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칠곡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명문고를 만들기 위한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적고등학교 생활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석적고 생활관은 35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879㎡(지상 4층) 규모에 학생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4월에 착공해 올해 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정독실, 소학습실, 정보열람실, 장애우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LED조명, 냉난방시설, 태양광시설 등 현대적인 기숙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생활관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송건수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석적고등학교 생활관 준공으로 지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공사의 추진에 있어 수요자중심의 행정으로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품질확보를 통해 교육시설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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