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수학능력평가시험이 끝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와 모의투표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연수는 약목고등학교(2016.11.29.)를 시작으로 동명고등학교(2016.12.12.), 석적고등학교(2016.12.13.)에 이르기까지 관내 3곳을 순회 방문하여 성숙한 민주사회를 위한 유권자의 역할과 정치참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권리행사의 중요성과 유권자가 가져야할 주인의식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모의투표와 개표를 통한 투표방법의 이해와 개표진행의 순서를 배워가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칠곡군선관위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었고, 내년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내기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