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5일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 준비현장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6·25 전쟁 66주년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기념행사는 오는 22, 23일 양일간 석적읍 낙동강둔치와 왜관읍에서 진행된다.
칠곡군 석적읍(읍장 조재일)은 지난 2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복지과제를 발굴하고 역할을 부여하는 민·관 협력 강화 타운미팅을 실시했다. 이날 타운미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과 발맞추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복지 현안과 과제를 함께 찾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마련했다. 토론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균연령 30세의 석적이 당면한 맞벌이 가정의 육아, 원룸지역의 불법 쓰레기 투기, 인구 대비 부족한 학교(중학교) 문제 등에 공감하였으며 이를 해결 하기 위한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타운미팅에 참석한 한 주민은 "전달 위주의 교육만 참여 하다가 토론식 강의가 색다롭게 다가왔으며, 우리가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의 역할과 참여만이 상황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동참의 뜻을 전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 3일 포항 실내 체육관에서 실시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도 대표 선발전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대회에서 여자부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5학년 여학생 2명, 6학년 여학생 2명으로 구성된 대표 팀은 우수한 경기력과 조직력을 선보였다. 여자 초등부 첫 경기에서는 경주의 입실초등학교를 상대로 4:0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만난 구미의 송정초등학교에 2:0으로 리드를 하며 승리가 눈앞에 있었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역전패 당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왜관중학교(교장 박홍준) 밴드동아리 'BOWM BOWM'이 지난 9월 3일 포항에 있는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에서 2위 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 18일 37개교 48개팀의 치열한 중학교부 예선을 통과한 왜관중학교 밴드부는 ‘응답하라 1988’로 최근에 많이 알려진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뛰어난 기량으로 연주하여 참가한 학생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금상을 수상하였다.
1인 1운동 및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건강한 학교,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힘쓰는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덕)는 지난 3일 9시 30분부터 진행된 2016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도 대회에 참가하였다. 작년 전국대회 3위에 빛나는 플라잉디스크와 3회 연속 도대회 진출한 피구부 경기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뜨거운 열기와 자발적인 참여 및 활동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대회 준비를 하였다.
칠곡군은 2016 칠곡 영상콘텐츠 전국 공모전 작품을 오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제한이 없으나 칠곡군을 소개로 하거나 호국 평화를 테마로 하는 작품은 가산점을 부여하며, 공모분야는 2개 부문으로 디지털 영상(2D·3D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플래시, UCC)과 다큐멘터리(독립영화)이다.
칠곡군은 5일 동명면 송산3리 옻밭마을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이택용 의회부의장,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동명면 기관 단체장 등, 마을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가졌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를 도시가스처럼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계량기를 통하여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자, 사업비 269백만원을 투입하여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2009년 전국적으로 시행된 “희망근로사업”의 후속사업으로, 현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청년실업자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근로형 최저생계비를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다.
지난 3일 오후 7시40분경 칠곡군 왜관읍 대동다숲아파트 105동에 갑잡스런 정전이 발생, 2시간30분 정도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정전된 시점은 토요일 저녁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시간대이어서 입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그러나 이 아파트관리사무소 측의 미흡한 늑장 대처로 사고수습이 늦어져 입주민들은 아파트 밖 외등 밑에서 아이들과 컵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하는 등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아파트 한 주민은 “갑작스런 정전사고가 나자 관리사무소가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주민들 불편은 가중됐고, 사고수습 후에도 주민들에게 정전사고 원인에 대한 아무런 설명과 사과조차 없었다”며 "예고 없는 급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이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 전기시스템 점검과 체계적인 대처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전 칠곡지사 관계자는 "한전에 정전신고가 들어오지 않았고 한 개동에서 전기가 나간 것으로 봐 아파트 자체 시스템의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급 승진(의결) ▶최용원(미래전략과 경영개발담당·이하 현 근무부서) ▶장재석(회계과 지출담당)
낙동강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과 역사너울길 등을 조성하는 칠곡군의 관광벨트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이 구왜관터널 주변정비공사를 벌이고 있어 구왜관터널~호국의다리~관호리 터널을 연결하는 새로운 역사테마길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은 2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왜관읍 석전리 '구왜관터널주변 정비공사'를 2014년 6월 착공, 2017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신규 출입구와 연결되는 공연장을 조성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왜관소공원을 정비하게 된다. 구왜관터널(무성아파트 아래 왜관소공원~석전리 진국명국식당)은 1905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만들어져, 1941년 경부선이 복선화로 새로 개통되기 전까지 이용됐던 터널이다. 근대 철도 역사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인정받아 2006년 12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등록문화재 제285호)로 등록됐다. 터널 규모는 폭 4.84m, 높이 3.15m, 길이 70~80m이다. 석조와 붉은 벽돌로 된 말굽형 터널로 터널 입구는 화강석으로 마감됐고, 입구 아치는 정점에 이맛돌을 둔 반원형 아치 모양을 하고 있다. 터널 내부 하단은 시각적 안정감을 위해 화강석 견치석 쌓기를, 상부는 붉은 벽돌로 정교하게 쌓았다. 칠곡군은 구왜관터널 정비가 마무리되면 터널 내부에 조명시설을 갖춰 통행인들이 운치 있게 걸어다닐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했다. 1905년부터 1941년 복선화가 되기전까지 구왜관터널을 통과한 단선의 경부선은 낙동강 구왜관철교(호국의다리)를 거쳐 약목면 관호3리 '반상골' 뒷산의 터널로 이어진다. 이 터널의 끝은 관호리 혜원성모병원 입구까지로 길이가 150m 정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호리 반상골 마을과 인접한 이 터널 입구는 현재 흙벽돌로 쌓아 일부를 막았는데도 불구하고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터널에 다가가자 찬바람이 나와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칠곡군이 구왜관터널 주변정비공사 후 구뫠관터널~호국의다리~관호리 터널을 잇는 새로운 역사테마길도 만들어 인근에 조성중인 낙동강 역사너울길, 호국평화공원, 칠곡보 주변의 관호산성공원, 낙동강 수변레저공원 등과 연계한 호국평화의 관광벨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구왜관터널과 같은 시기인 1905년 경부선으로 개통, 길이가 1.01km인 청도 와인터널(남성현터널)처럼 전국적 명소가 처음부터 되기는 힘들겠지만 말이다. 칠곡군이 왜관읍, 약목면, 기산면 일대 낙동강변 부지 4만7727㎡, 4.5km 구간에 2012년부터 오는 2017까지 6년간 조성하고 있는 낙동강 역사너울길은 총 118억원을 들여 하천탐방로, 강변데크로드, 거점공간,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 역사너울길 조성사업은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자원개발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을 만드는 전략사업이다. 백선기 군수는 "낙동강호국평화공원 등 호국브랜드화 사업과 신낙동강 시대의 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칠곡보 주변 15만2천㎡ 규모의 낙동강 수변레저공원, 15만5천㎡ 규모의 관호산성 공원, 11만5천㎡ 규모의 덕산 생활체육공원, 스토리텔링형 녹색길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티가는길 21㎞, 호국의길 12㎞, 관호산성둘레길 3.7㎞, 낙동강 풍경소리길 67㎞ 등 테마가 있는 길 조성사업을 문화관광사업의 큰 축으로 하고 기존의 관광자원인 가산산성과 가실성당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칠곡군지역의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두루 탐방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도시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16년~20년)에 도내 23개지구 1조 7,53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고속도로 건설이 거의 마무리 되고, 기 추진되고 있는 국도건설사업과 이번에 반영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이 연계되어 도로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국방부가 지난 8월 31일 충남 계룡대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첫 단추를 끼우는‘대구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경북도, 국무조정실, 국방부, 국토교통부, 공군본부, 대구광역시와 용역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공군본부 군공항이전사업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도로․공항기술사, 건축사 등 2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스코엔지니어링컨소시엄이 맡아 12월 16일까지 120일간 실시되며 공역(비행항로)에 대한 검토는 한국항공교통관제사협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16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기강 저해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권역별 7개반으로 편성하여 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전 시·군을 대상으로 비노출 위주로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출산율 회복을 위한 보완대책’에 따른 것으로, 아이를 낳고 싶으나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출산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1일 (주)서원홀딩스(대표 이경환)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낙동강 칠곡보 부근에 잉어 4만 마리, 붕어 3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속어종 치어 방류행사는 외래어종에 의한 토속어종의 피해를 회복하고 나아가 생태계 복원을 통한 내수면 어족 자원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공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주민공감 나눔실천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호이장학금. 착한가게, 착한일터, 6·25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 재능기부 등의 활발한 나눔활동이 높게 평가 받아 수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외식업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표음식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지고 오는 10월말까지 8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5개조로 팀을 나누고 주2회, 총1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조리실습, 친절서비스, 마케팅에 대해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북삼읍 어로1리 마을(이장 이영석)이 동상(농림식품축산부장관)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각 도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현장평가를 통과한 전국 30개 팀이 참가하여 마을만들기 성과발표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 우수성을 평가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