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25일 칠곡상공회의소,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칠곡상공회의소 산하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지역 400여명의 구직자와 구인업체 100여개사에 대해 각 구직자의 성향과 구인업체의 채용수준을 조사·분석해 구인·구직자 미스매치의 만성적 문제에 대한 해소 방안을 제시하게 됐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생, 청년층 1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희망나무 사업’을 운영해 상·하반기 2차례 취업캠프를 실시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역 여성층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으로 사무행정마스터과정과 원예치료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