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지혈증의 치료는 안전하며,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예방하고 개선시켜 심혈관질환의 조절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동맥경화증의 발생에 대한 새로운 위험인자들이 속속 알려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지혈증의 여러 관점에 대한 이해도 반드시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 예외가 아니다. 서구 여러 나라에서는 고지혈증을 포함한 동맥경화증의 여러 위험인자에 대해 철저한 교육과 치료를 통하여 1960년대 말부터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장미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성금-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에서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명절을 맞아 매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물론 시설 직원들에게도 많은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도내에 유통 중인 명절 제수용 식품과 선물용 식품 등 설 성수식품의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검사는 식약처·도·시·군에서 검사 의뢰된 사과․배 등 농산물 55건과 조기·명태 등 수산물 7건, 식용유·한과·주류·두부·튀김가루·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200건 등 총 26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표백제, 타르색소, 보존료, 미생물 오염 등을 검사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했고,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는 교통대책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9개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운영 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서만 시행중인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포항시 등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추진에 나선다.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액의 100%(최고 77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배출하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량으로 올해 14억4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05대의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천연가스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비롯해 건설 사업장 미세먼지 특별점검, 사업장 배출가스 관리강화와 미세먼지 예·경보제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도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활력제고,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 등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규모를 확정했다. 올해 경북도의 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6조8,709억원으로 이중 60%인 4조1,225억원을 상반기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 불확실성 요인 등을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통해 민간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4분기에 목표액의 44%인 3조231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첨단 ICT기술이 집약된 전기·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간다. 미래형 자동차는 친환경, 자율주행, 스마트 기능 3요소가 필수조건이 되면서 친환경 자율주행차(전기+자율주행+커넥티드) 시장 비중은 2018년 5%에서 2025년 15%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 자동차전장시장도 2011년 1,586억달러에서 2020년 3,011억달러로 연평균 7.4% 성장하고, 전장비중(제조원가)이 2020년까지 5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감(이영우)은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생명존중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의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올해 학생 자살률이 가장 낮고 전년도 대비 학생 자살자수 감소율이 가장 큰 울산, 제주교육청과 함께 수상하였다. 학생 자살 등 위기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위기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위기지원팀 상시 운영과 자살 사후 중재 시스템 구축은 꺼져가는 생명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자살시도자와 마음건강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 23청별 마음건강의사의 자문과 교육, 도내 모든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상담으로 위기 상황을 관리하였으며, 경북 시군별 마음돌봄모델 개발로 학교의 핵심역량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 실행 프로그램을 개발·보급, 학교의 마음 돌봄지원체계구축으로 학생 마음돌봄능력 향상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을 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4일 동명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내 물가상승을 우려해 물가안정 캠페인은 물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제작해 시장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겨울철 화재예방에 주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최근 경기불황과 동절기 한파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내 기업체와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Q : 칠곡군의회의원보궐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등록은 언제부터 하나요? A : 공직선거법상 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부터 하게 되어 있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개시일에만 토요일 또는 공휴일에도 등록이 가능하여 2017. 1. 29.(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을 받습니다. 하지만 설연휴 마지막날인 1. 30.(월)부터는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정규근무시간에만 등록이 가능하여 토요일 또는 공휴일에는 예비후보자 등록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설명절를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와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12년부터 명절 희망키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수용품과 식료품 26종류를 후원 받아 키트를 구성하여 전달해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설 연휴 기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하고 현장밀착 대응체계을 구축하면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중점 추진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체제와 비상연락망 확보, 각종 상황발생 대비, 화재취약대상 사전위험요소 점검과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 소방 순찰 강화,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과 생활안전서비스 강화하기로 했다.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혈관은 말 그대로 몸속에서 혈액이 흐르는 관을 말한다. 고작 혈액이 흐르는 관인데, 무엇을 그리 잘 관리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십중팔구 건강관리에 구멍이 뚫려 있는 사람일 수 있다. 혈관만 잘 관리해도 나이 들어 큰 병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대, 20대 등 성장기·청년기의 혈관관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성질환, 예컨대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실은 모두 혈관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혈관이 노화됐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들이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따라서 성장기·청년기야말로 혈관 노화를 유발하는 가장 민감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 이정분 행정실장이 헌신적인 직무수행으로 창의적인 통일업무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민주평통 사무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8부터 양일간 권태오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참석한 경주 C호텔에서 있었던 2017년도 전국 행정실장 직무연수회의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협의회 행정실장 중 최은정 울릉군협의회 행정실장도 함께 수상했다.
2017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부처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내진성능 보강과 내진능력 정밀평가, 동남권 지진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 지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동 원전 핵심설비의 내진성능을 0.2g에서 0.3g(규모 7.0)으로 보강하고, 신규 건설원전에 대해서는 0.5g(규모 7.4)로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중 병·의원·약국이 대부분 휴무함에 따라 119로 접수되는 의료상담과 당직 병·의원에 대한 문의전화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확대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비상신고 접수대 증설과 간호사 등 의료 상담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귀성에 따른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설 명절은 예년보다 짧은 관계로 지난해 보다 응급상담관련 신고전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홍익관 앞에서 예천축협과 함께 ‘설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과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한우 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돼 큰 수소 산지가격이 지난 9월 대비 약 20%가 하락했으나, 한우고기 소비자 가격은 약 3~4%만 하락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AI 발생으로 가금류 소비가 크게 위축돼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가 피해가 커짐에 따라 23일 도청에서 ‘닭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닭고기 소비확산을 위해 23개 시·군과 함께 실시한 ‘삼계탕 먹는 Day’에 이어 생산자 단체인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김진남)와 함께 추진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조기집행 목표액을 총 대상사업비의 60%인 1조1,013억으로 정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