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2011년 7월 25일 (월) ‘2011 맞춤형 학력 향상 교사 캠프’를 개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집중도를 높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집중근무시간제를 하반기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왜관 미군 캠프캐럴 헬기장에 대한 토양시추조사 결과 드럼통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곳에 고엽제 드럼통을 매립했다고 최초로 증언한 전 주한미군 스티브 하우스씨가 왜관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지역에서는 하우스씨 등이 매립했다고 지목한 곳을 직접 시굴, 진상규명을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7월 20일(수) 3학년 학생133명이 왜관 미군부대의 여러 환경시설을 둘러보았다.
"칠곡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습니다. 주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따뜻한 배려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6월 28일 칠곡군청 3층 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 황무룡 부군수는 이같이 퇴임사를 하며 못내 아쉬워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황부군수-부인 조미화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장세호 군수, 칠곡군 직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칠곡문협 문인을 비롯한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는 황부군수를 환송했다. 울진군 평해읍 출신으로 1973년 울진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1979년 경북도로 전입, 감사실과 총무과를 거쳐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치수재난관리과, 투자통상본부 기업지원팀장을 맡았다.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등을 두루 거친 후 지난해 1월부터 칠곡부군수로 근무해 왔다. 황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지방부이사관 임용장을 비롯, 장세호 군수와 출입기자단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대통령 근정포장,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는 황부군수는 명퇴 기념으로 6번째 시집 '삶의 해답찾기'을 냈다. 그는 이 시집 머리말에서 "자연에서 와서 자연과 놀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시도 쓰고 지혜를 배우며 영혼을 맑게 해주는 자연이 존경스럽다./봄 잎들이 낙엽으로 마무리하듯 머물던 자리를 편편이 정리하다 보니/남풍에 살랑살랑 태풍에 뿌리째 뒤흔들렸던 추억들로 행복했다./뚝 떨어져 내린 그 자리에서 또 다른 예쁜 삶을 즐기리라./흔적을 부끄럽게 남기면서/엮어낸 이른아침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황무룡 시인은 자신의 호 '석초(石草)'처럼 돌과 풀이 있는 자연으로 돌아가 삶의 해답을 찾을까….
평화롭게 걸으세요. 행복하게 걸으세요.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평화로운 걸음입니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행복한 걸음입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평화로운 걷기라는 것은 없고 평화 자체가 걷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 행복한 걷기라는 것은 없고 행복 자체가 걷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틱낫한 걷기 명상 중에서
KT 석호익 부회장을 비롯한 IT 서포터즈 직원들과 인평중학교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6일 약목면 관호리 성재아파트(576세대)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16일 이 아파트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촬영해 증정했다. 이 아파트 주민대표 5명은 16일 KT 왜관지사 꿈품센터를 방문, KT측의 봉사활동과 지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저는 甲이 운전하는 乙회사의 영업용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뒤에서 자가용승용차가 택시의 뒷부분을 충돌하는 사고로 중상을 입고 현재 입원 중에 있습니다. 경찰에서 사고조사결과에 의하면 자가용승용차운전자의 과실이 100%라고 하는데, 택시는 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으나 자가용승용차는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가해차량의 운전자인 丙 및 가해자동차의 차주인 丁은 손해배상을 할 만한 재산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저의 비용으로 치료를 하여야 하는지요?
저는 제 소유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甲이 운전하는 무보험 오토바이와 정면충돌하여 다발성늑골골절상의 상해를 입고 乙대학교부속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 사고는 甲의 과실로 발생되었습니다. 그런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사고당시 제가 원동기장치자전거운전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무면허운전 중 부상을 당한 경우 무조건 국민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지요?
'낙동강사랑 시민 탐사대회'가 지난 9일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영세 안동시장,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낙동강변에서 개최됐다. 송필각 부의장은 축사에서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변모한 낙동강은 경북의 젖줄일 뿐 아니라 도민의 여가를 선용할 생활공간인 만큼 이 강을 온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열린 이번 탐사대회를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탐사대회에서는 자연과 생태가 함께하는 낙동강을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201호, 백조(흑고니) 10마리를 방사해 주목을 받았다. 경북대학교 박희천 교수(경북대 조류연구소장)에 따르면 백조는 습지와 맑은 강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에 백조가 노닌다는 것은 이 지역이 생태적으로 우수하다는 증거이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 선도지구인 안동 낙동강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탐사대회는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후원했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2011년 7월 16일(토) 본교 4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님이 배우는 내 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예년 이맘때와 달리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다. 장마가 지나고 곧 있으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이나 바다로 물놀이를 많이 떠난다. 이처럼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휴가철 불청객은 물놀이 안전사고다.
칠곡군은 2011년 국토해양부에서 공모한 누리길 조성사업 10곳 중 '순교·박해의 길'이 선정, 국비 4억9천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누리길 조성구간은 동명면 봉암리에서 송산리를 잇는 총연장 6.5km 구간으로 영남지방 천주교 선교 요람, 신나무골 성지에서 한티 성지까지 1.2km 구간의 '순교·박해의 길'이다. 이 구간은 송산지 주변 수변데크 조성과 탐방로 정비를 통해 친환경 테마 길로 탄생할 예정이다. 또 이번 누리길 조성사업을 지난 4월 개발제한구역 여가녹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명면 금암 체육공원 조성계획과 기존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녹지네트워크를 구축, '테마가 있는 칠곡'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 어릴 적 어른들끼리 주고받던 말 “말 많으면 공산당이여” 그것으로 다툼은 끝나고 마을은 이내 조용해지곤 했었다. 처지가 같아 마음이 통하던 삶의 지표가 정당하니 어른은 어른일 수 있었고 아이들은 어른의 등 뒤에서 아무 탈이 없었다. 물질이 무언지는 몰라도 행복을 알던.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불법매립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오렌지 둘레길, 우리땅 밟기 30리 길' 걷기가 16일 오후 캠프캐럴 고엽제 진상규명 민간대책협의회와 왜관미군기지 고엽제 매립범죄 진상규명 대구경북대책위원회, 대구환경운동연합,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신부-수사-수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군기지 둘레를 따라 열렸다.
왜관 미군기지 고엽제 불법매립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오렌지 둘레길 일시: 7월 16일 오후 3시 개장 주최: 왜관 수도원 수도공동체 장소: 미군기지 캠프캐럴 인근 일원
경상북도의회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크게 듣고 이를 적극 수용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과 특히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도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경북도정을 견제와 질책 보다는 정책에 대안을 제시해 주고, 합리적인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경북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주)제일에너지(대표 최재현)는 14일 '잉여스팀의 재활용 네트워크 공급망 구축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일에너지는 이 사업으로 폐기믈 소각과정에서는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스팀에너지 전환, 왜관공단 기업체 등에 공급해 연료비를 40% 절감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게 됐다. (주)제일에너지는 지난해 11월 왜관읍 금산리 43-4번지(왜관지방산업단지 인접) 일대 1만㎡의 부지에 지역 최대 규모의 최첨단 소각시설을 준공하고, 칠곡군과 위탁계약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본격적으로 소각처리하고 있다. 칠곡군은 1일 발생 생활폐기물 약110톤 중 30톤은 자체소각장에서 소각처리, 나머지 80톤은 매립장에서 처리해 매립용량 초과에 따른 신규 매립장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현재 칠곡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하루 50톤을 (주)제일에너지 소각장에서 처리, 이같은 문제가 해결됐다. 나아가 소각처리시 발생하는 고온의 열에너지는 열회수 설비를 통해 하루 약 400톤의 스팀에너지로 전환시켜 왜관지방산업단지 기업체 등에 공급할 경우 연료절감 효과는 물론 청정에너지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일의 에너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5만톤의 스팀 공급으로 7,500톤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팀 1톤 생산시 LNG가스는 톤당 약 5만원으로 기존의 BC/a와 BC/c가 톤당 6만∼6만7천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제일에너지 스팀을 공급받는 왜관공단 4개 업체 등은 연료비를 최대 40% 정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한 압력과 온도의 스팀을 유지,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일에너지는 공급업체와 수요업체의 스팀 수급조건을 EIP(생태산업단지)사업을 통해 최적화한 후 지난 1월 스팀 배관공사에 착공, 지난 6월부터 왜관공단 4개 업체에 스팀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우선, 1단계 스팀 네트워크 사업에서 공급하고 있는 스팀 공급량은 시간당 8톤으로, 절반가량이 방산되고 있어 제일에너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의 기술지원을 받아 추가 파이프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재현 대표는 이날 사업설명회 인사말에서 "아직까지 오염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소각장의 폐자원을 청정에너지로 재활용, 왜관단지와 지역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최대한 감소시키고, 기업체들은 저비용 고급스팀을 사용해 생산성과 경쟁격을 한층 높여 기업하기 좋고 살기좋은 칠곡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세호 군수와 김장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장, 이의열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 칠곡전력소(소장 안병곤) 직원과 왜관역 직원 8명은 지난 8일 왜관역에서 ‘깨끗한 전기 안전하게 사용합시다’라는 구호를 걸고 왜관역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13일 오전 9시30분쯤 왜관읍과 약목면을 잇는 구 왜관교 아래에 있는 광역상수도관이 파손됐다가 3시간 만인 낮 12시30분쯤 완전복구됐다. 이날 사고는 낙동강살리기 24공구 시공사가 왜관쪽 구 왜관교 1번 교각을 철거하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터파기 작업을 하던중 상수도관을 건드리는 바람에 구멍이 나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칠곡군 당국은 긴급 출동해 왜관교 약목쪽 끝지점에 있는 광역상수도관 밸브를 잠가 더 이상의 누수를 차단했고, 파손된 상수도관을 새 관으로 교체했다. 정상화되는데는 3시간 정도 걸렸지만 배수지에 저장돼 있던 물로 각 가정 등에 물을 공급, 수돗물 중단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