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와 함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최후의 방어선 이였던 워커라인(Walker Line) 한·미군 합동 도보행군이 축전행사 개막을 알리는 입장식으로 이어져 5%의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고장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18호 태풍은 오늘 12시 부산앞바다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는 한편 도민 36,500명에게 강풍, 풍랑, 폭우에 대비해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는 SMS문자를 발송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5일 오후 1시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청소년 꿈드림 과정’을 수료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으로 일구어낸 고등교육과정의 성취를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와 졸업 후 사회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등 13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1부에서는 생활공예 체험활동, 슈퍼멘토의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통기타, 밴드 축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선생님들의 나의 제자들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과 졸업생들의 ‘미래의 나에게 하는 다짐’ 발표 시간도 가져 졸업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2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주관한‘제1회 마을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마을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역인재들이 모여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커뮤니티벤처(신유형 마을기업)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는 5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기술개발과 수출확대 등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망중소기업 10개 업체를 ‘2016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표창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 원 이상,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주제로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총회’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아․태지역 34개 회원도시 시장단 20명을 포함한 전문가와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데니스 리카르드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의 국내외 주요내빈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이 심의를 거쳐 10월 5일에 원안 의결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02억 원(2.1%)이 늘어난 3조 9,909억 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경기활성화와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목적의 정부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정부 추경의 취지를 적극 반영하여 편성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7일부터 13일(7일간)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39개 종목 70개교 632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에서는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고등부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종목별 강화훈련, 우수선수 집중관리, 타시·도 전력 사전 분석 등 대응력을 강화하였으며, 훈련비 및 장비교체 지원 등을 통하여 다각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였다.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은 5일 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5회 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왜관역 철도횡단 육교'의 시설개선을 촉구했다. 다음은 장 의원의 이날 5분 발언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장재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기석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오늘 본의원에게 제235회 칠곡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위해 노력하시는 백선기 군수님과 750
오늘 오전 11시 37분에 단전되었던 울산역 부근 전차선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경부선 KTX 운행이 오후 2시 34분부터 재개되어 순차적으로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단전은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된 난간이 전차선 위로 떨어져 발생됐다. 현재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운행 구간 중 경부선 원동~물금 구간, 동해남부선 경주~부전 구간은 폭우에 따른 토사 유입으로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운행 중단구간 복구예정 시간> ○ 경부선 원동역~물금역 구간 : 오후 3시 이후 정상화 예정 ○ 동해남부선 경주역~부전역 구간 : 선로유실 피해가 커서 복구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예정 □ 해당 구간 이용 고객께서는 열차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도고객센터 ☎1544-7788, 홈페이지, 가까운 역)
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지난 9월 30일 약목중학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도전! 금연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보건소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기간 중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인구 증가와 수명연장 시대에 맞춰 치매예방법과 치매조기검진, 자기혈압알기, 저염식이의 중요성을 알렸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10월 5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8일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마련됐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11월 18일까지이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5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경부선과 동해남부선 일부 구간에 단전, 토사유입, 침수 등으로 열차운행이 지장을 받고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 황세환 학생은 지난 9월 28일에 예천공설운동장 및 예천 일원에서 열리는 2016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에 출전하였다. 총 일곱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진 코스 중 마지막 7구간에서 뛴 황세환 학생은 8분 39초라는 좋은 기록으로 구간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중학생들을 포함해도 2위의 기록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 새누리당)은 3일 전북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6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촌진흥청에 R&D개발 연구책임자의 잦은 교체를 지적하며 안정적인 인사시스템 구축으로 연구신뢰도를 높일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농진청의 R&D예산은 예산은 2010년 4,606억원에서 올해 6,308억원으로 연평균 6.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특허출원 실적은 2013년 983건, 2014년 850건, 2015년 750건으로 점점 줄고 있는 등 연구개발 투자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농진청 R&D개발의 핵인 연구책임자의 변경이 상당히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농진청의 R&D 연구책임자 변경횟수는 총 961회로, 2016년의 경우 192회로 2010년 65회에 비해 3배나 늘었다. 농진청의 '농업과학기술개발 공동연구사업 운영규정 및 지침'에 따르면, 연구책임자 변경은 ‘사망, 퇴직, 휴직, 6개월 이상 국외 출장 등 과제수행이 불가능할 때나, 평가결과 타 적임자로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마을세무사 제도를 시행한 이후 도민들의 어렵고 복잡한 세금문제를 해결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상북도-대구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세금에 대한 고민은 있지만 상담을 받기 어려운 개인 및 사업자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도내 97명의 마을세무사가 23개 전 시․군에서 도민의 세금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4일 오후 3시 경상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도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단체장,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경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제97회 전국체전에 경상북도는 46개 종목에 1,80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합4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내진성능 확보대상이 아닌 건축물을 내진보강해 대수선하거나 신․증축하는 경우 지방세 감면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진성능 확보대상이 아닌 기존 건축물(이하 주택 포함)의 내진성능을 보강하는 경우, 지방세 감면혜택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