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발명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약목초등학교 내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명 AI·로봇반’과 ‘발명 MAKER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오전과 오후에 운영된다. ‘발명 AI‧로봇반’은 SW·AI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페이스 코딩을 통한 웨어러블 로봇 제작, 네오봇홈, 카미봇, 브릭큐모션 프라임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코딩활동 및 로봇 제작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발명 MAKER반’은 MAKEDO INVENT 키트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발명품 제작, 3D펜 체험, 타일공예, 스톱모션 영상 제작 등 메이커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창조하며 상상력을 실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발명특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발명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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