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칠곡군관내 43개 저수지와 26개 양수장 상태를 상시 점검하여 수도작과 특작(참외, 오이 토마토 등) 농사에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봄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영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수영 물놀이를 실제 수영장에서 체험해 보게 하여 물놀이 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을 알고 물놀이. 수영 방법을 익히게 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통하여 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와 왜관여성의용소방대 40여명은 12일 왜관읍 금남리 분도노인마을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실 청소, 의류세탁 및 목욕도우미 등 생활봉사를 실시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7개 질병군의 포괄수가제가 병․의원급으로 확대적용 됩니다. 질병군별 포괄수가제란 병․의원에 입원할 경우 퇴원할 때까지의 모든 진료를 종류나 양에 관계없이 미리 정해진 일정액의 진료비를 지불하는 제도
칠곡군 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지난 12일 지천농협 작목반과 함께 대구 북구의 부영e그린 아파트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최근 청소년들의 잇따른 자살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왕따 현상 등이 청소년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어른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에게도 좌절, 실망감, 상실감이 크면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그 빈도는 성인에게만큼 흔하다. 만약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정확한 평가와 빠른 치료가 필수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 한국마사회(KRA)의 후원을 받아 칠곡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새마을회관 2층에 위치한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재 북삼-석적읍에서 거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왜관읍, 약목면, 지천면, 기산면, 가산면, 동명면 등에 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KT 경북IT 서포터즈 지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개월(3월~5월)간은 컴퓨터를 켜고 끄는 기초과정부터 시작하여 타자연습, 한글기초교육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6월부터는 한글ITQ시험 대비과정으로 문서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8월까지 진행 된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 김정옥 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KT IT서포터즈 경북팀이 이주여성들에 대한 IT기기 및 각종 OA 교육울 제공함으로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향후는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트위터/페이스북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빠르게 세상과 소통하며 이주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KT 경북IT서포터즈(강사 안성원, 전우철)는 주 1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직접 노트북 및 빔을 지참하여 교육생이 열의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찾아가는 교육은 기업/단체 5인 이상이라면 KT IT서포터즈가 전국 어디라도 요청한 장소로 방문하여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 및 전화(1577-0080)로 신청하면 된다.
'호국의고장' 칠곡에 자리잡은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박일희)는 '호국 현장 체험활동을 통한 나라사랑 마음 기르기'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 시범학교로 지정, 2013년까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는 제57회 현충일과 2012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전교학생회장단과 지도 교사들이 우리 고장 현충시설인 애국동산을 둘러보았다. 전교학생회장단은 애국동산에 있는 순국경찰관 위령비, 도병철 선생 순국기념비, 이두석 선생 추모비, 애국지사 정행국 추모비, 순국의사 장진홍 추모비 등을 둘러보면서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 나라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묵념으로써 경의를 표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지난 8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교육장기 타기 육상대회에 이도경 학생 등 24명의 선수가 필드 3종 경기와 트랙 5종 경기에 출전, 대교초등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육상대회에서 A그룹 종합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날 오전에 실시한 필드 경기에서 대교초등 5학년 남자 높이뛰기에서 전용하, 김민지 선수와 멀리뛰기에서 6학년 이도경 선수가 1위를 하였고, 오후에 실시한 트랙 경기 80M 에서 3학년 고태원, 김효은 선수, 100M 에서 4학년 박준영, 6학년 이권수, 이도경 선수, 200M 에서 6학년 이권수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다.
세상에 할 일도 많은데 시 짓는 일에 3부자가 평생을 바치는 일 따위를 할 필요는 없다고 단언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산은 온 힘을 바쳐 시를 창작했던 것도 아니었는데, 결국 최고 단계인 두보의 등급인 ‘시성’의 지위에 오르고 말았으니, 그의 시의 예술성이 얼마나 높았는가를 그냥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6월 8일 4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하는 과학창의앰버서더 초청강연을 실시하였다. 과학창의앰버서더로는 영남이공대학 국제교류교육원장인 황남성 박사이다. 황남성 박사는 ‘로봇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60분간 다양한 로봇 관련 동영상과 다년간 연구해온 로봇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로봇의 역할을 알리고 로봇이 우리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강연하였다.
석전중 2학년 최숙현 양이 경기도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여중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철인3종 불모지인 우리나라의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여중 코스는 수영 400m, 사이클 10km, 달리기 2.5km로 대단한 인내심과 지구력을 요하는 경기로, 한 종목이라도 뒤쳐지면 1위를 차지하기 힘들다. 평소 승부욕이 강한 최숙현 양은 자신이 목표한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집념을 갖고 남다른 훈련을 해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2런던올림픽에 사상 처음으로 출전하는 트라애슬론 중 가장 중요한 구간은 가장 먼저 시작하는 수영이다. 선두그룹에 들어가지 못하면 사이클, 달리기에서 따라 잡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최양은 약동초등(약목면 소재) 1학년 때부터 수영을 시작, 6학년이 되자 전국동아수영대회 접영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수영에는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최양은 이번 전국소년체전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달리기 구간에서 2번이나 넘어졌으나 꿋꿋이 일어나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2전3기 끝에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최양의 강한 정신력과 체력 덕분이었다. 석전중 김은자 교장은 "최숙현 학생은 강인한 신체적 조건 뿐 아니라 컨디션조절에 중요한 바이오리듬을 잘 활용하고, 마인드 컨트롤도 기본적으로 갖춰 앞으로 트라이애슬론 유망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최양을 지도하고 있는 임종구 코치는 "최양은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강한 정신력, 성실성, 그리고 지치지 않는 체력 등 철인3종에 필요한 요소를 두루 겸비해 세계적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칠곡군에서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을 배출해 내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임코치는 "칠곡은 수영이 가능한 낙동강과 낙동강변 자전거 도로가 있어 철인3종 실전 연습코스로 아주 좋은 여건을 지녔다"며 "지역민들이 더 큰 관심과 성원으로 숙현이를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계훈련을 할 수 있는 50m 수영장과 고기능성 자전거도 없이 전국대회 철인3종에서 1위를 차지한 '철(鐵)의 소녀' 숙현 양이 '금(金)의 여인'으로 세계에 등장할 날을 기다려 본다.
칠곡군은 지난 8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곽경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장기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칠곡군의 장기종합계획안을 소개하고, 토로자들의 의견제시와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연구원 이춘근 일자리창출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박병식 한국정책기획평가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대 권오상 교수, 김정호 교수, 동국대 하동현 교수, 이상천 군의회 의원, 김영구 칠곡군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나와 칠곡군 발전에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칠곡군 장기종합계획(수정계획)안은 2020년까지의 장기계획으로 ▲녹색가치산업과 연계한 첨단물류산업도시▲인문학 중심의 명문 평생교육도시 ▲자연ㆍ역사문화ㆍ레져스포츠가 공존하는 낙동강수변도시▲호국역사의 평화테마 관광휴양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이 제시됐다. 사회를 맡은 이춘근 박사는 “교육부문에서 명문고 육성, 국제고 육성, 마이에스터고 육성 등 우수고등학교 신설이 너무 많이 제시되고 있다”며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오상 교수는 “칠곡군의 산업경제는 인접도시 구미와의 연계를 빼놓을 수 없으므로 구미 국가공단조성과 연계된 추진방안과 낙동강 칠곡보 조성사업들에 따른 연관사업의 차별화된 발전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김정호 교수는 “왜관중심의 걷고싶은 전통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역사,문화의 전통이 있는 왜관 중심지를 개선하여 구심력을 향상시키고 애향심을 고취 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동현 교수는 “칠곡군 관광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가 너무 약하다 칠곡군에 적합한 대표적인 축제의 선정 및 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천 칠곡군의원은 “과거 무산되었던 칠곡시 승격을 위해 왜관과 석적 중간지역을 개발하는 방안과 구미시 인접한 성장도시인 북삼읍과 석적읍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고, 김영구 칠곡군 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칠곡군 전반에 대한 도시계획 재정비 필요성 및 구상문학관과 연계한 관광 홍보사업 방안”등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이날 참석 주민들은 ▲원주민인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농업이 살아나갈 방안 ▲대구 계명대(성서) 칠곡지역 통학생을 위한 문양역 교통편의 제공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특성화고교 신설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가톨릭박물관 건립으로 찾아오는 칠곡 건설 등을 요구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장기종합계획은 인구 17만명의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좋은 새로운 칠곡시 건설이 목표”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간 균형발전 촉진과 취약한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오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하여 강조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치아의 날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구강건장 증진을 위해 6세에 처음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강조해 6월 9일을 치아의 날로 정했다.
국민연금공단이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고객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연금제도를 개선하고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8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경북과 강원에 걸친 남북축 광역SOC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를 상대로 조기착공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에서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각 가정에서 용돈 등을 정성껏 모아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벌였다. 매년 여는 행사이지만 올해에는 지난 해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더 많아진 성금 총액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되었다. 북삼초등학교 전교생들이 5월 한 달 동안 매일 조금씩 모았으며 모금 총액은 283만7,540원으로 전액 ‘경북공동모금회’로 보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쓰여 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삼읍 인평초등학교(교장 장극조)는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하여 지난 6월 1일, 본교 누리관에서 독도 사랑 독도 골든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