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왜관개청10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타임캡슐 매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정성을 위해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칠곡의 발자취와 역사적 가치를 담은 자료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타임캡슐 수장품 및 조형물 등을 선정하고 각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사정에 밝은 단체장등 16명을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칠곡군수는 “칠곡 현주소의 자료를 담은 타임캡슐은 100년 뒤 후손들이 칠곡의 역사를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며 “100년 동안 완벽한 관리와 보존이 될 수 있도록 타임캡슐 매설사업에 철저를 기하여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모집된 수장품을 2014년 3월 1일 왜관개청100주년 기념일에 맞춰 타임캡슐로 매설하고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공동주최하고 동리목월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년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을 6일 The-K경주호텔에서 개최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지역출신 문인으로서 문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동리 선생과 시인 박목월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상이다. 금년도 수상자는 동리상에 소설가 강석경씨의 ‘신성한 봄’과 목월상에 유안진 시인의 ‘걸어서 에덴까지’가 각각 선정되었다. 우리나라 문학상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본상은 수상자에게 각각 7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상북도는 6일 대구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경북지회장, 지역첨단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포함한 총 18개사로 첨단벤처산업대상(6개업체), 우수벤처기업상(3개업체), 벤처기업특별상(4개업체),혁신벤처기업상(2개업체), 벤처기업상(3개업체)으로 각 부문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첨단벤처산업이 대구경북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벤처산업의 활성화와 벤처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김인환)가 주관한다.
경상북도는 6일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매출 성장이 눈에 띄며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10개 기업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표창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 중에서 경북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발굴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받게 되고,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칠곡우체국 집배원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칠곡지회 등 88명으로 구성된 칠곡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이 칠곡지역 안전지킴이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 119명예요원은 지난 11월까지 총 15건의 사고 발생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칠곡모범운전자회 장우영(36) 씨는 지난 11월 23일 왜관읍 왜관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119로 신속히 신고하여 화재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소화에 기여했다. 장 씨는 그 외에도 4건의 신고로 주변에서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 시 119이 신고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우영씨는 “지속적인 명예119요원 활동을 통해 칠곡지역의 각종 사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월 28일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도내 10개 기업체에 대해 '2013년도 하반기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 발표하고, 6일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2013년도 하반기 신성장 기업'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행복한 경북기업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반기별로 도내 8개 내외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소재 성부산업(대표 장진만)은 고소작업차, 콩탈곡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년대비 20% 가까이 매출성장을 하였고, ISO9001을 비롯한 각종 인증을 비롯하여 3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건실하고 알찬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신성장기업 수상업체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및 기타 경상북도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우선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 인문학관 1층 로비에서 칠곡군 패션메이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3. 아름다운 우리 옷 전시회'를 개최했다. '패션메이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총장 이의익)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결혼 이주여성 등 취업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의류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봉제기초 익히기, 봉제장비 활용법, 봉제실습(의류제작), 의류 수선과 리폼에 대한 방법 등 총 22주로 주 3일, 하루 3시간 교육으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성탄절을 맞아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뜻깊은 이벤트로 ‘무지개 빛(다양한 피부색) 성탄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사무소 정문 앞 크리스마스 트리에 부착된 다양한 물품 기부카드를 떼내어, 기부카드에 적힌 물품을 읍사무소로 기탁하는 아름다운 나눔기부행사다. 기부카드에는 오천원에서 일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이 기재되어 있으며, 왜관읍 직원과 이장, 관내 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수집된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성탄절의 참 의미를 알고, 주변을 한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산면은 지난 5일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문화이용권대상 70여명을 포함한 가산면민 300여명이 연극 ‘품바2’를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산면 발전위원회에서 평소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기회가 부족한 지역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 수익금은 '희망 2014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지천면 연화리에서 농가부채 해결과 경영비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남부분점이 준공식 후 개소 운영 된다고 밝혔다 시행 4년째를 맞은 칠곡군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 2010년 8월 본소가 개설되고, 2011년 12월 동부지소가 개설 운영되고 있다. 남부권 주민들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한 남부분점은 국·도비를 포함해 14억원을 들여 농기계 보관창고와 임대용 농기계를 비치해 운영된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왜관읍 리베라 웨딩에서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2013. 칠곡군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사회적기업협의회와 칠곡군인문학마을에서 주최하고, (사)인문사회연구소(이사장 이강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 대표 및 관계자, 지역기관장, 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2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학업중단예방 및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담 전문인력 연수’ 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상담 전문인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업중단위기학생의 효율적 개입 및 관내 아동, 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의 초청 강사인 계명문화대학교 윤복남 교수는 심리적, 환경적, 사회적 불편감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모래놀이치료기법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실습 위주의 강연으로 진행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5일 정부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이 소요되는 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할 때나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경우에 도 소요예산에 대한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는 6일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및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0명의 명단을 확정,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7급 행정직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명 모집에 501명이 응시하여 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7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기능직 24명, 실업계고 구분모집을 통한 일반직 9급 19명이 각각 합격했다. 7급 행정직에는 경주시와 영덕군에 지원한 44세의 K씨와 N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으며, 26세인 영주시의 P씨와 영천시의 L씨가 최연소자로 밝혀졌다.
경상북도는 5일 ‘국민 대통합, 경상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의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영·호남간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민통합 경북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여론지도층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대통합위원회 소개, 정책설명, 지역사례발표, 토의 및 건의, 청취에 대한 소감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교훈삼아 화학물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전담 대응기관인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5일 전국 최초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안전행정위원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국방부 차관, 방재청장 등 중앙행정기관의 관계관과 구미산단 기업체 대표, 구미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한국여성공학인기술인협회 주관으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여성공학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계명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출발하여 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공학기술인 양성은 물론 DGIST 설립과 뇌 연구원 유치 등 지역 과학진흥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출신 여성과학자로는 드물게 국가교육기술자문위원,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비상근 단원, 교과부 지방과학기술진흥자문위원 등 국가 과학기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경북교육노조’위원장 김종기)과 함께 12월 5일(목) 본청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과장이상, 지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북교육노조 상임집행위원, 학교급식 조리사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공무원의 대민 봉사활동을 통한 신뢰성 확보와 노사상생 및 화합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민통합 경북지역 간담회에 앞서 칠곡군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주)제일사업(대표 정범수)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애환을 청취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장(한승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공연예술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2013년 하반기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오디션'을 초청하여 총 6회에 걸쳐 무료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0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칠곡고를 비롯한 38개교 7,0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및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초청공연으로 그 동안 학업과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공연을 통하여 치유하고, 꿈과 끼를 발산하는 뮤지션들의 열정에 동참하여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