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정부의 2013년 예산안이 확정된 것과 관련, 지역구인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과 경북도청과의 원활한 협의를 거쳐 예산을 주요 사업위주로 충실하게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그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청 및 각 군청을 통하여 당면과제를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예산이 잘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또한 이완영 의원은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풀어나가는데도 물꼬를 텄다. 고령-성주지역 도시가스공급은 올해 12월에 설계용역 계약이 추진되어, 내년 6월에 건설공사 계약, 7월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하여 2015년 6월에는 준공완료하여 실제 공급될 예정이다. 국도33호선 선남면 진출구간 가속차선 연장과 관련해서도 전국 국도 병목지점 개량 5단계 기본계획(2013~2014년 간 수행)에 포함되도록 하여 사업을 확정시켰으며, 왜관시가지 철도변 방음벽도 국토부와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 예산에 반영하여 2013~2014년 추진될 전망이다. 이완영 의원은 “지역구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발품을 팔았던 결과, 당초에 정부부처가 반영한 지역예산의 총액 2659억원에서, 정부안 3826억원으로 44%(1167억원)를 증액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칠성고(고령·성주·칠곡)의 지역예산을 증액시켜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신 지역민들의 덕분이다”면서, “지역민들이 무엇을 가장 원하고, 어떠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중앙부처에 적극 전달하고 반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증액된 2013년도 예산안을 각 지역별로 살펴보면, 고령군은 부처반영액 1,615억원에서 2,544억원으로 929억이 증가하여 58%로 확대 반영됐고, 성주군은 357억에서 425억원으로, 칠곡군은 687억원에서 857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이외에 경북 지역 전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칠곡에 해당하는 사업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농림수산식품부),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사업(소방방재청) 등도 있다. 이완영 의원은 “지금까지는 대도시 위주로 각종 투자와 혜택이 돌아갔지만, 이제는 지방의 사각지대 해소에 보다 많은 재원과 관심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칠성고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필요한 추가 재원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노력으로 고령~성주1,2,3국도, 왜관~가산간도로 등 지역발전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SOC기반 시설에 대한 구축 및 확장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연관되는 문화 및 관광관련 사업인 가야국 역사루트재현, 낙동강 역사 너울길 사업, 또한 호국보훈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완영의원은 정부안 증액에 그치지 않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 반영안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계수조정소위 위원들과 물밑 교섭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5년 세계 물포럼을 개최하는 대구·경북지역에 ‘동네우물 되살리기’사업을 칠곡·성주·고령 각 지역에 10개소 등 총 50개곳에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행되도록 105억 증액을 요청하고, 공단 입주로 물동량이 늘고 교통사고가 많은 고령~성주 국지도 개량사업으로 필요한 20억 증액 뿐만 아니라 고령~개진간 국지도 개량 사업비 100억원 증액 등 도로공사 관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칠곡 가산산성 복원을 위한 20억원, 박귀희 명창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3억원 증액 등을 예산 최종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구미-칠곡통합 문제에 관하여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총리를 3명이나 배출시킨 호국에 고장 칠곡군 왜 이 모양입니까?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면 40년 전후로 칠곡군에 정치인들에 의해 구미시에 인동을 내어 주고 대구시에 칠곡을 주었습니다. 지금 구미시 인동 인구가 20만명 정도이고 대구 칠곡 인구 27만 정도이니 현재 칠곡군 인구에 이 두 도시의 인구를 합하면 대단위 칠곡시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칠곡군민은 너무 착합니다. 저는 칠곡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그 때 내어준 구미 인동과 대구 칠곡을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심정입니다. 칠곡군은 군민이 주인이기에 군민이 지켜야 됩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칠곡시 승격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칠곡지역 그림동호회 '그리메' 2012 작품전시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칠곡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그리메는 왜관역 등에서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사)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는 2013년도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24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지난 2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개최했다. 이날 향토봉공상 시상식에서는 청년협의회 동명지부 김영시(효행), 기산지부 채종기(봉사), 석적지부 조규범(일반행정), 약목지부 박경석(지역발전) 등 4명의 회원이 수상했다.이융상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초대회장은 이날 칠곡군청년협의회에 "비겁하지 마라"는 당부와 함께 해마다 기탁하기로 약속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칠곡군연합회 손봉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정신에 맞는 청년상을 확립해 다시 한번 우리 청년협의회를 지역의 대표사회단체로 반석 위에 올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문화부 문화재청의 조직(중앙박물관 직급 강등, 부서 축소, 감원 및 서울박물관 명칭 변경, 황실문 화재 국가 귀속 및 민간부문 법인화 소극적) 및 정원(유력 인사 및 직원의 가족, 친족, 선후배 위인설관(爲 人設官) 매관매직(賣官賣職)) 관리에 관한 사항, 학예연구직(유력 인사, 직원의 연고자 특혜채용), 별정직( 기능직 특혜 승진, 통역 및 기술 분야 독식), 계약직(전문,일반,한시(비공개 임용) 직원의 친족, 후배 특혜 채용), 특정직(직원 선후배 독식), 기능직(행정직 특혜 채용), 행정직(특혜 승진임용), 기술직(기능직, 비정 규직 특혜 채용) 및 비정규직(기간제 계약, 무기계약직(가족, 친족 직원 비공개 채용) 유력 인사, 직원의 가 족, 친족, 선후배, 친구 특혜채용) 인사(특별채용, 승진임용, 전직, 전보) 관리에 관한 사항, 한국전통문화 대학교 학사(특혜입학, 전과, 부전공, 기술자격증, 취업) 관리에 관한 사항, 민원(진정, 탄원, 청원) 사무 처리(복지부동, 직무 태만)에 관한 사항, 복무(성범죄, 뇌물 수수, 부동산 투기, 공무 외 영리행위, 음주운 전, 도박) 기강 확립에 관련된 사항, 법령(문화재청과그소속기관직제, 공무원임용규정)의 준수에 관한 사항, 재정(횡령, 유용, 예산 낭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상시적으로 감사하고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채용에 문화 재관리학 전공자 채용쿼터제를 시행하여 한국전통문화학교를 졸업한 문화재관리학 전공자의 침해 권익을 구 제하여야 한다.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비정규직 인사 감사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법(파면, 해임, 강등), 고의성 중과실(정직, 감봉, 좌천)로 구분하고 그 동기, 방법 또는 성격 등을 참작하여 징계처분을 가 중하여야 하며 문화재관리학 전공자를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인사발령, 손해배상하여야 한다. 국회, 대통 령실, 총리실, 감사원, 권익위, 행안부 등 국가기관에서 이송되거나 언론사 또는 단체가 문화재청장에게 제 출한 진정, 청원, 탄원 민원으로 문화재청의 위법 부당하고 불합리한 행정처분에 대하여 불복, 이의 신청이 있거나 관계 공무원의 위법 부당하고 불합리한 진정, 청원, 탄원 처리의 제보가 있으면 문화재청 공무원, 비 정규직 인사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인사에 적극 반영하여야 한다. 문화재 관리 사무를 관장,총괄하고 법적, 제도적 조치를 하여 한민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민족문화유산인 문화재를 사전적, 예방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는 문화재청은 문화재 관리 제도 개선, 경 영 기획, 문화 교육, 정책 홍보 및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발굴법인, 문화재수리업체, 교육연구기관, 문화재관 리기관 지휘 감독 기능을 강화하여야 하며 국유문화재 관리기관을 문화재청 소속기관으로 이관 및 현충사와 칠백의총의 충청남도 이양, 보존과학센터와 천연기념물센터를 법인화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 보 수복원 기능을 민간 이양하여 본청, 대한황실박물관(교육홍보과 신설), 황실문화재관리소(궁(宮), 묘(廟), 단(壇), 전(殿), 사(祠), 능(陵), 원(園), 묘(墓), 궐외각사, 한성 통합), 지방박물관(중앙박물관 직급 강등 , 부서 축소, 감원 및 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박물관 명칭 변경, 민속박물관 경기도 이전, 나주박물관 신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직제 개정해야 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관리체계를 전문화,특성화하고 황실문화재, 지역 연고, 국가 귀속 문화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문화재는 조직, 전문인력에 의한 사전적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므로 대한황실박 물관, 지방박물관의 직급 및 정원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문화재의 특성과 지역 연고에 따라 황실문화재는 대한황실박물관, 황실문화재관리소로 이관, 국가귀속하고 종교문화재는 종교법인으로, 지역문화재는 지방박 물관, 지방자치단체로 각각 이관하여야 하며 경운궁(현대미술관 철거), 경복궁(민속박물관 철거), 창덕궁, 인경궁, 창경궁(과학관 철거), 경희궁(미술관, 박물관 철거), 별궁, 행궁, 태묘, 황단(호텔 철거), 사직단, 선농단, 선잠단, 장충단, 산천단, 풍운뇌우단, 마보단, 우사단, 마사단, 영성단, 마조단, 사한단, 선목단, 영희전(경찰서 철거), 장생전, 만녕전, 장녕전, 화령전, 집경전, 경기전, 조경단, 장릉, 준경묘, 영경묘, 궐 외각사, 한성(돈의문 소의문 복원)을 통합하여 황실문화재관리소를 신설해야 한다. 문화부 문화재청은 문화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에 반하고 문화재관련계통의 학을 전공한 사람은 누구나 문 화재청 공무원 채용공고를 보자마자 최종 합격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공고를 공지하 였고 최종합격자를 하늘이 아닌 유력 시험위원이 양심적으로 결정하는 문화재청 공무원특별채용시험에서 특 정인(유력 교수의 제자, 직원의 선후배) 맞춤형 채용공고에 정한 응시자격(과도한 전공, 학력, 경력 제한은 불합리하고 불공정) 결격자(특정 전공분야 학위 취득자로 응시자격 제한 후 임용부적격자(전공, 학위) 특혜 채용)로 시험답안을 수작업으로 채점하는 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부정 응시하여 적발되어 임용부적격자(전공 , 학위)로 불합격처리된 특혜채용 비리 연루자가 공무원채용시험 응시자격이 정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ㅎ문 화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채용시험에 응시하여 부정임용되었고 문화재청 전문직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채 용공고에 정한 응시자격 결격자로 부정 응시(채용공고에 정한 특정 전공분야 학위 미 취득)하여 적발되어 불 합격처리되었다. 문화부 문화재청 ㄱ기관은 유력 인사,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친족, 선후배 무기계약, 미술사, 역사학, 민속 학, 서지학, 보존과학 전공 동문의 기간제 신규 채용계약을 위하여 ㄱ기관 연구원 채용계약기준(과도한 전공 , 학력, 경력 제한)에 의하여 계약해지하고 신규로 채용계약하겠다고 통보하였고 ㄱ기관의 학력, 전공 차별 연구원 채용계약 기준문서 및 전·현직 ㄱ문화기관 직원의 증언과 연구원 채용계약서가 명백한 문화재관리학 전공자의 학력 및 전공 차별, 부당 해고의 증거이다. ㄱ기관은 문화기관 경영 전반에 관한 제도개선, 문화교 육, 정책홍보, 경영기획 기능이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당해 전공분야 전문인력은 신규 충원하지 않고 오히려 전문직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미술공예, 역사학, 민속학, 서지학, 보존과학 전공 유력 인사의 친족 , 직원의 선후배를 전문직 공무원, 연구원으로 특혜채용하였다. 문화부는 문화재청 소속기관으로 한민족의 역사, 전통문화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문화재 관리 제도 개선, 경 영 기획, 문화 교육, 정책 홍보 전문인력을 양성, 채용하기 위해 1999년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관리학과를 개설하고 문화재관리학과 1회 입학자에게 문화재관리학과 졸업자의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을 공약 하였으나 한국전통문화학교 개교 최대 수혜자인 문화부 문화재청은 한국전통문화학교 개교 이후 악의적으로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격을 제한하여 위법 부당하게 문화재관리학과 졸업자의 학력, 전공 을 차별하였으며 문화부 문화재청 대규모 공무원 정원 증원에도 불구하고 유력 인사, 문화재청 전현직 직원 친족 및 고고학, 미술공예, 인류학, 민속학, 서지학, 역사학, 건축사, 보존과학 전공 특정 대학 출신 유력 교수의 제자,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동문이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은 물론 무기계약직도 독식하였다. 문화부 문화재청은 친절하고 성실한 직무수행, 문화재관리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능하고 부패한 장 기 근속(친족의 같은 소속기관, 부서 근무 금지), 비위 직원을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또는 좌천인사하여야 하며 문화재관리학 전공자의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 공약을 이행하여야 한다. 문화재청은 대규모 학예연구직(학력, 전공을 차별하여 배타적 혈연, 학연으로 2중 배분하여 특혜채용), 별정직(문화재청 직원 후배 ㅊ분소 관리요원 특채 후 본청 및 ㄱ소속기관 근무, ㅇ분소 관리요원 특채 후 ㅎ소속기관 기획운영과 근무) 공무원 정원 증원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공무원임용규정을 위반하여 고고학, 미 술공예, 인류민속, 서지역사, 건축사, 보존과학을 전공한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동문(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박물관 연구원)이 독식하였다. 문화부 문화재청은 5천만 국민을 기만(欺瞞)하여 배타적 혈연, 학연으로 문화재청 학예연구직(공무원임용규 정을 위반한 임용부적격자 특혜채용), 별정직(통역, 기술 분야 독식), 기술직(ㅅ직, ㅈ직 특혜채용), 기능직 (행정직, 별정직 특혜 승진), 특정직(문화재청 전현직 직원의 동문이 독식) 공무원 부정 특혜채용, 편법 승 진임용하였으며 문화재관리학 전공자는 문화재청이 공무원임용규정으로 전문직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있어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채용이 불가능하다. 문화부 문화재청은 혈연, 학연으로 비정규직(유력 인사와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친족, 동문의 무기 계약) 채용계약, 문화부 문화재청 전문직 공무원 특별채용(민간 전문인력 미 충원, 유력 교수의 제자 및 전현직 문 화재청 직원의 동문 부정 승진임용)하였으며 최적격 민간 전문가 충원을 위한 특별채용 취지를 훼손하여 역 사의식, 전문성이 결여된 유력 교수의 제자,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동문이 특혜채용될 수 있도록 문화재관 리학을 채용분야에서 배제하고 채용예정직위 임용부적격자를 혈연, 학연으로 특혜채용하였으므로 채용 비리 연루 직원을 파면, 임용 취소하고 문화재관리학과 졸업자를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해야 한다. 문 화부 문화재청은 5천만 국민을 기만(欺瞞)한 위법 부당한 혈연,학연 특혜채용 비리를 발본색원해야 하며 전 통문화,문화재관리 전문교육의 특성화와 문화재관리학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문화재관리 전문인력 특별채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임용령, 공무원임용규정을 개정하여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 공약을 이행하여야 한다. 문화부 문화재청 전문직 공무원은 공무원임용령, 연구직공무원임용규정에 의거하여 대학에서 문화재 관련계 통학을 전공한 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나 ㄱ문화기관이 문화재관리학 전공자의 학력을 차별하는 위법(ㅎ 소속기관 ㄱ회 유력 인사 가족 특혜채용)하고 기득권 전공을 2중배분하고 수작업 채점하여 불공정한 특별채 용시험을 시행하였고 역사학 전공자를 특별채용하여 전공과 무관한 ㅎ소속기관에 인사발령하였으며 전문직 특별채용시험 문화재 분야에서 채용 공고에 명시한 응시분야별 전공선택 1과목을 문화재관리학으로 정하고 타 응시분야의 전공과목인 미술사, 역사학, 민속학을 선택 허용한 불합리한 2중 배분, 수작업 채점은 문화재 관리학 전공차별이며 부정경쟁에 의한 공무담임권 침해이다. 미술사 분야는 미술사,역사학 분야는 역사학,민 속학 분야는 민속학, 문화재 분야는 문화재관리학, 응시분야별로 각각 1과목만을 선택하여야 전문인력 특별 채용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다. 미술사, 역사학, 민속학 분야를 배분하고 문화재 분야에서 문화재관리학 외 미술사, 역사학, 민속학을 선택케 하고 타 응시분야 전공과목 선택, 응시자를 합격시킨 것은 문화재관리학 전공에 대한 불합리하고 정당하지 못한 전공차별, 부정경쟁에 의한 공무담임권 침해다. 문화재 분야에서 모 든 응시자가 문화재관리학 1과목만을 선택하지 않았으므로 문화재관리학 응시자는 1차 시험 만점으로 6할 5 배수인 10명 중 1-9등을, 2차 시험 만점으로 1-2등을 하더라도 3등 기득권 전공선택과목 응시자가 3차 시험 에서 반드시 최종합격하는 5천만 국민을 기만(欺瞞)한 부정경쟁 특혜채용시험이다. 문화부 문화재청은 5천만 국민을 기만(欺瞞)하여 문화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를 무시하고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시험을 시행하며 고고학, 미술공예, 인류학, 민속학, 서지학, 역사학, 건축사, 보존과학 전공 유력 교수의 제자,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친족 및 동문이 독식할 수 있도록 고고학(시대), 수중고고학(특정 연 고 독식), 왕릉(계약직 학예연구직 특채), 도자사(수중발굴조사경력), 한국회화사(동양회화사), 목공예(조각 사), 금속공예(고려시대), 복식사, 서지학, 조선시대사(ㄱ대 후배), 대외교류사, 과학기술사, 민속학(ㅇ대 후배), 건축사(ㅎ대), 고선박 복원, 유물분석, 생물열화, 보존처리(기술자격증)의 응시분야를 상세하게 배분 하고 응시자격을 과도하게 문화재연구소, 국립박물관 근무하는 전현직 직원의 동문, 특정 전공분야 학위를 취득한 유력 교수의 제자(특정 전공, 특정 주제의 학위논문)로 제한하여 부정 합격시킨 후 채용공고(특별채 용시험 모든 응시자와의 약속)에 정한 특별채용 직위에 인사발령하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ㄱ문화기관 전문직 특별채용시험 문화재관리학 전공자의 응시를 제한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응시 자격을 석사학위 소지자로 과도하게 제한하고 석사학위가 없는 응시자를 부정임용하였고 ㅎ대, ㄱ대, ㅇ대, ㅅ대, ㅈ대, ㄷ대 전문직이 다수인 ㄱ문화기관은 채용인원 전원 동문을 특별채용하였고 전시 기획, 유물 관 리 기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미술공예, 역사학, 보존과학 전공자를 다시 특별채용하여 채용공고에 정한 특 별채용직위가 아닌 ㅁ소속기관,ㅌ소속기관에 인사발령해 공무원 특별채용제도의 취지를 훼손했다. 문화부 문화재청은 문화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를 무시하고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시험공고를 공지하며 내정자의 특혜채용을 위해 위법 부당하게 특정인(유력 인사,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친족과 동문) 맞춤형으 로 우대조건을 지정하고 전공, 학력, 경력 등 응시자격을 과도하게 제한하였고 특정 직위에 최적격 민간 전 문가를 충원하는 것이 특별채용제도의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특별채용시험공고의 채용예정직위와 무관한 타 소속기관의 직위에 멋대로 인사발령하여 선의의 일반 응시자를 수 년간 악의적으로 기만(欺瞞)하였다. ㄱ문화기관에 필요한 역사학 전공자를 전공과 무관한 ㅎ소속기관에 인사발령하고 도자사 분야에 수중발굴조 사 유경력자 우대로 지정하여 특혜채용한 후 바로 ㄷ소속기관에 전보발령하고 다시 채용공고하였다. 문화재 청이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을 목적으로 창학한 문화재관리학 전공자의 응시를 악의적으로 제한하 고 유력 교수의 제자,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동문을 특혜채용하기 위해 응시자격을 석사 학위 취득, 세부 전공 배분 등으로 과도하게 제한하였고 전시홍보 분야는 역사학 채용분야이며 2명을 특채하여 1명을 ㄷ소속 기관으로 전보인사하고 다시 채용공고하였고 왕릉 전시는 문화재청 직제에 의거한 ㄱ문화기관 사무이며 채용 인원 또한 ㄱ문화기관 채용정원임에도 불구하고 ㄱ대 역사학 전공 전문직을 ㅌ소속기관에 인사발령하여 선의 의 일반 응시자를 기만(欺瞞)하는 것이며 ㅅ대 미술사 전공 전문직을 특별채용시험공고에 일반 응시자에 공 지한 채용예정 기관이 아닌 ㅁ소속기관으로 인사발령하고 보존과학 전공분야 채용정원이 1명임에도 불구하고 2명을 특별채용하였다. 문화부 문화재청은 1999년 문화재청 개청 이후 문화재관리학과 졸업자의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 공약에도 불구하고 5천만 국민을 기만(欺瞞)하여 문화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를 무시하고 문화부 문화재청 공무원(학예연구직, 별정직, 계약직, 행정직, 기술직, 특정직, 기능직) 특별채용 인원을 악의적으로 친족, 동문 특혜채용을 목적으로 과다 배정하였으며 전문직 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 특정인 맞춤형 과도한 응시자 격 제한, 채용분야에 기득권 전공분야를 2중 배분, 시험답안의 수작업 채점, 학과 교수를 시험위원(출제, 채 점, 면접)으로 위촉해 부정 채용하였고 고고학, 미술공예, 인류학, 민속학, 서지학, 역사학, 건축사, 보존과 학 전공분야 유력 교수의 제자, 전현직 문화재청 직원의 동문이 독식하였으며 실제 시험성적과 관계없이 기 득권 전공 응시자가 반드시 최종 합격하는 면접시험(기득권 전공 유력 교수, 기득권 전공 응시자의 동문을 시험위원 위촉 특별채용제도 취지 훼손)이고 특별채용시험 최종 합격자와 채용 부서 상사는 선후배 관계이다 . 문화부 문화재청이 전문직 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 미술사, 역사학, 민속학 응시분야를 배분하고 미술사, 역사학, 민속학을 2중 배분하여 문화재 분야에서 미술사, 역사학, 민속학 전공자를 합격시킨 것은 문화재관 리학 전공 차별, 부정 경쟁에 의한 공무담임권 침해다. 문화재청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위원이 기득권 전공 교수, 전문직이므로 문화재 분야에서 문화재관리학 응시자는 1차 시험 만점으로 1-9등을, 2차 시험 만점으로 1-2등을 하더라도 3등 기득권 전공 응시자가 반드시 최종합격할 수밖에 없는 대통령, 국회의원,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국가고등고시 다관왕이 응시해도 합격할 수 없는 부정 경쟁 특혜 채용시험이다. 조선시대,대한시대 역사를 일제 식민사관에 입각하여 폄하, 왜곡하고 교육홍보 기능이 취약한 문화부 문화재 청 ㄱ기관의 부서별 채용예정 직위에 대한 세부 전공 배분의 적정성(전시 기획, 유물 관리 기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5천만 국민을 기만(欺瞞)하여 유력 교수의 제자, 문화재청 전현직 직원의 동문을 특혜채용하기 위 해 ㄱ기관에 반드시 필요한 서지학 전공자를 ㅎ기관에 인사발령하고 미술사, 조선시대사 전공 전문직을 타 소속기관 전보 발령 후 추가 채용이 불필요한 미술사, 조선시대사를 3회 연속 채용공고하여 특별채용제도 취 지 훼손), 문화재 분야 채용인원의 채용예정 직위 수행업무 특성과 특별채용시험 최종합격자의 전공 적격성, 응시분야별 경쟁률 및 합격자 결정규칙, 특별채용시험 최종합격자와 인사발령 부서 상사의 관계가 문화재관 리학 전공 차별, 부정 경쟁을 입증하고 있다. 문화부 문화재청이 문화재 분야에서 문화재관리학 전공자를 불합격시키고 미술사 분야, 민속학 분야, 역사학 분야에 응시해야 합격하기 쉬운 미술사(2중 배분 특혜채용, ㅎ기관 전보), 민속학(2중배분 특혜채용, 특혜승 진한 전문직과 선후배), 역사학(채용예정기관이 아닌 ㅎ기관 인사발령 후 바로 다른 ㅎ기관 전보 발령, 신규 채용 전문직을 공무원특별채용시험공고(5천만 국민과의 약속)에 정한 채용예정기관의 직위가 아닌 다른 소속 기관에 인사발령하여 특별채용제도 취지 훼손) 전공자를 합격시킨 것은 악의적인 문화재관리학 전공 차별, 부정 경쟁이며 위법 부당하게 공무담임권을 침해하였으므로 문화부 장관은 문화재관리학 전공자를 문화부 문 화재청 공무원 인사 발령, 손해 배상하고 침해된 권익을 구제하여야 한다.
북삼라이온스클럽(회장 노문영 북삼 현대자동차정비공장 대표)는 지난달 21일 북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단위로 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가족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최종 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인평중학교 2학년 홍연지 학생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김용호) 등반대회가 지난달 27일 356-E(경북)지구 7지역 주관으로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경북지역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칠곡보 인근 흰가람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가을비가 억수같이 내린 이날 개최된 등반대회는 각종 공연 등으로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고, 356-E(경북)지구 7지역(칠곡 고령 성주 김천) 정시몬 부총재가 백선기(사진 오른쪽) 군수에게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우수교사와 우수학생들이 만나는 명품학교의 여건을 갖춘 북삼고(교장 지경진)가 새로운 인재를 모집한다. 북삼고는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효자봉 자락의 쾌적한 자연환경에다 최신 교육기자재 등 학생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자율형공립고및 선진 교과교실제(미래형 교육혁신모델)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학교는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 세계는 소통하는 자의 것!'이란 교훈 아래 교과 특성에 맞는 교실과 우수교사 등을 갖춰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수요에 맞는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은 물론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이들의 학습의지 제고와 함께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북삼고는 학기중 뿐 아니라 방학중에도 특강 수업료를 지원하고 심야 특기적성 수업료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학생동아리 활동과 학생회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도 적극 지원,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중식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기회균등과 평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북삼고는 쾌적한 주변 경관에 선진형 교과 교실제의 특성에 맞는 전용교실을 마련했다.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 교실의 특화된 전국 최고시설의 교육기자재는 이 학교의 자랑거리다. 안방 같은 학생홈베이스(각층별 학년별 남녀 구분 1실씩 6실)와 아름다운 학생 휴게실, 파고라 쉼터, 교내 공원, 실내 식물원 등은 친환경적으로 조성했다. 북삼고는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전교과 특화된 전문 교과교실 수업을 하고 있다. 수업내용을 보면 국어·영어·수학 맞춤형 수업을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2학년은 영어·수학 개인과외식 수업을 정규·방과후·심야에 걸쳐 받고 있다. 이는 수준별 강사수업으로 '2+1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 선택형 방과후 학교는 이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 아름다운 교사연구실 등은 교사들의 강의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경진 교장은 "효자봉 올라가서 심호흡 가다듬고 낙동강 바라보며 '미래는 꿈 꾸는 자의 것!'이라고 소리높여 외쳐 본다. 금오산의 정기를 받아 손에 손을 맞잡고 인평들 바라보며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 노래하며 달릴 것이다. 세상과 소통하며 세계를 향해 열정으로 날아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이 교정에서 실력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교생과 모든 교사가 한마음 한뜻이 돼 온누리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3년 3월 개교하는 석적고등학교가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구호를 걸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8학급 240명을 모집하는 석적고는 대학진학시 농어촌 전형과 함께 경쟁력있는 내신 혜택은 물론 다양한 장학금 등을 자랑하고 있다. 석적고는 신설학교의 특성상 교사와 학생의 의지가 높아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120억원의 건축비로 조성된 쾌적한 시설은 '특성화 교과교실제' 운영에 적합한 여건을 지닌 가운데 타지역에서 통학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스쿨버스를 운행할 예정이고, 성적 우수학생에게는 일부 통학버스비를 지원한다. 2014년부터는 호텔 같은 넓은 공간의 학교기숙사를 준공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 학교의 경쟁력은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장학혜택을 누리는데 있다. 입학성적 상위 3% 이내 학생은 연간 200만원을, 5% 이내는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게된다. 국가보훈·생활보호·새터민·지체장애인 가정 중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석적지역 중학교 졸업자 중 입학성적이 30% 이내인 학생은 장학금으로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체육·예술분야 특기학생은 추후 협의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석적교육발전위원회 특별장학금 규정에 따라 다양한 장학금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석적고는 학급당 학생수 30명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교육에 합당한 교과별 최우수 교사를 배치, 수준별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심화반과 보충반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학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학교시설은 2014년부터 입주가능한 기숙사, 교과별 전문화된 교실, 기술·가정실 음악·미술실, 시청각실, 도서실, 멀티미디어실, 학생홈베이스, 특별활동실·특수학급실·정보관리실·다목적강당 등이다.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장성택 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가꾸어 가는 석적고는 학생들의 야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우수학교로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석적지역 학부모와 기관단체 등이 석적고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석적읍 중리 유원천에서 장학금 모금 홍보바자회를 가진다"고 말했다.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순심여고(교장 황영지)는 특색있는 차별화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이 학교는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아침 10분 독서시간'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이들이 창의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부모와 면담을 통해 상담 카드를 작성하고, 학년이 바뀔 때 새로운 담임교사에게 이 자료를 전달함으로써 3년간 지속적으로 학생생활-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안정과 장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준별 교과수업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특히 영재반 학생들은 필요과목을 선택해 3명에서 5명의 소수 인원이 교사들의 맞춤식 지도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의 수업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고, 궁금한 점을 교사에게 바로 질문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익히고 깨닫게 된다며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 실제로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방과후 깊이 있는 교과 공부를 통해 성적이 더욱 향상, 지난 몇 년 동안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상위 대학의 진학생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 '바람여는 길'과 같은 진로 적성 지도 프로그램, '내일을 JOB아라'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진로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의 직업을 안내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처럼 대학마다 다른 수많은 전형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제공, 성적의 우수 여부를 떠나 전교생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둬 큰 빛을 발하고 있다. 순심여고는 이같은 교과프로그램과 함께 인성교육 또한 중시하고 있다. 먼저 입학과 함께 음성 꽃동네에서 2박3일간 갖는 봉사체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블레이즈(댄스동아리), P&S(사물놀이동아리), 뚜라미(합창동아리), 붓꽃(미술동아리), 나이젤(간호·보건 동아리), 걸스카우트, 인터랙트 등 21개의 동아리 학생들은 왜관읍 분도노인마을, 시몬정신병원, 장미노인전문요양원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곳과 연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학생들은 자치활동을 강화,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의식을 높여 민주시민의 인성을 기르고 있다. 체육대회, 학급 깃발 경연대회, 학생회 출범식, '신라의 달밤' 걷기 행사, 수능 격려 등(燈) 달기, 백합제 등 학교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한다. 인성과 학력이 조화를 이뤄 2년 연속 '대한민국 좋은학교'로 선정된 순심여고는 올해도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순심은 우리 지역의 평범한 학생들을 받아서 이들의 잠재력을 잘 찾아내고 거기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유능한 인재로 만들어 내는 '참 좋은 학교'를 이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영재성을 찾고, 또한 그것을 끄집어 낼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는 학교가 '참 좋은 학교'가 아니겠습니까?" 서경윤 순심교육재단 이사장이 모언론사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천하는 순심고 순심고등학교(교장 양순근)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다수 칠곡군 관내의 학생들이기 때문에 지역 특성상 학업성취 수준의 격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순심고는 이를 해결하고, 칠곡군 중심학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국어 영어 수학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명품교육을 위한 학력향상 특별프로그램(경상북도교육청 주관)의 일환으로 '희망순심반', '영수야 놀자!' 등 기초반을 의욕적으로 운영,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력 우수 학생들에게는 교과별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올해 농산어촌 명품고 육성사업(경북도교육청 주관)과 칠곡군 지역중심학교 사업(칠곡군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선정, 학년별 학력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의 심화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이는 교과 담당교사가 학력 우수자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학생들과 상담 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입시학원 이상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앞서가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대입 성과 '괄목' 순심고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심화과정의 주2회 수업은 독서토론과 논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체험활동과 연계해 서울지역 대학탐방, 문학기행, 경주 '신라의 달밤' 자아성찰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학생들의 학력과 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순심고는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수도권 명문대와 지방 국립대 등에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강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순심고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3학년도부터는 '순심 영재원'을 신축해 야심차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교과 심화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기존의 생활관과는 별도로 기숙형 우수학생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영재원 내에 전용 강의실을 두어 엄선된 교사진의 소수 그룹지도가 이뤄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실과 토론학습실 등을 제공해 고품격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한 학교문화 순심고 학생들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바른말 쓰기 자치위원회' 결성에 이어 등교시간 교문 앞에서 "언어폭력 NO!" 라고 외치며 바른말 쓰기 캠페인 등을 벌인 결과 건전한 학교 언어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에 2년 연속 선정된 순심고 양순근 교장은 "인성과 학력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대표 명문고로 드높이 웅비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밤낮으로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적읍은 10월 현재 인구가 3만30명이며, 구미 생활권으로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중리-남율지구는 신천지 우방타운, 금호어울림, 한솔파크 등 대단지 아파트 세대와 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이다. 남율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의 인구는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개월간 석적읍의 민원서류 처리 건수는 중리-남율지구에 85% 이상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리-남율지구와 이외 지역으로 구분했을 경우 주민등·초본이 2,091건 대 210건, 가족관계증명서가 1,440건 대 361건, 인감증명서가 1,297건 대 514건, 전입신고가 1,178건 대 32건, 지방세관련 제증명이 334건 대 82건,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가 78건 대 2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같이 중리-남율지구의 민원이 타지역보다 월등히 많은데도 주민등·초본과 인감증명서와 같은 단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멀리 떨어진 석적읍 포남리 읍사무소를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대안으로 지역 인근에 민원처리를 위한 현장민원창구를 개설, 주민등록관련 담당공무원 2명과 지방세관련 담당공무원 1명 등을 배치해 여러 증명서류를 발급받을수 있도록 하면 될 것이다. 지역의 행정민원 수요가 많아지면 그에 따른 공급 방법에 있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금오산 도립공원의 면적은 구미 20.86㎢, 김천 8.49㎢, 칠곡 7.94㎢이다. 그러나 인터넷상 등산로 표시는 구미쪽으로만1·2·3·4 코스가 안내되어 있고, 숙박, 음식점 정보 또한 구미지역 자료만 있다. 칠곡 부지가 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나, 경북도 예산도 투입되지 않는 등 지역의 개발은 전혀 없어 도립공원으로서의 면모를 찾아 볼 수가 없다. 금오산 도립공원이 구미시 일변도로 개발된데 대한 칠곡군의 대책은 무엇인가? 그리고, 남구미IC∼북삼읍 율1리간 도로 개설 및 북삼읍 2종·3종 주거지역 확보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기 바란다. 현재 북삼지역은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서민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으며, 임대아파트의 경우 대기자가 많아 2∼3년을 기다려도 입주가 어려워, 아예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은 상태다. 북삼지역 임대 및 분양아파트 공급 부족에 대한 대책은? 현재 칠곡군 참외재배 하우스는 6,000 여동 가운데 신규하우스 파이프 길이 9∼10m는 45%, 노후하우스 파이프 길이 8m 이하는 55%로서 지원하고 있는 방법은 희망농가의 만족도와 영농의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10동의 비닐하우스 개량이 필요한데 한 해에 겨우 한동 정도만 지원받고, 다음해에 또다른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영세농가의 경우 영농의 연속성이 제한받게 돼 영농환경 개선이 더디고 어려움이 많다. 칠곡군의 대책은?
칠곡군은 다음달 17일까지 2013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단체는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법령 또는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와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단체다. 그러나,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거나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와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개인 친목단체 등은 제외되며, 또한 사업효과가 미흡하고 사업 정산보고가 불성실한 단체와 자체재원으로 충분히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단체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 금액은 총4억9천만원으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달 17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결정하고 또한 건전한 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단체 보고금 지원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홈페이지(www.chilgok.go.kr)를 참조하면 된다.
칠곡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실시한다. 본인사실확인제도는 기존 인감제도가 갖고 있는 각종 부작용과 인감 사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초래되고 있고, 또한 서명에 의한 경제활동이 증가되는 점에 발맞춰 시행하는 제도로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것으로 인감증명제도와 효력이 동일하며, 편의에 따라 인감증명서와 선택-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가까운 관공서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제출 후 본인임을 확인 받고 서명을 하면 발급해 준다.
경북과학대학교 문화재관리과는 지난 7일 문화재청에서 발급하고 산업인력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시험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은 실기를 통한 문화재수리 숙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소수만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총 57명이 합격했는데 경북과학대 문화재관리과 재학생 3명이 당당히 합격하였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특히 합격생들은 2011학년도부터 경북과학대학교가 칠곡군 및 (재)한빛문화재연구원과 협력해 양성하고 있는 문화재보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생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크다. 경북과학대학교와 칠곡군,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은 공동출자를 통해 2011년도부터 경북과학대학교 내에 문화재보존센터를 설립하고 칠곡군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학비면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격생 배출은 이런 체계적인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성과가 1년 만에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은 문화재를 다루는 전문기술자로서 향후 문화재보존센터는 물론 매장문화재 발굴 전문기관, 박물관, 도서관, 국가기록원, 미술관 등의 전문기관에 취업하게 된다. 현재 경북과학대는 2013학년도에도 칠곡군과 (재)한빛문화재연구원과 협력하여 칠곡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대학과정 문화재보존 전문인력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기초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평가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이 수행한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염춘미)는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와 병․의원이 수행하던 근로능력평가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서 수행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 평가는 기초수급자의 근로능력 유무를 평가하는 업무로써, 근로능력이 있는 자에게는 자활에 필요한 사업에 참가할 것을 조건으로 하여 국가가 생계비를 지급한다. 또한 근로능력 유무에 따라 수급자의 의료비 부담 내용이 달라진다. 생활이 어려워 국가로부터 생계비나 의료비 등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기초수급자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18세 이상 64세 이하로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다는 판정을 받려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의사 또는 한의사가 발급한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도 함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등을 접수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진단서와 진료기록부 등을 국민연금공단으로 보내어 심사를 의뢰하게 된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전문과목별 자문위원(의사)들이 의학적 평가를 하고, 평가담당직원들이 평가대상자와 대면상담을 통하여 활동능력을 평가한다. 공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근로능력 유무를 최종 판정하게 된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관계자는 “종전에는 병·의원의 진단내용에 대한 검증 절차가 없어 판정결과에 대한 객관성이 결여되었는데, 공단의 전문인력이 진단내용을 심사를 하게 되어 공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19일부터 24일까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수업공개주간'을 운영하였다. 방과후학교 네 영역(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수익자부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토요 방과후학교)의 외부강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건국 70년사에 국무총리(영의정)를 3명(三多)이나 배출하여 전국 시·군 단위 에서도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인물의 고장이며 또한 칠곡의 자랑이라 하겠다. 반만년 봉건 왕조의 몰락과 함께 암울했던 일제 식민지 시대가 끝나고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와 타협이 주도된 한과 아픔을 간직 한 채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탄생 되었다. 그 당시 국제적 환경을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대 제국 러시아와 중국 청나라의 절대 권력자인 황제들이 비참한 최후를 마쳤으며 이를 대처한 공산혁명의 선동으로 지주 계급에 대한 사유 재산을 국가가 몰수하고 소득과 분배를 평등하게 한다는 공산주의자들의 선동과 유혹으로 들불처럼 순식간에 번져 지구촌에서 제일 큰 두 제국들이 빠르게 공산화 되었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반도 에서도 혁명의 불길에 휩쓸려 붉은 공산 사회주의 북조선이 탄생되었다. 이와 함께 건국 초기 남한 지식인들 사회에서도 평등과 분배가 정의라는 막연한 공산주의 이론에 정서적으로 많이 물들어 있었다. 이러한 사상적 혼란과 격동의 시대적 환경에서 박헌영은 남한내 공산당(남로당)을 조직하고 국가 전복 음모를 지하에서 주도했다. 먼저 조선 총독부시절 화폐를 발행한 조선 정판사 인쇄소에서 위조 지패를 대량으로 찍어 남한 경제와 사회를 마비시켰다. 이른바 '조선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이라고 역사는 말한다. 격동의 건국 초기 공산당이 주도한 3대 폭동인 제주 4·3 폭동, 여수·순천의 이른바 여순 반란사건과 함께, 대구폭동으로 이어져 인근 영천 군수가 좌경, 공산 폭도에 의하여 장작더미에서 화형당하고 이어서 인민재판으로 칠곡경찰서장이 총살당하면서 많은 경찰 공무원 가족이 함께 처형 되었으며 극심한 사회적 혼란과 함께 무정부 상태였다. 당시 수도 경찰청장으로 장택상(창랑)은 서울 치안은 물론 전국을 상대로 폭동과 반란의 진원지를 색출하고 우선 위조 지폐 사건을 공산당 지하조직이 주도한 사실을 밝히고 미국 군정하의 합법화된 공산당을 하지 점령군 사령관과 담판을 지어 남한내 공산당을 해산시켰다. 이로 인하여 공산당으로부터 이승만 대통령 다음으로 암살 기도대상이 되었으며 건국의 일등 공신으로 칠곡 출신 장택상 국무총리다. 이러한 엄연한 현실과 함께 역사는 창랑을 재평가 해야한다고 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육군본부 비상 벙커 안에서 강압에 의한 국무회의를 주도하여 대통령 살인에 의한 역성혁명의 서곡인 비상 개엄령 선포직전 당시 신현확 부총리가 국가적 위기의 순간에도 각료회의를 주관해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과 함께 군사적 쿠데타를 막고 역사와 국민앞에 나쁜 선례인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했다. 그 후 칠곡 출신으로 두 번째 국무총리가 되어 영남의 대부로 신망 받아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선도해 문민정부 탄생의 초석을 마련했다. 12·12 사태로 전두환 군사 정부가 항명에 의한 불법적으로 정권을 탈취 하였다고 많은 죽음의 피를 불러온 광주 5·18 항쟁과 함께 서울의 봄을 외치며 청와대로 진격할 서울역 광장의 학생을 포함한 위기일발인 대규모 집회를 서울대 초대 민선 총장을 지내고 칠곡에서 3번째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수성 총리가 진정을 호소하여 성난 군중집회를 해산시키고 난국을 극복하였다. 역사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함께 중요함을 여기에서 우리는 냉정히 음미해 봐야 하겠다. 역사적 큰 인물이 많이(三多) 탄생함에는 우연이아니라 지정학적 인연과 당위성에 의한 필연적 인연이 있다고 본다면 멀리는 영남의 명산인 팔공산과 금오산 가야산들이 삼각(三角)산을 이루며 칠곡을 병풍처럼 감아돌아 안정된 지세로움을 만들고 있으며 가까이는 삼학(三鶴)산으로 유학(遊鶴)·황학(黃鶴)·소학(巢鶴)산들은 칠곡군의 중심으로 꽃 심방과 같은 길지의 자리이며 학(鶴)·강(江)·산(山)이 한데 어울려 자연의 조화로움이 또한 예사롭지 아니하다. 엄연한 학문적 영역인 풍수 지리학적으로도 칠곡 매원 마을은 영남 삼촌의 명당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이렇게 칠곡은 솥(鼎)발과 같은 안정된 지세에 의한 지기(地氣)와 칠백리 유구한 낙동강 수기(水氣)의 물길 따라 넉넉한 풍요로운 풍토에서 오랜 정서의 함양으로 사상적 인문학적 토양이 풍부하여 앞으로도 훌륭한 인걸들의 탄생이 많으리라 예견해본다. /글·이수헌 왜관농협 조합장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한울림어린이집 장경희 원장이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한 2012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1987년부터 어린이집 교사로 일한 장경희 씨는 영유아 보육 및 교재교구 개발연구에 힘써 왔으며 1997년 9월 성유(聖乳)사회복지법인 한울림어린이집 원장을 맡아 지금까지 일반 영유아보육에 이어 장애유아 통합보육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원장은 또 2010년부터 칠곡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지역 보육정책 발전에 이바지했고, 대한적십자사 회원으로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는 등 노력을 해왔다. 특히 장 원장은 경북 최초로 장애영유아와 통합으로 활동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심신발달, 창의성·인성함양, 체력증진을 도모한 공적 등으로 이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