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이 지난 6일 `2012 친환경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서 (사)에코미래센터로부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지하수의 활용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먹는 샘물 특성화를 위한 수질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해 물전쟁을 대비한 상수도 정책과 함께 지하수 활용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발판 마련이 절실하다고 국민 여론을 환기시킨 바 있 다. 이 의원은 또 정부는 상수도에 연간 약 6,100억원을 쏟아 붓지만 국민의 수돗물 음용률은 3.2%에 불과할 뿐 아니라 정수기와 먹는물 구매에 국민이 지출하는 비용이 연간 2조2,500억원 달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을 비롯한 9명의 `2012 친환경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환경과 생태문제 등을 국민 이슈화하고 현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책임있는 국정감사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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