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청도군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4-H회원과 4-H지도자와의 화합 활동을 통하여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업을 만들고 4-H 육성기반을 강화하는 4-H 정신 실천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4-H정신 실천 교육 및 한마음 연찬회는 ‘희망농업, 행복농촌! 4-H정신으로 출발‘이란 주제 아래 4-H 회원과 지도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500여명이 함께 모여 지덕노체의 4-H정신 실천 교육과 잘 사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 등 화합활동을 통하여 4-H회원 육성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 정신은 한국 정신의 창, 경북 사람은 길을 여는 사람들! 이란 주제로 안동대학교 김희곤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 4-H본부 이홍기 회장의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4-H지도자의 역할,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의 ‘종자강국이 농업강국이다’라는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에는 4-H활동 우수지도자 백종록, 권종민씨 등의 8명과 문희진, 강일욱씨 등 우수 4-H회원 등 6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고 지덕노체의 4-H정신으로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을 우리 4-H인들이 다 함께 가꾸어 가자고 다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 발상지인 청도에서 4-H인의 정신으로 우리 농촌을 되살리고 잘 살 수 있는 희망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고 지덕노체의 4-H 정신 실천 교육 연찬회를 갖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힘찬 4-H정신의 실천 교육을 통하여 농촌의 선도적인 역할로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농촌을 회원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국장, 전국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2차 시도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도경제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지역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토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하는 것으로 새정부 들어 지방에서 개최하기는 경북이 처음이다. 지역발전위원회 박성호 생활지원국장은 ‘지역생활권 및 지역발전 5개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중심으로 시․군간 경계를 넘는 상생협력의 지역발전모델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 추진방향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등 담당국장들이 당면 중앙부처 중점 추진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전국 시도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전국 시도를 대표해서 인천광역시에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및 협조’를 당부하였고, 충청남도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상북도 신성장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IT․철강․자동차부품․원전 등 기간산업 집적지로서의 잇점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미래신산업 발굴․육성’, ‘IT 융합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방안’ 등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를 주관한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신라문화, 유교문화, 가야문화 등 3대 문화권이 잘 어우러지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전초 기지인 경북에서 시도경제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차원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정부에서도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경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인프라와 IT·철강·자동차부품·섬유·한방 등 기간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국가 창조경제 실현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총 결산하며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 유공자들을 발굴 시상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자긍심 고취 및 격려하는 자원봉사 대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대상으로 선정된 6명과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여 공적을 치하했다. 함께 진행된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의 어울림한마당 박람회’에서는 경북 20여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이 참가하여 홍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사회적경제와 접목한 자원봉사활동 개발로 경상북도 자원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경북본부, KT경북본부, 경북도청공무원봉사단의 홍보부스를 마련, 도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샌드아트, 타악연주, 합창단 공연 등 문화
경상북도는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한 여성가족정책분야 공약이행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남성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지방에서 그것도 통상 가장 보수적인 지역으로 인식되는 경상북도에서 여성가족정책평가 대상을 수상하여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대상은 경상북도가, 우수상은 경기도·울산시가 , 특별상은 서울·대구·광주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시상식은 2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가진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하여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여성가족정책분야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공약에 대해 이행여부, 임기 말까지 이행가능성, 이행시기 및 과정 적절성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에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로서 17개 지방 연맹과 145개지부, 1개청년연맹으로 전국적인 최고의 여성조직으로 여성의 민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및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하여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해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34개 사업에 이르는 다양한 가족정책분야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전체 97.3%라는 높은 공약 이행율이 좋은 평가를 받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여성정책분야는 여성정책관실을 신설하여 여성시대비전을 수립하고 여성시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전국최초로 여성정책개발원을 설립하여 여성능력개발과 활동을 지원하는 등 여성시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다문화정책분야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행복과를 신설하고, 결혼이주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했음은 물론, 다문화가족 6대 행복프로젝트 추진으로 다문화가족이 사회구성원으로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국 최초로 치매극복비전선포 등을 통한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정책과 양질의보육서비스 구축 및 청소년건강과 가치관 함양을 위한 아동·청소년분야 사업 등이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에서도 전국 최초 여성부지사 공약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가장 보수적이고 유교문화전통이 남아있는 경북에서 여성부지사 임명은 혁명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경북에서 여성편견을 깨면 대한민국이 달라진다’는 혁신적인 발상과 여성부지사에게 경북도정의 핵심인 일자리, 투자·과학과 신산업 분야업무의 과감한 부여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외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경북여성 정체성찾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이 심사위원만장일치의 대상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조선시대 엄격한 가부장적 사회에서 실질적 가문의 경영자인 종부(宗婦)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김락·남자현 같은 경북의 대표적인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발굴하고, 조선시대 현모양처 모델이자 한국최초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지은 장계향 선생의 삶을 교과서에 등재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기록해 나가는 것이 평가로 이어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여성가족정책분야 종합대상은 경북 1백만 경북여성의 노력의 결과이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신경북 여성시대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사는 “문화중심의 시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여성참여 확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를 위해 여성참여와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바꾸어 가장 여성친화적인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신경북 여성시대 프로젝트 6대 분야 27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정체성 확립과 여성참여 확대, 여성리더 양성을 통해 여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를 지원하고 여성 친화환경 기반조성으로 여성의 에너지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시킨다는 전략이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25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 경북과학대학교 로타랙트클럽 창단 및 창립총회를 대학 채플실에서 가졌다. 로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봉사클럽으로 18~30세까지의 남녀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자아개발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을 함양시키고, 친교와 봉사를 통해 전 세계 인류의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클럽이다.
김기준 삼성아파트(왜관15리) 이장은 해마다 가족 등과 함께 자신의 밭에서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고 있다. 지난 25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 400번지 김기준 이장 본가 마당에는 외로운 이들이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그는 온정의 손길로 겨울을 재촉하는 찬 바람이 무색할 지경이었다. 김이장은 장남 김각현(40)씨와 함께 김장을 나르는 등 힘쓰는 일을 맡았고, 정성으로 김장을 담그는 부인 권옥순씨를 비롯해 칠곡 한마음적십자봉사회(회장 조복환)와 삼성아파트 부녀회(회장 조순애) 회원들은 손발이 척척 맞았다. 김이장은 이에 앞서 두 동생, 김기생씨 부부와 김기호(칠곡군청 근무)씨 부부의 도움을 받아 이곳에 있는 자신의 밭에서 배추를 뽑아 미리 소금에 저려 놓는 등 온 가족을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시켜 훈훈한 가족애까지 느끼게 했다. 이날 담근 김장 200여포기는 칠곡군지역 소년소녀가장· 학생위탁가정 43가구와 왜관읍지역 독거노인 15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칠곡군청 공직자 출신인 김기준 이장은 1988년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시작해 26년간 한결같이 소외된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눠 왔다. 자신도 넉넉치 않은 형편이지만 '조금 적게 먹고, 조금 덜 쓰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경북도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도민에게 주는 '2010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제108회 보스턴 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3시간30분30초 기록)할 정도로 '마라톤광(狂)'인 김이장은 지난 10월27일 열린 '2013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경기'에서 3시간34분28초를 기록한 가운데 3시간34분17초를 기록한 차남 김태현(37)씨와 함께 42.195㎞ 풀코스를 완주, 부자간 고난의 여정을 통한 결승점 통과의 환희를 맛보았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
칠곡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왜관 소공원(內)에서 왜관읍을 비롯한 8개읍․면 새마을부녀회장·회원,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 2013 사랑의 김장 담가 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가 주기’ 행사는 ‘제2의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배려․봉사'의 생활화를 통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옥)에서 마련한 행사다.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간 경로당 안전점검 및 배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각 시설로부터 자체점검 결과를 접수 한 후, 담당 공무원이 해당시설을 방문해 미비사항을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며, 점검대상 경로당은 왜관1리 경로당을 비롯해 총 51개소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리베라웨딩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어린이집원장·보육교직원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동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육은 인재를 키우는 큰 교육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의 능력과 소질을 발견하고 사회성을 키워주는 우리 선생님들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칠곡지역노동자대표자협의회는 25일 칠곡노협의회사무실에서 10개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회원 승인 및 협의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신규회원으로는 (주)KT 노동조합/ (주) 파워트레인 노동조합이 등록했으며, 신임 칠곡지역노동자대표자협의회장에는 세아택시 조현조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 내년 5월말까지 전임자 잔여임기를 맡게 됐다.
부산광역시(허남식 시장), 대구광역시(김범일 시장), 울산광역시(박맹우 시장), 경상북도(김관용 지사), 경상남도(홍준표 지사) 등 5개시도지사들은 11월 25일 오후 4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제5회 영남권 시도지사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3회 영남권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시도별 과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 추진해온 1)영남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2)지방분권운동 추진, 3)영남권 경제산업 협력강화, 4)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5)영남권 관광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해서 시도별 추진 상황을 점검, 보고하고, 본 협의회에서 2020년을 목표로 영남권 경제공동체 실현차원에서 영남권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추진단계별 전략사업을 구상·제시한 ‘영남경제공동체 실현 기본구상’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
경북도는 25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농공단지지원협의회 기관장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시군 담당과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체계적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협력을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에는 59개소 896개 농공단지가 운영 중에 있다. 이중 38개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되어 기반시설 노후화, 인력·기술·자금난을 겪고 있어 전략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11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한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17개 종목 84개 팀 1,15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한 선수단은 우승 18팀, 준우승 8팀, 3위 15팀 등 총 41팀이 입상을 하는 큰 성과를 거두어 경북 학교체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약목초등학교 (교장 김영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일간 2013학년도 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참관의 날’을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은 20일에는 컴퓨터, 축구, 요리부에서 수업을 참관하였고, 21일에는 한자자격증, 주산암산, 배드민턴, 돌봄교실, 22일에는 로봇과학, pop, 국악부(민요) 수업참관을 하였다. 약목초 방과후학교 부서에서는 ‘학부모 수업참관의 날’운영을 위해 사전에 강사들의 지도안을 받아 학교에서 검토한 후 수정하고, 수업환경을 정비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질 높은 방과후수업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칠곡경찰서 지천파출소 경위 이승재, 112타격대 수경 오정목, 일경 김종명은 마티즈승용차 안에서 연탄을 피워 의식을 잃은 자살기도자 A씨(35, 여)를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2분경 대구청으로부터 우울증 증세로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집을 나가 칠곡 지천면 창평리 부근에서 자살기도자의 위치가 확인된다는 신고를 접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2013년 11월 22일(금) ~23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13 후반기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는 지난 20일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이주결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농협은행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해외 송금수요에 발 맞추기 위하여 해외송금 종류 및 방법과 절차 등을 설명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없는 가정을 위하여 보다 저렴한 송금방법을 안내하고, 농협은행 이용 시 시중은행 보다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가산면은 지난 24일 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회장 임병기) 의료봉사단이 가산면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 의료봉사단은 경제적, 지역적 여건 때문에 적절한 의료해택을 받을 수 없는 도서 지역 등 의료취약지역등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으로 의료소외층을 극소화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는 단체다.
‘안철수 신당’을 포함해 가상 정당 지지도 조사를 한 결과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제치고 새누리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 정당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의 영향력에 대한 긍정평가 역시 높았다. 또 만일 야권 선거연대가 이뤄질 경우 지지/지지안함/관망 의견이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조선 시대, 흔히 있던 일은 아니지만, 자신이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는 글을 죽기 전에 남기는 경우가 있으니, 요즘의 표현으로 보면, 생전에 자서전을 짓는 격입니다. 그런 경우 ‘자서(自序)’니, ‘자전(自傳)’이니, ‘자지(自誌)’니, ‘자명(自銘)’이라고 부르는데, 다산의 자찬묘지명은 바로 ‘자지’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사후에 후손이나 제자들, 아니면 생전에 알고 지내던 문인이나 학자들에게 청탁하여 생애를 기록하는 글을 짓는 것이지만, 어떤 경우 살아 있는 동안에 자신이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