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도 기탁의 손길이 늘고 있다. 지난 6일 왜관공단에 위치한 (주)화인알텍(대표 장대수)은 호이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산울림병원(이사장 홍태순)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김병화) 황학리에 소재한 ‘흙내음 도예마을 토향암’(주지 설봉스님, 71세)은 지난 5일 열린 장작가마 낙성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3포(20㎏, 15만원 상당)과 축하금 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칠곡군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설봉스님은 강화도 무애원에서 도자기를 빚으며 군 장병과 어린이 포교에 매진해 오다가 지난 2010년 칠곡군 지천면에 법당과 도자기문화관을 건립하고 불우이웃돕기 개인전시회를 가지는 등 도자기 공예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칠곡군은 시니어 특성화 창직 프로그램 사업인 ‘시니어 수공예 전문강사 양성과정’ 성과 보고회를 지난 5일 열었다. 중소기업청에서 주최 ․ 공모한 시니어 특성화 창직 프로그램 사업은 시니어(만 40세 이상)의 자기계발과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시니어 수공예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 시니어비즈플라자에서 과정을 운영했다.
내일은 24절기의 스물한째 대설(大雪)입니다. 한해 가운데 눈이 가장 많이 온다고 하여 대설이지만, 원래 24절기의 기준점 중국 화북지방과 우리나라는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꼭 이때 눈이 많이 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설 즈음엔 눈이 많이 올 모양입니다. 이미 어제도 많이 왔고, 내일도 많이 올 거라는 예보가 있었지요. 김광균 시인은 “설야(雪夜)”라는 시에서 눈이 오는 정경을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라고 읊조립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전립선암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PSA는 바로 이 전립선암을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 전립선은 정액 액체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액은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적절한 이온농도와 산성을 유지하게 하며, 아연성분이 있어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방광의 바로 아래, 직장의 앞에 위치해 있는 전립선은 정상 성인의 경우 약 20g 정도로 크기는 밤알 정도다.
칠곡군은 군민들이 읍․면사무소 또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포털 사이트 '민원24' 홍보에 나섰다. 민원24(http://www.minwon.go.kr)는 1년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해 필요한 민원을 신청․열람․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개별법령이 규정하는 5천여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4일 3학년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한국풍선문화협회 경북구미지부 풍선아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풍선아트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풍선아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3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서울 석세스 어워드 2012(Seoul Success Awards 2012) 시상식’에서 정치분야 광역단체장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석세스 어워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열정으로 창조적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특히,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등 국내 최고 권위의 기관들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4개의 상이 수여되었으며, 이중 ▶정치부문에서는 김세연 국회의원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경제부문에서는 KB금융그룹과 하이마트, KB국민카드, (주)그래미 등이 ▶사회부문에서는 서원석 성원제강 회장이 사회봉사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문화부문에서는 가수 박완규와 피에스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영화 ‘피에타(Pieta)’의 여주인공인 조민수, 국악예술단 고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최근 ‘강남 스타일’로 세계 팝 시장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가수 싸이가 ‘문화대상’을 수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광역단체대상을 수상한 김관용 도지사는 지방이 기획해 국가를 움직이는 선도적 정책 추진과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과 광역적 협치와 지방이 잘사는 시대를 열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경북이 기획해 국가 프로젝트로 채택된 대표적 상품들이다. 지난 1998년 시작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그간 성장을 거듭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韓-터키 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내년 행사 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지난 5월 대통령이 울진 원전현장을 직접 방문해 국책사업화를 약속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미래를 내다본 경북의 안목과, 집요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획기적 사례이다. 특히, UN, KOICA 등과 함께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은 ‘국가가 할 일을 지방이 하고 있다’는 국내․외의 평가 속에 지구촌 빈곤 극복을 위한 최적의 ‘공적원조(ODA) 모델’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 제고는 물론, 글로벌 경쟁시대에 지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 지사 취임 이후, 경북의 강․산․바다도 새로운 희망으로 넘쳐나고 있다. 그간 바라보던 대상이었던 낙동강과 백두대간․낙동정맥, 동해안은 유교․신라․가야 등 3대 문화자산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융합되어 도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국가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은 타 광역시도와의 ‘초광역 협치’는 현행 지방자치의 한계를 극복한 우수사례로 심사기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0년 4대강 사업이 정치적 논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자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를 출범시켜 갈등과 분쟁을 조율하고 ‘지역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 낸 것과, 강원과 충청, 경남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열악한 SOC 도로․철도망을 대거 확충해낸 성과는 ‘초광역 협치’의 대표적 사례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국가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 심화에 대응한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 투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06년 비수도권 13개 시․도와 정치권을 한데 모아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으로서 지방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초광역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근 ’제6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300만 도민들께 돌리고 영예로운 상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방 자치의 진정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 석세스 어워드(Seoul Success Award)’는 오세훈 서울시장(‘09년)과 김문수 경기도지사(’10년), 양용은 골퍼(‘09년), 연기자 이덕화(’10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서울 석세스 어워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열정으로 창조적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특히,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등 국내 최고 권위의 기관들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지난 9월 3일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편의점,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 진단, 취약시간대 목검문 강화, 상설중대 투입 지역 집중 순찰 등 종합적인 특별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4/4분기) 대비 관내 강절도 등 주요 민생침해범죄 발생율을 31.4% 급감시키는 성과를 냈으며 향후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방범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서 문흥국 생활안전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작년도 동기간(4/4분기) 대비 관내 강절도 등 주요 민생침해범죄 발생율을 31.4% 급감시키는 성과를 냈으며 향후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방범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흥국 생활안전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14일까지 보건복지부 투자사업인 다문화 체험 영어캠프에 지역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구경북 영어마을(지천면 연화리 소재)에서 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의 특징은 우체국, 경찰서, 마트, 병원, 동물원 등의 체험 공간을 설정 해 실제 외국에 갔을 때 겪게 될 상황별 영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IMG1@칠곡교육문화회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는 지난 4일 교육문화회관내 재가조리실에서 조리봉사자와 차량봉사자, 에이치디엔지니어링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지역내 저소득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조리봉사자들이 정성들여 담근 500여 포기의 김치를 차량봉사자들이 직접 재가복지대상자 170여세대에 대상자들의 근황과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으며, 더불어 보양식으로 오리훈제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경제민주화 시장 열렸다. 공정위와 로펌만 살판났네.”, “MB정부 기간 동안 가계는 곪고 기업만 살판”, “불난 집에 도적이 살판난다.” 같은 기사 제목이 보입니다. 여기서 “살판”이란 말은 무엇을 말할까요? 살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재물이 많이 생기거나 좋은 일이 거듭되어 살림이 좋아지는 판국 ” 또는 “기를 펴고 살아 나갈 수 있는 판”을 말합니다.
매원초등학교(교장 노병석) 교사 증․개축 준공식 행사가 지난달 29일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 경북도의회교육위원회 추재천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상락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사 증․개축을 통해 학교의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음을 축하하면서 칠곡 교육의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으며, 아울러 ‘이 교사가 증․개축되기까지는 추재천 교육의원님과 본교 동창회원님들의 지역 교육의 발전과 애향심에 크나큰 애착심으로 이루어진 면이 많았다’ 면서 추재천 교육의원과 동창회원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칠곡군은 동절기를 대비해 폭설․혹한 등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강화를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주민복지과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대책 상황실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및 노숙인보호 등 소외계층 보호 대책과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사전예방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 즉각적인 지원과 군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전정에서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12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전개되는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대공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강신명 도 지방경찰청장, 강신성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4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특수시책 추진을 위한 위험물질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칠곡군 관내 유독물 현황 및 화재진압 요령 등을 파악하여 유독물 대응관리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영 대응구조과장은 ‘구미시 소재 (주)휴브글로벌 불화수소산 폭발 누출 같은 사고가 발생시 완벽한 초기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기정공 김민근 사장은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인평초등 모학생에게 매월 30만원씩 후원키로 약속했다. 이 학생은 부모 이혼 후 칠순 조모와 함께 살고 있고, 부모의 경제적 지원은 전무한 상태이다. 조모가 청소 일을 하고 번 돈으로 간암에 걸린 큰 아버지와 6학년 언니를 부양하고 있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가장 치열한 양자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현재 지지율을 기반으로 환산한 대선 득표수 차이는 초박빙이라는 게 대체적 분석이다. 지지율 차이를 2∼4% 포인트로 볼 때 52만여∼105만 표라는 차이가 발생한다. 2%포인트 이내라면 50만표 이내로 승부가 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번 대선에서 찍는 한 표, 한 표가 그 만큼 중요하고 나아가 대통령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유권자들은 한 표를 꼭 행사하리라 믿는다. 이번 대선의 유권자수가 총 4052만6767명이나 되니 나 한 명 정도야 투표하지 않아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착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번 대선은 역대 어느 대선보다 중요하다. 내가 지지해 당선된 대통령이 총체적으로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를 장차 구해내고 서민과 국민이 함께 잘사는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역사적 사명을 지녔기 때문이다. 국내적으로는 사회적 양극화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장기적 경제위기와 함께 실업난이 가중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들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북한 김정은 체제의 도발 위협과 중국 시진핑 체제 등극 등 국가안보 상황도 잠시라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형국이다. 요컨대 국내 정치는 물론 세계경제, 국가안보 등 산적한 난제를 보다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믿을만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신성한 참정권을 포기한다는 것은 곧 국가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 뿐 아니라 자신을 충분히 불행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통령선거는 국정의 최고 책임자를 뽑는 선거이다. 대통령중심제인 한국의 대통령은 헌법이 보장하는 실로 막강한 권한을 지녔다. 삼권분립이 돼 있지만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헌법기관장 임명권자는 바로 대통령이고, 국회의장은 국회의원들이 선출해도 내부적으로는 대통령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시대가 바뀌어 명칭만 대통령이지 전제군주 시절, 왕의 권한까지 가진 소위 '제왕적 대통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옛날의 왕과 지금의 대통령이 다른 점은 왕은 세습했지만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뽑는다는 것이다. 대통령 후보자 중 누가 더 적임자인지 투표로써 선택, 국가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축제의 장에 동참하지 않는 주민은 장래 국가의 안위와 자신의 행복을 더 이상 논할 자격조차 없을 것이다. '민주주의, 선거의 꽃'을 이번 대선에서 활짝 피워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아∼대한민국'을 함께 외쳐 보자.
@IMG1@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11월 30일~12월 1일(2일간) 칠곡군 약목초등학교에서 열린 2012학년도 서부권 창의·인성 모델학교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IMG1@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에서는 지난달 30일, 대교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본관 현관에서 어울림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을 시작, 학급별로 학예발표회를 개최하고, 교실과 복도에 진열된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년 동안의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교어울림축제는 각 교실마다 빼곡히 둘러선 부모님들 앞에서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온 노래와 춤, 연극, 마술, 개그, 악기 연주, 리듬 합주, 태권도, 수화, 시낭송, 마당놀이 등 다양한 종목을 발표하여 한 종목 한 종목이 끝날 때마다 부모님들의 큰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학생들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부모님들은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