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 회원들이 13일 점심시간을 이용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닭·오리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지역민에게 닭·오리고기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으로 지역축산 농가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 되었는데, 백선기 칠곡군수등 50여명의 칠곡군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닭·오리고기는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닭·오리고기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백선기 군수는 "AI바이러스는 75이상의 온도에서 5분이상 가열해 익혀 먹으면 절대 안전하다"며 "칠곡관내 기관단체가 앞장서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