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순심교육재단(이사장 박현동) 순심고등학교(교장 홍종철)가 교과학습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인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지난해까지는 ‘탐구학습경연대회’, ‘학습동아리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심화탐구학습에 대한 관심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를 통합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우선 지난 3월부터 교과학습동아리를 조직하였다. 1,2학년은 51개 동아리가, 3학년은 13개 동아리가 설립을 신청하였고, 이들 동아리가 제출한 탐구계획서를 심사하여 수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주제로 변경한 후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들 동아리가 내실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순심고등학교 학력관리부 주도로 매달 1회 동아리 지도교사 회의와 동아리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동아리 지도방향을 설정하고 탐구실시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였다.
칠곡노인복지센터(소장 홍화정)는 지난 12일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 4가정에 연탄 2,000장(각 500장) 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SMART city 무선(事)전문기술그룹 온새미로 봉사단의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2016 경북도건강가정아카데미’주관사로 선정, 코모도 경주호텔에서 지난 5, 6일 경북도에 거주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부부 행복한 자녀-건강가정아카데미’를 열었다. 2016 경상북도 건강가정아카데미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해피스토리 ▲부부행복을 위한 레시피 ▲Hello dance Happy family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가족 행복 ▲ 사랑이 싹트는 가족(부부·자녀)얼굴 만들기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정옥 센터장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건강가정아카데미를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그램으로 인해 경북도에 거주하는 부부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모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경북도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Q : 정당이란 무엇인가요? A : 정당이란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정권을 획득함으로써 자신들의 생각이나 정책 등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정당은 정권 획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이익단체와는 그 성격이 다르며, 이러한 목표를 공개적으로 내세운다는 점에서 비밀결사와도 구분됩니다. Q : 정당은 어떤 일을 할까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5일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 및 도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 등을 위해 경북도청 앞에서 집회중인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회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쌀전업농 도연합회(회장 김도중) 회원들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쌀값 안정대책, 도 특별지원금 상향 지급, 공공비축 우선 지급금 인상 등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 및 도의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지난 11월 14일 기획조정실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4일 수학능력시험 이후 긴장감이 이완된 분위기에 편승한 학생 비행 및 학교 폭력 예방과 학생 선도·보호를 위해 '수능 이후 학생생활지도 대책'을 수립하였다. 11월 17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사회 전반적으로 들뜬 분위기 및 시험 후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23개 교육지원청과 지구학생생활지도위원회가 주도하여 지역단위의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각종 학생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을 각 수험생 출신 고등학교 및 지정학교에서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내일 73개 시험장에서 24,671명이 응시하게 되며, 수험생들은 오늘 예비소집에서 시험과 관련하여 유의해야할 사항들을 안내 받게 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특별히 유의할 사항은 첫째, 한국사 영역이 필수 영역으로 시행되며 미응시할 경우 수능 전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둘째, 시험실에는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하여 스마트워치, 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이 한류 프리미엄을 타고 필리핀 현지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고도성장의 영향으로 소비재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필리핀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닐라 시내 고급백화점(SMX)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김문환 청장)과 공동으로 ‘제16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을 열었다. 올해 16번째로 열리는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은 산학연 경북 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연구 개발한 신기술·신제품 등 산학협력 지원사업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는 자리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분야 국비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438억원 증액된 6,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농식품부의 예산이 올해 대비 0.4% 증가에 머무른 데 비해 경북도는 지속적인 국비사업 증액과 신규 전략사업 건의 등의 노력으로 7.7% 증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송혜숙)는 지난 11월 11일 17시 학림관(다목적강당) 개관식이 있었다. 백선기 칠곡군수, 김성란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택용 칠곡군의회 부의장, 장재환 군의원, 권헌욱 가산면장, 천영수 학림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체육관 신축에 도움을 주신 분들 뿐 아니라 축하하는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5일 기산면 봉산2리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올해 경상북도에서 공모하여 5개 자치단체만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칠곡군(기산면 봉산2리)이 참여하게 되었다. 기산면 봉산2리 경로당에서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영, 우리가락 우리민요 배우기 교실, 그때 그 시절 추억 찾기, 치매예방길 안내 표지판 제작 등 한 해 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칠곡군 민간 어린이집 20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거 동참해 화제다. 지난달 13일, 국공립·법인·공공형 어린이집 25곳의 착한가게 캠페인 동시 가입을 계기로 지역 보육계의 정기기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최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참여 권유로 이번에는 민간 어린이집 20곳이 매달 3만원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약정서에 친필 서명했다.
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는 지난 11일 읍면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적읍 광암천 일대에서 ‘낙동강 사랑 소하천 물 살리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석적읍 섬내공원을 중심으로 하천가에 쌓인 부유물,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우리 지역 소하천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칠곡군은 교육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 15일‘2016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성과보고 및 해단식’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칠곡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참여노인 소감발표, 우수참여자 시상, 2017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중근)는 지난 14일 약목면에 소재한 조손가정에서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 바통터치 운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 릴레이 바통터치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운동이다. 올해는 5월부터 시작하여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 35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단체별 릴레이식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보온 폼 블럭 및 현관 방풍 비닐 등을 설치하고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마련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760여명의 공직자가 앞장 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통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3일 오후 5시경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소재 가산산성 등산로에 조난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박모씨(67) 박모씨가 무릎통증 등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가한 상황이였으며, 구조대원들은 현장처치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가산산성 주차장까지 안전하게 하산했고 등산객은 무사히 귀가했다.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산행시 어둡기 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고, 반드시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왜관의 밤하늘에도 14일 밤 슈퍼문이 떠 눈길을 끌었다. 이번 슈퍼문과 지구의 거리는 35만6천509km로, 평상시 달과 지구의 평균거리 38만4천400km보다 2만7천891km나 짧 아 크고 선명한 슈퍼문을 68년 만에 가까이에서 보게 됐다. 또 올해 가장 작게 보인 4월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큰 달로 이 슈퍼문은 18년 후인 2034년 11월 26일에 다시 볼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14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영주·봉화·울릉 교육지원청에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현지에서 벌였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일선 학교의 도서구입은 학교예산의 5% 이하로 책정하고 있어 소규모 학교의 경우 도서 구입에 어려움이 있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구입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영주교육지원청에 안전사고 비율이 높다며 체육시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나 시간에 학생들 관리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식 의원(구미)은 지역교육지원청 별로 내친구교육넷 사용실적이 저조하다며 기존에 만들어진 콘덴츠를 잘 활용해 학생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학생들 흡연과 관련하여 금연 할 수 있는 집채교육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성인도 실천하기 어려운 금연이니 만큼 학생들 대상으로 금연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 했다. 박용선 의원(비례)은 스쿨존 내에서 불법주정차 차량을 관내 유간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 시간에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봉화교육지원청에서 통·폐합(명호중, 법전중, 상운중, 재산중) 기숙 중학교로 추진하고 있는 청량중학교와 관련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건립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된 인원을 충족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석 위원장은 "2016년 지역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면서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 등 일선기관에 내실 있는 감사가 이어지는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