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5명은 지역구의 광역 및 기초의원의 이름과 의정활동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 후보자 투표 기준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능력'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0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172명을 대상으로 지역구 광역·기초 의원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9.0%가 '이름과 의정 활동 모두 잘 모른다'고 답했다. 40.0%는 '이름과 의정 활동을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1.0%만이 '이름과 의정 활동 모두 잘 안다'고 밝혔다.
동명면사무소(면장 도규갑)는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도로변 유휴부지에 등산객들과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산불진화차량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채꽃 식재 대상지는 동명면 득명리 329번지 등 10필지 4,500㎡로 동명, 군위부계간 국지도79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유휴지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연계하여 사진촬영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칠곡군 보건소는 제4회비만예방의날을 맞아 '나의허리둘레바로알기'라는 슬로건으로 복부비만 바로알기 특강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주민6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인 허리둘레와 체지방을 측정하고 허리둘레 올바르게 재는 법과 자신의 허리둘레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강의와 복부비만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22일 병설유치원생과 1~4학년 학생 등 58명이 학교 강당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2013 스마일재능기부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로 아동인형극단 동화나무에서 주관한 ‘유괴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관람하였다.@IMG1@ 한국농어촌공사의 ‘2013 스마일재능기부 농촌살리기 프로젝트’ 는 낙후된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와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며 올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한 문화 보급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고 있다. 또한 인형극 공연에 이어 가면 만들기 재료를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건전한 놀이 문화를 보급하게 되었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5개 기관(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 Wee버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칠곡군드림스타트) 연합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폭력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18일부터 에스원․KT텔레캅과 함께 ‘여성 가구 홈 안심 서비스’를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여성 가구 홈 안심 서비스’는 원룸, 다가구 주택 등에서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또는 여성이 세대주인 한부모 가족중 전․월세 보증금 8천만원 이하인 가구에 대해 월 9,900원으로 ‘홈 시큐리티 시스템’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서,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서 6,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세한 안내는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 www.police.go.kr나 칠곡경찰서(970-0346) 문의) 위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가구에 대한 성범죄나 강절도 범행이 효과적으로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과학강연 기부행사인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 모임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국 4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현직 과학자들이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연 기부 행사이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19일 대교스타 목장체험 활동으로 학생 72명, 교사 9명이 경남 사천 가나안목장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교초등학교가 올해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그 지원금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다문화 가정 6명, 전교학생회 임원 6명, 각종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 60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목장체험활동,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젖소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 프로그램에서는 참가한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가한 6학년 김민서 학생은 “송아지에게 입에 직접 젖병을 물려주어 송아지가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경북도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1일 경주시 The-K호텔에서 ‘도민행복, 맞춤복지’ 라는 구호를 걸고 '2013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좋은이웃들 봉사단,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소외계층을 찾아 도와 드리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 사회복지 직능단체별 장기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행사에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57명(단체포함)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명), 경상북도지사표창(38명), 사회복지단체장표창(17명)을 수여했다. 2013년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 오기문 명예대표이사는 1946년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열사의 유골을 봉환하는 등 여성계몽, 문화향상 남북통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간 어르신들을 영주 귀국시키고 정성스럽게 모시기 위해 고령에 대창양로원을 건립하여 지금에 이르는 등 국가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표창에 이어, 민․관이 새로운 협력체계로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미로 ‘도민행복 맞춤복지’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 복지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위기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상시 발굴․지원하기 위해 택배배달원․야쿠르트 아줌마․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인 ‘좋은 이웃들’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좋은이웃들 :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보살피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로 시군의 희망복지지원단의 민간 파트너 2부 행사로 진행된 「사회복지 화합 한마당」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내 8개의 직능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푸드뱅크 사업의 발전 및 기부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북 광역푸드뱅크 홍보, 사회복지 현장에서 그 역할을 충실해 해 나가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홍보의 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 비만 예방 상담, 혈압체크 등의 행사를 펼쳤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태양이 아무리 높이 떠도 그늘진 곳이 있듯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고, 민․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함께 실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와 가산농협(조합장 장재호)은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18일 가산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2013년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통증클리닉, 가정의학과, 치과 의료진 40여명이 취약계층과 농업인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검사, 상담, 사후관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든 검사가 끝난 대상자는 각 진료과 처방에 따른 약 제공과 함께 최종결과지를 진료 받은 환자들에게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 의료사업실에서 우편으로 송부한다. 허일구 칠곡군지부장은 “올해 경북대병원의 도움으로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협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경북농협과 경북대병원이 MOU를 통해 도내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 중에 있고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요임금이 임금을 맡으라 하자 허유는 귀가 더러워졌다 하여 영수라는 맑은 강에 나가 귀를 씻었습니다. 권력과 명예, 재물로써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은 선비들이 취할 진정한 길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소부는 허유가 귀를 씻는 모습을 보고 그 더러운 물은 소에게도 먹일 수 없다고 하여 소를 끌고 강 위로 올라갔다는 옛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었다는 굴원(屈原)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선비에게 물은 마음의 더러움을 씻을 수 있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여기 또 물에 손을 씻는 선비가 있습니다. 바로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1668∼1715)가 그린 <채초세수도(採草洗手圖)>에도 또 하나의 선비가 등장합니다. 이 그림의 선비는 아마도 약초를 캔 뒤 손을 씻고 있을 겁니다. 손뿐만 아니라 허유처럼 마음까지 씻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선비들은 늘 물에 손을 씻듯이 마음을 씻었다고 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그림을 보면서 공재의 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의 선비와 함께 물에 손을 담그면 좋을 일입니다. 아니 내 자신의 마음을 씻어보면 어떨까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막대한 비용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질 개선효과가 미흡한 낙동강에 대하여 확실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낙동강은 총 781개의 하천(국가 11개, 지방 770개)이 있으며 강원도 태백 황지천에서 발원하여 하구 둑까지 약 510㎞를 흐르는 동안 4차례나 유향(流向)이 급변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하천이다. 아울러 낙동강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6%에 해당하는 강원도,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 등 6개 광역시-도와 75개 시-군-구의 약 1,350만명의 주민들에게 '먹는물'을 제공하는 중요한 상수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정부는 낙동강 유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상수원수를 공급하기 위해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낙동강물관리종합대책에 3조4천억원을, 2006년부터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8일 인천시에서 전국 15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부의 지방재정보전 대책 및 기초연금 개편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지방분권특위 추진현황 등 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시-도지사들은 지방자치관련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방정부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지방분권이야말로 국가경쟁력 강화의 핵심과제임을 선언하며 이를 위한 지방재정 확충과 중앙-지방간 소통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서 주요 내용은 △현재 국회 계류중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국회통과, △지방소비세율 16% 인상,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한 분권교부세 3개 생활시설사업 국고환원, △기초연금 국비추진,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총회를 마지막으로 김관용 지사는 제6대 회장직을 마무리하고 제7대 협의회장으로 박맹우 울산시장이 선출되었다. 김관용 지사는 지방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2년 10월 제6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일년 동안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었다. 지난 1년은 특히 새정부 출범과 맞물린 시기로 지방의 공동현안을 새정부 정책에 반영시키는데 노력했다. 이를 위해 당선인과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 방안을 건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영유아보육비 등 사회복지 수요 확대와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부족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 현실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며 지방소비세율 인상, 영유아보육비 국비비율 인상, 지방소득세 독립세전환, 분권교부세 3개 생활시설사업 국고환원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여 왔다. 국회 양당대표 방문, 공동기자회견, 공동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이끌어 내었고, 지난 9월 정부의 지방재정보전 대책에 반영시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시도지사협의회가 뿌리 깊은 중앙중심의 논리에 맞서 지방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 한해로, 정부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데 성과가 있다고 보고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제도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회장은 “지난 일년간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열망과 신념으로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며 "협의회가 앞으로도 중앙-지방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건설근로자공제회 국정감사에서, 건설업 근로자를 위한 임금지급 보증제도가 조속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완영 의원은“현행법에서는 건설공사의 발주자, 원·하수급인, 장비사업자 등 각 주체들에 있어 보증제도가 개별법에 구성되어 있으나 건설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호하기 위한 보증제도는 없다”면서, 임금체불은 건설업의 실질적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의 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지만, 건설근로자의 임금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제도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임금지급 보증제도’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건설근로자 공제회와 고용노동부로부터 협력해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완영 의원은 지난 1월 29일에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지급을 보증하도록 제도화한「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현재 환노위 법안소위에 계류중이다. 이완영 의원안의 임금지급보증제도는 건설공사를 행하는 사업주에게 그 공사를 위해 고용된 건설근로자에 대한 임금의 지급보증 의무를 부과하고, 임금체불 등 보증금 지급 사유 발생 시 보증기관이 건설근로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도록 규정을 두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건설근로자 임금지급보증제도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는 점에서, 매 명절때마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울부짖는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지급을 보증할 수 있도록 법안 처리에 조속히 박차를 가해 줄 것”을 환노위 위원들에게도 촉구했다.
오늘날의 지구의 여러 부분을 살펴보면 빙하로 인한 지각구조들이 많이 있다. 혼(horn), 피오르드(fjord), 빙퇴석(moraine)등 빙하로 인한 대규모 지질구조를 우리는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곳에 현재는 빙하가 없는 곳이 많다. 그렇다면 과거에 빙하가 대규모로 남하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빙하기는 노아홍수와 더불어 과거 지구에 일어난 대격변 중의 하나이며 성경해석과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빙하기라는 현상은 있지만 이것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이것을 두고 자연주의 과학자들과 성경을 근거로 하는 과학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자연주의 과학자들은 지구의 공전이나 그 외 여러 가지 환경에 의하여 주기적으로 빙하기와 간빙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고, 성경을 근거로 하는 과학자들은 노아홍수의 결과로 빙하기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이것을 살펴볼 것이다. 빙하기형성의 필수조건 빙하기란 무엇인가? 빙하기란 지표면에 얼음이 확장된 지역을 말한다. 현재 지표면의 약 10%정도가 빙하로 덮여있는데 이것이 과거 어느 시점에 최고 약 30%정도 덮여졌던 시기를 말하는 것이다. 지표면의 30%가 수천 미터의 얼음으로 덮였다면 실로 엄청난 양의 물이 얼음으로 변한 것이다. 여기에서 빙하는 바닷물이 직접 얼어서 된 것이 아니라 눈이 와서 압력을 받아서 얼음이 된 것이다. 우선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증발된 후 눈이 되어 육지에 내려야 한다.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것이 빙하기를 해석할 수 있는 최대 열쇠이다. 빙하기의 얼음은 눈이 내려서 형성된 것이므로 첫 번째, 눈이 올 수 있도록 추워야 하고 둘째, 그 많은 눈이 올 수 있도록 하는 바닷물의 증발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여야만 한다. 기존의 자연주의 학자들의 여러 가지 이론들은 기온이 낮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지만 바닷물이 대규모로 증발한다는 현상은 설명하지 못한다. 빙하가 만들어진다는 추위와 따뜻하여 바닷물이 증발되는 현상은 극단적으로 반대 현상인데 빙하기의 필수조건은 이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성립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대규모 수증기 증발 원인 빙하기는 노아의 대격변이 원인이다. 노아의 대격변 초기에 깊음의 샘이 터지고 하늘의 창이 열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깊음의 샘은 과거 지하에 있었던 대규모 수(水)층이다.(Hydroplate Theory) 화강암층과 현무암층사이에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던 물이 어떤 원인에 의하여 터져 올라왔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해령은 깊음의 샘이 터져 올라왔던 시작점이며 그곳을 중심으로 대륙은 양쪽으로 밀려나갔다. 여기까지가 Hydroplate Theory(수판이론)이다. 수판이론은 성경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성경의 많은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훌륭하게 설명해내고 있다. 빙하기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부터이다. 지구의 내부는 불덩어리이다. 방사성물질이 조금씩 붕괴하여 지금도 조금씩 열을 내고 있다. 노아홍수 초기에 깊음의 샘이 터져서 지하에 있던 엄청난 물이 솟구쳐 올라가 극한의 비가 되어 내렸다. 그렇다면 바닷속은 어떻게 되었는가? 깊음의 샘에서 뜨거운 물이 빠져나간 후 대륙이 양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닥은 뜨거운 현무암재질의 물질이었다. 엄청난 양의 바닷물과 뜨거운 현무암재질의 바닥이 만나서 전체 바다의 온도는 서서히 올라갔다.(그림 1) 이것은 바닷물을 대규모로 증발시겼으며 막대한 규모로 내린 눈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인류의 흩어짐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간의 수명이 단축되었던 시기가 세 번 있었다. 처음은 에덴동산을 상실하였을 때이고 두 번째는 노아홍수를 겪으면서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빙하기를 지나면서이다. 에덴동산에서는 죽지 않고 살 수 있었으나 범죄함으로써 그곳에서 쫓겨나서 저주받은 땅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래도 약 1000년 정도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노아홍수 후 하늘의 보호막이 걷히면서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 후 빙하기를 지나면서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더욱 수명이 줄어 현재의 수명으로 정착이 되었다. 증발이 한창 진행되었을 때 막대한 양(육지의 30%를 얼음 수 천 미터로 덮는 양)의 바닷물이 지상으로 올라갔으므로 해수면은 현재보다 더욱 낮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의 모든 육지는 하나였으며 호주나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을 잇는 베링해도 육지로 연결되었을 것이다.(그림 2) 때 마침 바벨탑사건이 일어나고 언어가 달라진 사람들은 온 세상으로 흩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해안에는 빙하가 쌓이지 않는다. 바닷물이 따뜻하였다면 그 주변에 있는 육지는 당연히 따뜻하여서 얼음이 얼지 않는다. 그러므로 빙하가 없는 곳과 해안을 따라서 동서남북으로 모든 인류가 흩어졌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노아홍수 후 약 200년 동안의 따뜻한 시기를 거쳐서 그 후 약 500년 정도의 빙하기가 왔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빙하기가 끝날 무렵, 이들 빙하들이 녹아서 바다의 수면을 상승시켰을 것이며 대륙과 대륙은 다시 끊어지고 사람들이 서로 이동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지형이 완성된 것이다. 세계 곳곳의 해저에서 발견되는 도시 흔적이나 건물들은 노아홍수를 견딘 노아 이전 시대의 유적이거나 아니면 빙하기 이전의 도시들이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수몰된 도시들일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흩어지게 하신 하나님은 흩어질 길을 만들어 놓으시고 흩으신 것이다. 빙하기 형성의 핵심은 추위와 수증기이다. 춥기도 하지만 막대한 양의 수증기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추위와 막대한 양의 수증기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성경적 사고로 살펴본 과학이론만이 설명가능하다. 깊음의 샘이 터지고 그 바닥의 뜨거운 바닥이 드러나면서 지구 전체의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고 이것이 막대한 양의 바닷물을 수증기로 날려 보낸 것이다. 막대한 양의 수증기를 날려 보낸 후 길을 만드셔서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흩어질 수 있도록 만드신 것이다.
제17회 봉화송이축제가 송이 품귀현상으로 파행을 빚은 가운데 박노욱 봉화군수가 첫날 "송이 1톤이 오늘 나왔다"며 의도적으로 송이축제를 띄울려고 했으나 봉화군 공무원은 이를 부인, 봉화군이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이를 숨기기에 급급하고 있다. 특히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일부 종북세력들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9월 27일 송이축제 개막식 때 애국가제창, 묵념 등 국민의례를 생략해 국가는 저버리고 놀기 위한 행사에만 치중했다는 비판을 면할 길이 없겠다. 더구나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날 개막식 인사말에서 내빈 소개 등에만 치중해 송이축제 개최의의를 퇴색케 했다. 봉화군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주무대와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제17회 봉화송이축제를 개최했다. 다음은 이번 송이축제의 문제점에 대한 봉화군과 일문일답이다. -개막식 때 봉화군수 인사말 중 당일 송이 1톤이 나왔다고 했는데, 실제로 어떤 경로를 통해 그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나? 봉화군=인사말 중 구체적으로 1톤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으며, 단지 며칠 전 비가 와서 향후 송이 작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의도였다.(이는 거짓말이다. 축제 첫날 박노욱 군수가 분명 1톤이 나왔다고 했는데 없는 송이가 하루만에 어디서 나온단 말인가. 실제로 그 말을 했는지 여부는 녹취록을 틀어보면 된다. 봉화군은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는 만큼 깨끗이 인정하고, 거짓말한 것은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와 군민들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 -개막식 때 애국가제창, 묵념 등 국민의례를 생략한 이유는. 봉화군=축제의 성격상 일부 의식행사를 생략하였으며, 대부분의 축제, 문화공연 등의 행사는 점차적으로 의식행사를 생략하는 추세이다. -개막식 때 봉화군수 인사말은 내빈소개 등에 치중했는데…. 봉화군=멀고 가까운 곳에서 봉화송이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분들이 많았기에 우리 축제장을 찾아주신 손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여 일부 내빈들을 거명하였으며, 개막식에 모인 봉화군민들과 관광객에게도 축하객들을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봉화송이축제는 올해로 제17회째 개최하고 있는 바, 가을대표축제로서 명성과 봉화송이의 우수성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고 판단하였기에 다시 강조하지 않았다. -축제 첫날 초청가수 공연 등 행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각 부스는 문을 닫았고, 가로등마저 꺼져 있었는데 왜 그랬나. 봉화군=봉화군축제위원회에서는 입점계약을 통해 축제기간동안 각 부스를 대여하고 그 운영은 입점업체 재량이다. 축제 첫날 공연시간에 모든 부스가 문을 닫지는 않았으며, 일부 부스의 경우 개별 사정에 의해 일찍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무대공연장 앞은 공연관계로 인해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축제 첫날에도 내성천 도로변으로는 가로등이 켜져 있었으나, 공연 등으로 가로등을 꺼 놓을때도 있다. 향후 행사시에는 시설점검에 더욱 주의토록 하겠다. -송이축제 시 판매된 송이가 대부분 봉화군으로 되어 있었고, 원산지 표시가 없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 봉화산이 그 만큼 많은 양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에서 갖고 온 버섯이고, 어떻게 대부분 송이의 원산지가 봉화군으로 되어 있었는가. 봉화군=판매되는 송이의 대부분은 ‘국내산’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봉화군 산림조합에서 입찰되어 출하된 상품에 대해서는 봉화산으로 표시되어 판매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동안 한국외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에서 운영한 식당 음식물 찌꺼기를 비롯한 주방 하수를 바로 아래 있는 내성천으로 흘러보내는 것을 보고 촬영해 놨는데 왜 단속하지 않았나. 봉화군=축제장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내성천변 축제장에 정화조 3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발생하는 하수는 정화조로 유입하여 방류될 수 있도록 수차례 지도했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이 없는 새벽에 매일 분뇨수집 운반업체에게 정화조내부 찌꺼기 제거를 위하여 정화조 청소를 실시하였다. -올해 봉화송이는 예년 평균 출하량에 비해 몇 % 감소했나. 봉화군=2012년 대비 70% 정도 감소했다. -송이 물량이 부족해 울진, 영덕, 중국산, 북한산 등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실제로 어떠했나? 봉화군=예년에 비해 송이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나 중국산, 북한산 등으로 대체하는 것은 없었으며, 현재 실정에 맞춰 축제를 진행하였다. -이에 대한 단속실적이 있는가? 봉화군=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명확히 하도록 지도를 하였으며,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관이다. -사정이 이러하다면 아예 올해 봉화송이축제를 개최하지 않든지, 시기를 늦춰 송이가 더 날 때 열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27일부터 강행했는가? 봉화군= 송이축제 개최일정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수년간에 걸친 송이생산 적적시기를 감안하여 연초에 결정해 약 9개월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해온 상황이며, 송이축제는 청량문화제와 제1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 등 각종 연계행사와 병행해 추진, 개최일정 변경시에는 전체적으로 모든 행사 뿐 아니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혼선을 초래할 수 있었기에 예정대로 추진했다. 한국지역신문 경북연합 이성원 기자 newsir@naver.com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17일 지역 결혼이주여성 1명을 선정해 ‘결혼이주여성 친정보내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위원장 김길배)와 함께 관내 다문화세대 중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친정을 한번도 방문치 못한 결혼이주여성을 선정, 대상자의 친정방문에 필요한 항공권 등 제반비용 300만원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17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잡고 함께 가자, 일하며 웃는 세상!' 이란 주제로 2013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통해 행복한 삶 등 희망과 자활의 꿈을 심어 주기 위한 자활한마당 행사는 (사)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송애경)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에는 열 번째를 맞이했다.
칠곡군은 왜관개청100주년을 맞아 칠곡의 역사와 현주소를 담은 자료를 후손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2014년 타임캡슐을 매설키로 했다. 100년 후 후손에게 물려줄 타임캡슐은 올해 수장품을 선정해 2014년 3월 1일 왜관개청100주년 기념행사일에 맞춰 매설행사를 가지고 100년 후인 2114년 3월 1일에 개봉하게 된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16일에 가산면장 외 각 기관장과 전교생이 모여 학교 안전망 울타리 및 출입문 설치를 축하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공사는 칠곡군의 교육지원사업금 등 1,400만원의 예산으로(군청 1,200만원, 학교 자체 200만원) 지난 8월에 착공하여 9월말에 준공되었다. 학교 안전망 울타리를 학교 경계 전체의 측벽나무 외벽에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허술한 담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한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