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0일 순수민간인으로 구성된 칠곡군 정책평가단이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와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평가단은 각 분야별(4개 분과 49명)로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및 평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기능을 통해 정책 제안자와 협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7월 ‘칠곡군 정책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0월 ‘군정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가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의 음주가 증가하면서 여성 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더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불필요한 약물 섭취 또한 우리의 간 건강을 위협한다.세계보건기구 건강측정평가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건강수명 지표를 보면, 한국인의 건강한 삶을 갉아먹는 최대 주범은 술이다. 술 때문에 약 11.1개월, 담배 때문에 약 9.4개월의 건강 수명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검진센터)지부 허정욱원장은“연말은 잦은 회식과 많은 술자리로 인해 간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다”라고 말한다. 연말 많은 술자리에 간 건강을 해치지 않고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칠곡군은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올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은 물론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사항들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부3.0의 화두인 소통과 참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는 35개 예비 뉴스를 대상으로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선정 방법은 언론매체에 많이 노출된 분야별 기사를 바탕으로 선정한 35개의 예비 뉴스 중 가장 이슈가 되었던 10개를 주민들이 직접 복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북삼청년협의회(회장 이수열)는 지난 8일 겨울철을 맞아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삼청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연탄 500장(30만원 상당)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이수열 회장은 지난 11월29일 북삼청년협의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20kg의 쌀20포(100만원 상당)를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북삼읍에 전달한 바 있다.
전주 사람들은 약속을 정할 때 마땅한 장소가 생각나지 않으면 전주 한복판에 자리 잡은 ‘전주객사 (全州客舍)’를 만남의 장소로 쓰고 있는데 지금 이곳 전주객사는 풍패지관(豊沛之館)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전주역 관광안내소에 따르면 전주객사로 소개되던 각종 홍보물이 ‘풍패지관’으로 바뀐 것은 2012년의 일이라고 하는데 오랫동안 불러오던 전주객사를 풍패지관으로 부르려니 낯설기는 할 것입니다. 각 고을마다 있던 객사는 객관이라고도 하며, 고려와 조선시대에 왕명으로 지어 벼슬아치들을 접대하고 묶게 한 일종의 관사를 말하지만 특히 전주의 객사는 다른 지역과 다릅니다. ‘풍패’란 중국의 한나라를 세웠던 유방(劉邦)의 고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건국자의 본향을 일컫는 것이지요.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예부터 ‘풍패지향’이라 했고 전주객사는 ‘풍패지관’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휴양관 준공식을 가졌다. 산림휴양관은 2013년 경상북도 광특회계 산림휴양관 건립 사업지로 선정돼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금년 4월 착공하고 11월에 완공됐다.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송정자연휴양림 내에 건립된 이번 휴양관은 건물연면적 500㎡에 지상 2층 9실의 객실을 완비해 주민들에게 산림 휴양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운영위원회 소속)은 9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3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 ‘소비자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완영 의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안 입법활동에 노력을 기하였으며 특히, 2013년 환경부 국정감사를 통해 같은 수원지에서 생산되는 생수가 기업에 따라 다른 가격에 판매되는 점을 지적하는 등 의정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힘써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내년도 고등학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4학년도 일반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는 시지역 936,000원, 읍지역 878,400원, 면지역 614,400원이고, 특성화고등학교는 연간 712,800원 ~ 405,600원이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2013년도 하반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농업기술원 김상국 박사가 선정되어 영예로운 신지식인 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지식인에 선정된 김상국 박사(45세)는 창의적인 사고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특히 울릉도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천연기념물 제52호인 섬백리향을 이용한 향수를 개발하여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3년 일·가정양립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2013년 신규 인증기업(기관) 279개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나 기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라왕궁, 황룡사 복원, POST 이스탄불 엑스포, 세계유교․선비문화포럼,도청이전, 동해안과 북부지역 도로․철도망 구축,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 에너지 사업, 새마을세계화 사업 등 속도 낼 것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2월 2일 안동에서 대통령에게 업무보고한 내용과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과 앞으로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통하여 관련사업을 조기에 구체화하고 가시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칠곡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9일 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은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중 3억원을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출연하고, 향토생활관이 건립되면 매년 지역출신 학생 30명(남․여 각 15명)이 입소할 수 있는 사용권을 부여받게 된다. 향토생활관 규모는 지하 1층에 지상 15층으로 휴게실, 세탁실, 체육실, 컴퓨터실, 멀티미디어실, 세미나실, 학습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2014년 말에 준공되어 2015년부터 향토생활관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공포됨에 따라 2014년 1월 17일부터 1년 간 한시적으로 소규모 주거용 불법건축물에 대한 양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에 나선다. 양성화 대상 건축물은 2012년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된 주거용 특정 건축물로 건축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건축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 또는 대수선한 건축물,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는 했지만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장세헌 의원)는 9일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를 심사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의회차원의 다양한 정책연구를 위한 201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한해 동안 연구활동을 펼친 균형발전연구회 등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각 연구단체의 연구결과보고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평가하였다. 각 연구단체의 성과 중에서 자연공원생태연구회를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하였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는 지난 6일 학교 관계자와 학생 대표로 그린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달기 행사가 열렸다. 인공 새집 40여개를 만들어 건물옥상 벽면을 장식했으며, 성긴 나뭇가지에도 10여개를 달았다. 특히 북삼초등학교는 사방이 도로와 관공서 주택 등으로 둘러 싸여있고 학교 숲이 조성되지 않아 외관이 삭막한 편이다. 그러나 교정 인터로킹 공사와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으로 나무가 줄어든 을씨년스런 모습에서 곧 새가 날아다닐 정다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인공새집 디자인은 산림청의 자문과 경상남도의 자료를 참고로 하여 2차에 걸쳐 수정 작업을 통해 완성된 것이다. 앞으로 '에코 맘' 어머니 환경 동아리와 '무당벌레'인 학생들 동아리는 공동으로 겨울철 새 모이주기 행사를 실시할 것이다. 새가 깃들이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서 각종 새 관찰대회와 문예 백일장, 동아리프로젝트 대회, 과학탐구활동 대회를 통하여 새를 아끼는 마음과 자연사랑 활동에 앞장서는데 좋은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칠곡군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병곤)에서는 지난 6일 한국전쟁의 구국영웅 백선엽장군 만남의 행사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가졌다. 이날 백선엽장군(93)과의 만남은 6·25남침에서 백선엽장군이 제1사단장으로 선봉에서 이끈 칠곡군 다부동 전투로 나라를 구한 역사적인 고장인 칠곡군 안보단체 회원들의 특별한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 칠곡군민들과 만남의 약속일정을 학수고대했다는 백장군은 "칠곡군은 자신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고장으로 여러분은 나의 전우요 향우"라고 강조하고 칠곡군민들은 구국의 충혼이 깃든 영광스럽고 성스러운 고장에서 살고 있다는 자체가 영예라며 후손들을 잘 가르쳐 구국의 선구자 되기를 당부한다며 특별한 관심과 반가움을 표시했다. 백장군은 특히 일제 36년간의 나라 잃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한국전쟁에 대해
경상북도는 6‧25전쟁 정전60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용사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6‧25전쟁을 겪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교훈을 일깨워 주고자 ‘경북지역 전투로 살펴 본 6‧25전쟁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다부동전투, 영천전투, 상주화령장전투 등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전투 외에 6‧25전쟁 기간 중 도내에서 치뤄진 크고 작은 전투들을 담았다. 낙동강전투와 관련된 전쟁영웅들과 학도병‧소년병들의 미출간 참전증언록 10여편을 비롯해 낙동강전투에 관련된 특수작전, 전쟁당시 생활상, 여러 일화들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전투사진과 전투상황도, 주요 격전지의 현재모습을 담은 사진 등 많은 사료를 함께 수록했다. 6‧25전쟁 중 경북지역 내 전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북한군의 진출을 지연시킨 소백산맥 지연전과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들을 수 있다. 첫 전투가 치뤄진 소백산맥 지연전은 소백산맥선에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문경-상주-안동 등에서 17일간 펼쳐졌는데, 이 전투는 대규모 북한군 병력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소백산맥 지연전에는 소백산맥의 요충지인 이화령과 조령전투, 전쟁 내내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 처리하는 ‘소방수’ 역할을 해낸 국군 제17연대가 기습 매복공격으로 북한군 3개 대대를 섬멸한 것으로 유명한 ‘상주 화령장전투’, 북한군의 후방차단임무를 수행한 함창전투, 북한군을 유인 격멸한 전투인 ‘풍기-영주전투’, 교통요충지인 안동을 차지하려는 국군과 북한군 간 공방전과 낙동강방어진지로의 철수작전이 펼쳐진 ‘안동부근전투’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낙동강방어선전투는 마산~왜관~영덕까지 240km를 잇는 최후의 방어선으로 경북내에는 대구 북방의 왜관에서 다부동, 중동부의 신녕-영천지역, 동부의 기계-안강과 영덕-포항지역에서 치러졌다.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격전지 중 하나이자 전략상 요충지인 ‘다부동지구전투’에서는 낙동강방어선 구축과정과 낙동강연안의 지연전인 ‘왜관교 폭파’, 낙동강연안 방어의 최초의 전투인 ‘낙정리전투’, ‘해평동전투’와 ‘약목일대전투’ 등을 소개하고 있고, 주저항선의 공방전인 ‘328고지전투’, ‘유학산과 수암산전투’, ‘작오산‧다부동전투’, 9월 총공세와 인천상륙작전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신녕지구전투에서는 매봉산 일대의 산악전투로 유명한 ‘효령전투’, 북한군의 대구진출을 막는데 기여한 ‘갑령전투’ 등을 담고 있다. 기타 의성-보현산지구 전투, 영천지구전투, 기계지구전투, 울진-영덕-포항지구 전투 등 낙동강방어선 지구 내 전투사를 담았다. 특히, 테마별 전투이야기에서는 낙동강전투 관련 주요 인물들과 특수작전, 여러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과 군‧경찰‧민간인 등11,000여명을 무사히 철수시킨 ‘독석리 해상철수작전’ 등 특수작전을 담았고, 주먹밥 수류탄으로 북한군을 항복시킨 노무자와 어린 대원의 재치로 북한군에게 발각될 위기를 모면한 수색대 이야기, 술 취한 북한군 병사들을 선두에 내세워 반격해 온 이야기 등 14가지의 크고 작은 일화들을 수록했다. 이번 전투사는 지난해 학도병 참전증언록을 모은 「나라를 구한 영웅 학도병」발간에 이어 두 번째로서 지난 2월부터 국내 전문가들에 의해 조사‧집필되었고,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감수를 받아 펴내게 되었다. 경북도는 전국대학도서관, 대구・경북권 국공립도서관, 중‧고등학교 도서관, 6‧25참전유공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투사 발간을 통해 6‧25전투사에 있어 낙동강전투 등 경북지역 내 많은 전투들이 갖는 역사적 의의와 호국의 상징성을 재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낙동강호국평화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전투 뿐만 아니라 이름조차 생소한 전투를 조명함으로써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하여 도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조경제산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9일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즉시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하여 파업 종료 시까지 도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물류수송을 지원하게 된다. 철도 이용승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인 버스의 수송력 증강을 추진하여 시내 및 농어촌버스의 노선조정과 운행시간 연장 등 수송수요에 따른 탄력적 운영을 하도록 각 시군에 시달했다.
경상북도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12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미국지역 3개 도시(뉴욕, 세인트루이스, 아틀란타)를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기대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뉴욕 총영사관을 방문, 총영사와 간담회를 통해 한미 지방정부간 경제 협력방안 모색과 현지 투자유망기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청하여 좋은 성과를 얻는 한편, 경북도의 투자유치 정책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잉사를 방문하여 쥴리 프라이스 보잉사 부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차기 전투기 사업자 탈락과 관계없이 영천의 항공정비센터(MRO)건립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것을 재확인했다. 현지 부지정지작업 중 유물 발견으로 연말까지는 발굴을 끝내고 ‘1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전수조사를 위한 '소방시설 특별조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한 특별조사팀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6월말까지 7개월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칠곡군 지역 내에 있는 특정소방대상물 3,800여 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팀에 투입되는 인원은 자격요원 중에서 총 10명을 선발하여 2인 1개조로 5개팀을 편성하고 기동성 확보를 위해 소방 순찰차 5대도 조사팀에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구성된 특별조사팀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전원차단, 잠금·고장상태 방치 등 고질적 행위를 반드시 근절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경미한 시설불량에 대해서는 긴급 보완토록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관계자 입건 등 강력한 사법적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규수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특정소방대상물 전수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