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현장에 맞는 지진방재 개선을 위해 경북도와 산하기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진방재 종합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개선과제 27건을 발굴해 국민안전처 ‘지진방재 종합개선 기획단’에 건의했다. 이번 개선과제 발굴은 연말에 발표될 최종과제 선정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5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 70년과 역사를 함께 해온 ‘경상북도 간호사회 창립7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북간호사회 7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간호사회 주관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윤종필 국회의원, 간호사회 임원과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칠곡보 생태공원 내 잔디광장에 내년 4월까지 잔디휴식제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잔디휴식제는 지난 9월 4일 간 진행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행사 등 다수 인원의 잔디광장 이용으로 잔디 생육 복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실시하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보 생태공원 내 잔디휴식제를 실시하여 향후 더욱 쾌적한 생태공원을 군민들께 제공하겠다” 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문객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약목면 이장동우회(회장 손영식)는 지난 3일 약목면 관내 어려운 이웃 23세대에 백미5㎏ 23포를(싯가 230,000원) 전달했다. 이날 약목면 출신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조미김 15상자(싯가 412,500원)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2016년 부터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에 150,000원 상당의 부식류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약목나누리적십자봉사회는 기증받은 물품을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매주 월요일 밑반찬 봉사에 활용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4일 정책평가단과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책개발기획단’의 운영성과를 보고받고 발굴한 신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 45명이 참여한 제2기 시책개발기획단은 금년 한해 타 지역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정례회의를 통한 토론과 소통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에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아인숲어린이집 윤두규 원장(경상북도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난 4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칠곡군 왜관읍 파미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구·경북오픈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114명의 프로골프 남자선수들과 이들의 굿샷을 가까이에서 보려는 총1만4천여명의 갤러리가 운집, 지역 골프동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도 지난 21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대현·조민규 등을 응원하기 위해 파미힐스CC를 찾아 경기를 지켜봤다. 특히 인근 대구·구미를 비롯한 포항과 멀리 부산에서 이곳을 찾은 갤러리들의 뜨거운 관심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지역대표 골프축제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대현 선수 등 지역 출신 프로선수들의 헌신적인 펜 서비스는 물론 갤러리들의 높은 참관수준과 함께 2시간 이상 질서있게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질서의식 등에 취재진과 KPGA 관계자들이 놀라워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정호(파인테크닉스)는 지난 23일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우승상금 1억원)을 차지했다. 그러나 KPGA 대구·경북오픈 주 스폰서인 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은 대회 후원과 함께 대구은행을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과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대구은행은 칠곡군 특별회계 금고를 계속 맡아 운영하면서 칠곡군에 고작 수백만원의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것 외에 뚜렷한 지역환원사업을 찾기가 힘들어 호이장학금도 칠곡군 금고를 계속 따기 위해 낸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칠곡군 당국도 협조공문을 이유로 칠곡군종합운동장 광장을 갤러리 등의 주차공간으로 허락한 것은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너무 급하게 추진한 결과 다소 부족한 부분이 많았으나 내년부터는 턱없이 부족한 지역 숙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홈스테이를 주선하고, 지역 맛집 소개와 농특산품 판매장 설치 등으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지역 골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탓하지 마라 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 있거늘 떨어진 꽃잎 주워들고 울지 마라 저 숲,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 마리 새야, 부디 울지 마라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 것을 산다는 건 그 어떤 이유도 없음이야 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부와 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유산은 정직과 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세상엔 그 어떤 것도 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 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일 뿐이지 그대, 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 가을 들어 시설오이에 바이러스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4일 오전 11시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 담당분야 충북도·경북도·강원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역량강화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중국 상해 STAR LIVE 쇼핑몰에서 ‘경북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내륙지역 공략과 소비자 반응 테스트 등을 위해 지난 7월 25일 개장한 상해 STAR LIVE 쇼핑몰 “경북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내에 포도, 홍삼, 김치, 조미김, 어묵 등 지역의 50개 업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식품 250여점을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열게 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학생들의 안보의식 및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국립영천호국원에서 '2016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6·25 한국전쟁 당시 학생신분으로 전쟁에 뛰어들어 산화한 전몰 학도의용군의 위훈을 기리고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교육감을 비롯하여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122대대장, 도내 초·중학교 교장, 화랑교육원수련생,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 중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중 경북에 생존하는 학도의용군 19명을 초청하여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장곡중학교(교장 전창석)는 지난 10월 27일 중국 하남성 제원시 제수1중학교 국제교류 방문단(부교장 왕가화외 담당교사 3명, 학생 21명)을 맞아 국제 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10월 26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방문한 제수1중학교는 방문 첫날 환영식 및 학교시설물 참관, 학교급식체험, 참여수업, 전통놀이 체험, 삼성전자 견학, 학부모 대면식 및 홈스테이 등의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가졌다.
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우희경)는 11월 2일에서 3일까지 유치부와 1~4학년 학생(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첫째날은 ‘요시다 나루미’ 일본인 강사가 유치부와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해온 자료를 활용하여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였다. 학생들은 일본의 어린이들이 즐긴 전통 놀잇감들을 직접 가지고 놀았고, 일본 의상은 물론 중국과 동남 아시아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며 우리와 다른 나라 의상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도시개발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시 공무원을 초청해 10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7일간에 걸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토지국의 디와후 푸렙수렝 연수단장 등 1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10월 31일 입교식을 갖고 경상북도 도시개발정책, 새마을운동과 한국경제발전 특강, 신도시 건설 현장 방문, 새마을기념관 견학 등을 통해 경북도의 선진 도시개발 기술을 전수 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3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IMG1@경상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과 미래의 만남 ‘수변’이라는 주제로 ‘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역사·문화·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시대·사람·환경과의 소통으로 경북 건축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의 전문 건축인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건축사회가 주관했다.
약목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상목)는 지난 2일 약목면 오성아파트 진입로 입구에서 각 기관단체장, 회원, 마을 주민들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칠곡군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정한석)은 지난 2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3일 오후 5시 경산 인터불고CC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경북 화장품산업에 대한 육성전략 보고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