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매립 주장으로 말썽이 되고 있는 왜관 캠프캐럴 주변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하수에서는 고엽제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고 하천수에서만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발견, 일단 인근 주민들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지역민과 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은 이번 발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밀 재조사를 촉구했다.
일시: 6월 24일(금) 오후 7시 40분 장소: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왜관 수도원 공동체 드림
국가영어능력평가, 즉 NEAT시험은 그 대상이 현재 고2부터 중3까지는 대입 수시모집에서 반영을 하게 되고 현재 중2부터는 수능에서 영어시험이 빠지고 NEAT시험으로 대체됩니다. 수시모집을 통해 거의 대학에 들어가는 왜관지역 학생들로서는 현재 고2부터 필수적으로 NEAT시험을 대비해야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NEAT시험을 학생의 입학기준에 반영할지 말지를 결정권은 대학이 갖게 됩니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 STEAM 과학반 27명(지도교사 3명)은 6월 11일 울산과학관을 탐방하였다.
거창한 제목의 물리학과 관련된 책이나 천문학과 관련된 책의 결론부분에 항상 등장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인류원리(anthropic principle)’라는 것이다. ‘인류발생원리’라고도 하는데 그 주된 관심은 ‘인류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가’하는 것이다. 인류발생원리를 논하는 과학자들은 ‘빅뱅과 진화론’으로 이어지는 극단적 자연주의와는 관점이 조금 다르다. 일단 그들의 논점은 놀라움에서 출발한다. “세상에! 어떻게 인간이 존재할 수 있는가!”, ‘이 세상에는 도저히 인간이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이다. 그런데 인간이 존재한다. 이것은 기적이다.’는 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 는 13일 동정천 상류부에서 유관기관, 수질보전협의회원,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정천 상류부를 지나가던 유조차가 전복되어 동정천에 기름이 유입되는 상황을 가상해 이루어 졌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칠곡군수 집무실에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 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 경북과학대학(총장 도정기)과 청년 CEO 육성사업 지원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상공회의소(회장 박노윤)는 지난 2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2011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장세호 군수, 곽경호 군의회 의장, 이의열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상공위원, 기업체 임직원-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사원 45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사진)
왜관 캠프캐럴 미군부대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지역사회단체와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제22회 순심연합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중28회·고25회 동기회(회장 김현국, 추진위원장 정병찬·박명자) 주관으로 순심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군민의 날을 맞아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자랑스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황무룡 부군수)가 결정한 부문별 대상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창립 제12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재)우산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호)은 지난 14일 약목면 남계리 우산장학문화재단 마당에서 가진 제4회 우산사모효행상 및 우산장학금 수여식에서 약목면 복성리 김해월(61)씨에게 효행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인기 부자(父子) 트로트가수 신웅-신유가 칠곡에 왔다. 이들 부자는 지난 6일 제7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칠곡사랑상품권 경품대축제가 열린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히트곡을 불러 환호를 받았다.
사상 최초로 '칠곡' 지명을 딴 본관이 탄생하게 됐다. 칠곡군(군수 장세호)과 왜관라이온스클럽(회장 정시몬), 법무사 이근배사무소는 공동으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이름 지어주기 사업을 전개, 이번에 첫 결실을 거둔 것이다.
지난 8일 오전 5시30분쯤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 해평취수원에서 취수용 보가 유실되면서 구미, 김천, 칠곡 등 17만 가구에 상수돗물 공급이 중단, 12일 뒤늦게 수돗물공급이 완전 재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존 존슨 주한 미8군사령관(중장)이 9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등에서 왜관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주장과 관련, 공식사과를 하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한 미8군을 총괄하고 한미연합사령부 참모장을 겸하는 8군사령관이 미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기초자치단체를 찾아 이같이 공식사과한 것은 이례적이다.
칠곡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 진상규명 민간대책협의회'와 대구경북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범죄 진상규명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7일 왜관 캠프캐럴 정문 앞에서 "매몰 의혹 장소의 토양을 직접 시추-조사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국회 행정안정위원장인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지표투과레이더 조사와 병행해 지하수 시료채취, 토양 시추조사, 토양 오염도 조사를 함께 하자고 주장했으나 미국의 반대로 관철하지 못했다"며 "땅을 직접 파서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풀이 아무리 아우성쳐도 시끄럽지가 않고, 새들이 아무리 지저귀어도 요란하지가 않다. 푸르르 살아 오르는 성하(盛夏)의 수풀에서 매미들의 부르짖음도 한껏 푸르다. 앉아 듣는 매미소리는 바닷가에 앉아 듣는 파도소리와 같다. '여름'이라는 계절에 이토록 마음 뺏기기가 처음이다. 가만히 보면 여름날의 모든 것은 '내가 최고야'를 외치며 최고의 생명을 들날리느라 한치의 양보가 없다. 눈치도 없다.
2일 미군부대 내에서 고엽제 드럼통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GPR(지표투과 레이더 탐사) 조사를 벌였다. GPR 조사에 문제점과 의문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땅 속으로 침투되는 레이더 파장이 지하 5∼6m 정도 까지만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고엽제 드럼통 등이 이 보다 깊이 묻혀 있을 경우 탐지가 어렵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