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가산 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6시경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대구방향) 진입 전에 4중 추돌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구급차량 등 3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바, 4중 추돌 차량 중 1톤 트럭 운전자(남, 35)와 동승자(남, 61)가 추돌 충격으로 트럭이 파손되면서 다리와 신체일부가 끼여 자력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안전 확보 후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트럭에서 운전기사와 동승자를 신속하게 구조한 후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소방 관계자는 “다부터널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인근 지역으로 운행 시 반드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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