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14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영주·봉화·울릉 교육지원청에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현지에서 벌였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일선 학교의 도서구입은 학교예산의 5% 이하로 책정하고 있어 소규모 학교의 경우 도서 구입에 어려움이 있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구입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영주교육지원청에 안전사고 비율이 높다며 체육시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나 시간에 학생들 관리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식 의원(구미)은 지역교육지원청 별로 내친구교육넷 사용실적이 저조하다며 기존에 만들어진 콘덴츠를 잘 활용해 학생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학생들 흡연과 관련하여 금연 할 수 있는 집채교육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성인도 실천하기 어려운 금연이니 만큼 학생들 대상으로 금연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 했다. 박용선 의원(비례)은 스쿨존 내에서 불법주정차 차량을 관내 유간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 시간에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봉화교육지원청에서 통·폐합(명호중, 법전중, 상운중, 재산중) 기숙 중학교로 추진하고 있는 청량중학교와 관련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건립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된 인원을 충족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석 위원장은 "2016년 지역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면서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 등 일선기관에 내실 있는 감사가 이어지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5일 경상북도교육연구원과 지역교육청에 대한 현지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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