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 학생 81명은 지난 8일 실시한 ‘사과수확 체험형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자신의 오감을 활용, 자연과 교감하는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사과수확 체험형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했고 원예치료는 왜관읍 하늘연 농장에서 진행했다. 원예치료의 주제는 ‘사과 맛은 다 같을까?’이다. 자세한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사과 이야기(쓰임, 가꾸기, 환경, 맛 등)→개인별 사과 따기→팀 만들어 사과 따기→사과 당도 조사하여 발표하기→사과 색깔의 차이점 알기→사과 씻어 나눠 먹기→사과 보관 방법 토의 등이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는 문화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 2학년 학생들은 9월 14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가족 뮤지컬 ‘슈퍼영웅 뽀로로’ 공연을 관람하였다. 월별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유 있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를 마련해 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11일 이 학교 강당에서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대구 북구 영송로 15) 강복희학과장 및 교수, 본교 운영위원, 학부모 대표, 학생 대표, 본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미래를 여는 학생 건강증진 MOU 체결’ Health Care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지천초등 학교 어린이들에게 주 1회 1시간씩 교육재능 기부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및 건강 상담 활동과 건강관련 교육, 비만 치료 예방 활동 등이다. 전교생의 건강관리는 물론 비만아동이 많은 이 학교에서는 비만 치료 예방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2학기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9월 25일에는 학교 아침 방송을 통하여 학교 폭력 예방 관련 프로그램인 ‘입장 바꿔 생각해 봐’를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하였으며, 전교생이 학교 폭력 예방 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였다. 각 학급에서는 학교 폭력 예방 및 친구 사랑 마음 키우기를 위한 편지쓰기, 그림 그리기,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교 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6일 영어체험교실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제8회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 서부권 예선에서 우수상(유영주, 배지현, 이소영, 신다인)과 장려상(백재웅, 정현진)을 각각 수상해 오는 14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 대회는 ‘독도사랑, 우리역사 바로알기, 선비문화 정신 계승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과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해 열리는 대회로 왜관초등 학생들은 2009년부터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형)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유권자들의 청정투 실천의지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6일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청·정·투 실천다짐 서명식'을 벌였다. '청·정·투'는 청정선거, 정책선거, 투표참여의 줄임말로,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권자 500여명으로부터 '청·정·투' 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을 받았고 공명이와 함께 '청·정·투' 다짐피켓을 들고 즉석 사진을 촬영-제공, 선거구민들에게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의 실천과 투표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부기관이나 민간기업이나 힘 있고, 돈 있는 기관이나 기업들이 오히려 장애인 고용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체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아 올해 신고한 부담금은 지난 한해만 총 907억7천5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원예치료사업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도시농업분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3억1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6일 ‘제51회 칠곡군민체육대회’를 왜관읍 아곡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칠곡군체육회 주관으로 “잘사는 군민, 행복한 칠곡"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대통합과 8개 읍․면의 풍요와 안녕을 염원하며 초․중학교 및 직장별 트랙경기와 읍․면 남녀 씨름, 노인 참여경기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의 화학물질 관리체계가 허술함을 지적하고 강력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정부가 8일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3일전 이뤄진 국감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환경부의 화학물질관리체계는 '유해화학물질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 기본계획은 위해성 중심의 화학물질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1차계획(2001~2005년), 화학물질 전과정 위해성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2차계획(2006~2010년)에 이어 현재 3차 계획(2011~2015년) 사전예방적 위해관리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 추진의 단계에 와있다.
지난 1일 추석연휴에 칠곡군 왜관지하도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한 군민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칠곡군은 실의에 잠겨 있는 피해자 가족을 찾아 칠곡군 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900여만원을 전하고 위로했다. 칠곡군청년협의회에서도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모금활동을 시작한지 2일이 지난 현재 군민들의 성금모금 열기도 뜨거워 각 기관-사회단체 등에서 기탁한 성금은 2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성금모금기간은 10월 12일까지, 성금모금 계좌는 농협 302-0610-7715-11 예금주 허일구(피해자 가족돕기)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2012 경상북도·칠곡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 해 오던 '경북인의 생활과 의식조사'에서 칠곡군이 4개 항목을 신설·추가시킨 조사로 주민 삶의 질과 생활수준을 가족생활, 소득과 소비,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균형있게 측정해 복지, 환경 등 각종 도정 ․ 군정 시책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주거와 교통 등 39개 항목에 걸쳐 이뤄지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640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 정책 수립을 하게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통계조사에 의한 개별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엄격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내년 5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0월 정례조회부터 관행적인 딱딱한 정례조회 방식을 탈피, 활기찬 직장문화 형성 및 효육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정례조회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염춘미)는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관할지역 90세 이상 고령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장수 축하 행사를 가졌다. 현재 구미지사 관내(구미시, 김천시, 군위군, 칠곡군)에는 4만3천여명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고, 이 중 90세 이상 고령 수급자는 13명이다. 구미지사에서는 고령수급자 13명을 직접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구미지사 염춘미 지사장은 “앞으로 고령수급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경로효친의 덕을 실천하는데 국민연금 직원이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현재 전국에 315만명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며, 이 중 100세 이상 수급자는 23명, 90세 이상은 957명이다.
'행복화가'로 알려진 임경순 작가가 지도하고 있는 칠곡지역 미술 동호회 그리메 회원들이 왜관역 초청으로 '아름다운 인연'이란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왜관역 개표구 인근에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임재규 왜관역장은 "왜관역이 고객과 지역주민이 보고 즐길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공연과 전시회, 녹색쉼터조성 등을 통해 '문화역'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이번에 추석맞이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모든 역사가 단순히 열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그치기 쉬우나 왜관역은 이같은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정서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선물까지 안겨주고 있다. 임경순 지도강사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아마추어로 활동하고 있는 그리메 회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초대전시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달 18일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제40회 화랑문화제 지역대회에서 3학년 1명과 4학년 3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지천초등에서는 현재 전교생이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주 2회 1시간씩 국악수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권태룡 한성대학교 전임교수의 특별한 국악 사랑과 뛰어난 지도법으로 전교생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장구와 북, 꽹가리 등을 신명나게 두드리며 리듬감과 음악성을 기를 뿐 아니라 우리의 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지켜나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문덕채)는 지난달 12일 부패척결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부패 ZERO, 청렴공단'을 만들기 위한 반부패 청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계화) 회원과 '청렴韓 세상,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후 회원들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여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경품 행사』 (건강보험, 국민연금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4일과 5일 양일간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첫쨋날은 1,2,3학년이 대구 허브힐즈, 구미 자연환경연수원, 칠곡 가산산성 둘쨋날은 4,5,6학년이 각 각 대전 국립박물관, 대구 우방랜드, 영주 수수서원을 각각 다녀왔다. 올해는 추석 연휴를 지내고 연이어 현장체험학습이 연결되어 학생들은 계속되는 연휴의 느낌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껏 가을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자연환경연수원에서는 숲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배워 어린 학생들에게 뜻깊은 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또 칠곡 가산산성은 호국의 고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상의 얼을 답사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3학년 교육 과정과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장소여서 사전 교육을 통해 조사하고 답사하는 장소로 의의가 있었다. 특히 가을 현장 체험활동은 자연과 문화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조상의 숨결을 더 가까이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쌓은 우정을 서로 나누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학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가장 기대가 큰 행사 중의 하나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총동창회체육대회가 지난 3일 이 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북삼초등 18회부터 52회까지 약 1000여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교가를 소리 높여 부르며 옛날로 돌아가 마음껏 뛰고 달리며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박덕하 총동창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신유-신웅 부자 가수가 참석해 더욱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참가 내빈은 이완영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백선기 칠곡 군수, 김학희 군의회의장, 장세학-나남훈 군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