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의 밤하늘에도 14일 밤 슈퍼문이 떠 눈길을 끌었다. 이번 슈퍼문과 지구의 거리는 35만6천509km로, 평상시 달과 지구의 평균거리 38만4천400km보다 2만7천891km나 짧아 크고 선명한 슈퍼문을 68년 만에 가까이에서 보게 됐다. 또 올해 가장 작게 보인 4월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큰 달로 이 슈퍼문은 18년 후인 2034년 11월 26일에 다시 볼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