 관계자는 “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을 알리고, 칠곡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인식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