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8일 오전 7시 16분께 남구미대교 인근 자전거도로 펜스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야생 고라니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구조대원은 고라니를 구조한 후 먹이를 공급하고 인근 야산으로 방사하였다.
제품에 대한 정확한 환경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소비자의 선호에 부응하여 환경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인 '환경표지'의 인지도가 낮아 제도 정착 개선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환경표지제도' 인지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표지제도는 시행한지 2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47%의 낮은 인지도로 제도운영의 실효성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총영사 힐리어는 “왕비는 복도 아래로 내달렸지만 추적당해 쓰러졌다. 그녀의 암살자는 그녀의 가슴 위에 반복적으로 칼로 찔렀다”고 기록했다. 러시아공사 베베르는 “왕비는 복도를 따라 도망쳤고, 그 뒤를 한 일본인이 쫓아가 그녀를 붙잡았다. 그는 왕비를 바닥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그녀의 가슴으로 뛰어들어 발로 세 번 짓밟아 찔러서 죽였다”고 보고 했다.
교실 수업으로 부족할 수 있는 미술수업은 이젠 안녕~ 우리는 이렇게 감성을 키우고 있어요!
한일건재공업(주) 박규탁 대표이사는 칠곡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는 호이장학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칠곡군청을 직접 방문,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 7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약목초등학교 (교장 김영우)는 지난 2일, 가족과 함께 하는 ‘약목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약목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병설유치원을 포함 약목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칠곡교육지원청 우상락 교육장, 백선기 칠곡 군수, 김학희 군의회 의장, 추재천 교육의원, 김희원 도의원, 그 외 관내 초중등학교장 및 기관단체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였다.
경상북도는 7일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ㆍ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세대 간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 청려장 전달,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 등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개최 기념 오피니언 리더 초청 성과 보고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자문위원 위촉식이 7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36층 아스토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대성 한국화가, 김중만 사진작가 등 정·관·학·문화계 등 각계 저명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기산면 출신 이경이 여류시인이 지난 5일 서울 월간문학 출판부에서 첫시집 '손편지를 쓰는 당나귀'(월간문학 시인선 267)를 출간하였다. 이경이 시인은 구상문학관시동인 ‘언령’ 회원으로서 꾸준하게 시창작 스터디에 전념해 온 사람이다. 이번 시집에 70편의 토속적이고 향토적인 시가 실렸다. 특히 기산면 죽전리를 배경으로 한 서경시들이 주옥같이 반짝인다. 낙동강 문학의 대부 박찬선 시인과 김종섭 한국문협 부이사장이 추천글을 썼다. 박찬선 시인은 “이경이의 시는 돌아봄에 있다”고 하였으며, 김종섭 시인은 “시인의 삶을 통한 지혜와 철학이 그대로 녹아 시가 된 진솔한 언어”, “시인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현실의 소박한 꿈과 미미한 경험까지도 표백하려 한다”고 하였다. 지도교수인 김주완 시인은 해설에서 “이경이 시의 밑바탕은 생의 현상과 본질에 대한 인식이며 통찰이다. 생이 혼곤하면 이전 시점으로 복원하는 작업이 그의 시 쓰기이다. 유년으로 되돌아가 삶의 원동력을 재충전하고 씩씩하게 삶의 현실로 복귀하는 것이 그의 시작 과정이다”고 했다.
2014학년도 수능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마지막 마무리를 해야한다. 수능상황에 맟추어 모의고사를 풀고, 자주 틀리는 문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하며 6월, 9월 모의평가 문제 유형을 완벽하게 소화해야 할 것이다. 전 영역 별로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와 고난도 문항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자주 틀리는 유형을 확실히 정리하며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포기하지 말고 쉬운 문제라도 확실히 풀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칠곡군은 7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생계보호를 위해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가을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근로조건 및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졌다.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비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10월 7일 부터 12월 13일 까지 10주간 12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5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 vs 대전시티즌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칠곡교육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축구 경기 관람은 대구FC의 교육기부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내일은 24절기의 열일곱째로 추분과 상강 사이에 드는 한로(寒露)입니다. 한자말 그대로 한로는 찬이슬(寒露)을 일컫는 말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지면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로 변하기 직전인데 이때는 오곡백과를 수확하고, 타작이 한창인 시기이며, 여름새 대신에 기러기 등 겨울새가 날아오는 때입니다.
대주산업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하행선)는 지난 4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한과 181박스(현금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한과는 관내 무료급식소 및 읍·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부산)휴게소 최훈 소장은 “불우이웃돕기가 1회성 행사가 아닌 나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운동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종태 국회의원, 상주시장 및 소방공무원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소방가족들의 기술경연과 체육대회를 통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800계주, 줄다리기, 씨름, 35M 속도방수, 소화기전달 400계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종합우승은 영덕소방서, 준우승 구미소방서, 장려상 상주소방서, 칠곡소방서가 차지했다.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한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일 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 외 21개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김천시를 비롯한 23개 시·군의 선수․임원과 동호인 가족 등 1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0개 생활체육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가 지난 4일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차 이사회의 안건은 지난 7월 1일 칠곡군 행정조직개편에 따라, 호이장학회 사무국을 舊 총무과에서 기획감사실로 조정하고, 하반기 군 출연금과 운영비 사용 방법 등 몇 가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의 결정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황영지)는 지난 2일 학교 운동장에서 수능시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기원 등달기’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1월 7일에 시행되는 수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1, 2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해 각 반별로 손수 그림을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만든 등을 학교 운동장에 설치하여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불빛을 밝히는 행사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4일 영천강변공원에서 ʻ창조농업, 6차 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ʼ란 주제 아래 농촌지도자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정상진 도의회농산위원장과 도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전직농촌지도자회장 등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원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회원으로 선정된 경북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 농촌지도자대상은 박병은 상주시연합회회원이 수상했다. 포항시 정필영씨 등 23명의 우수회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정경자, 진의환, 박광열 회원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 하는 등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회 준비에 봉사를 마다하지 않은 지광수 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농촌지도자다짐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강중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23개 시군 1만4,000여명의 회원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상호간의 우애와 봉사, 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국내외의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선진농업기술을 실천해 다함께 잘 사는 강한 경북 농업 육성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업대축전 농촌지도자특산농산물 전시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북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영천 한약과 과일 축제와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창조 농업실현으로 다함께 잘 사는 부자경북 운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민·관·군·경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화랑훈련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3년 화랑훈련을 대비하여 시·군 단위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군·경이 기관별로 수행해야 할 사항과 통합방위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주제별 발표 및 토의 등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병종 선포시 경찰작전 수행방안, 경북통합방위시스템 시연, 테러상황발생시 상황조치 모델,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군경 활용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로 비상대응 능력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