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왜관읍과 다부동을 연결하는 국지도79호선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편입용지 보상과, 문화재 발굴등 주요구조물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 현재 30%공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경상북도가 1,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4월부터 2018년 4월 까지 진행되는 84개월의 사업이나 지역의 호응에 힘입어 예정공정 20%를 크게 앞서고 있다 주요시설물로는 교차로 14개소, 터널1개소(1,305㎞), 교량 15개소(1,040m)로 구성되는 16.6㎞의 도로이다.
왜관로타리클럽(회장 권만구)은 지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 국제봉사사업을 다녀왔다.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라오스 사바나켓지역과 무앙푸앙, 방비엥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사바나켓 지역의 반타해초등학교의 노후되어 비가 새고 천정이 무너진 학교 건물 3개동 개보수를 했다. 이 학교는 ‘카이손’ 라오스 초대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임에도 라오스정부의 재정이 미치지 못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약목초등학교 (교장 김영우)는 지난 8일 Colorful Dream 축제를 열었으며,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Colorful Dream 축제에서는 교과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주제 중심 통합 학습 결과물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으로 쌓은 끼와 소질을 선보이는 학예회를 함께 진행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5학년 4반 그린리더 일동은 우리밀 파종 행사를 가졌다. 평소 작물 재배에 관심이 많았던 그린리더들은 대형 화분 8개에 모둠을 이루어 정성껏 밀을 심었다. 내년 6월 10일까지 밀키우기 과정을 살펴보면 파종-싹틔우기-밀밟기-김매기-물주기-솎아 주기-밀사리-타작-여치집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통하여 자연 친화적인 의식과 관찰력을 기르고,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알게 하며, 협동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밀 사랑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 전교생은 지난 9일 토요방과후학교 1일체험학습으로 풀마실(구미시 옥성동 초곡리)에서 목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평소 자신들이 좋아하는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기,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와 젖소의 젖꼭지를 쓰다듬어 우유를 짜는 짜릿한 경험을 통하여 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에 감사하며 동물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웠으며 트랙터 타기와 투호 등 민속놀이를 하면서 자연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학습이 이루어졌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지난 11일 왜관지구대에서 '가정폭력 인식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정폭력에 적극 대처하고 피해자 중심 초기대응 강화를 위한 경찰과 1366여성긴급전화 간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상호이해를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1366여성긴급전화경북센터는 가정폭력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지구대·파출소에서 초동수사 시 피해자에게 긴급임시조치권, 피해자보호명령제도, 현장출입 및 조사권을 활용해 가정폭력피해의 재발을 막고 피해자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지와 개입을 당부하였다. 정태진 경찰서장은 “가정폭력 피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자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공동주택(아파트)단지에 대하여 공용 관리시설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 지원하는 칠곡군 공동주택 시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35개 단지(12,508세대)에 대하여 금년내로 대상 단지 신청을 받고, 2014년 1월중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대상단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가 2015년 1월로 유예됨에 따라 내년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공동이용시설(어린이놀이터, 화단경계석, 인터로킹 교체, 단지 내 도로 등) 중 어린이놀이시설 개보수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2007년부터 2013년 까지 1,533백만원을 보조 지원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 편의제공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2일 송필각 도의장, 김희원 도의원, 김학희 군의장, 이원열 부군수, 의용소방대장, 소방행정자문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소방의 날 행사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참모습을 알려 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또한 소방행정발전과 화재 등 소방활동에 있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63명)에게 장관표창 및 청장표창 등 정부포상도 시상했다.
칠곡군은 11월 12일부터 왜관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 대해 40kg 기준 총 56,280포대를 매입할 계획으로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매입품종은 '동진1호'와 '칠보'외에 '호품'이 추가되어 3개 품종이며, 매입당시 건조벼 1등(40kg)기준 55,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평균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2014년 1월중 사후 정산한다.
조선시대 한양은 정치의 중심지이자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중앙관청들이 늘어서 있던 육조 앞거리 곧 무교, 유동, 미동, 광통방에는 책을 파는 가게가 있었고, 1800년대에 이르면 책을 펴내고, 팔고, 빌려주는 세책점(貰冊店) 따위가 있었지요. 다시 말해 이곳은 다양한 책의 유통공간이었는데 지금도 광화문사거리, 종각사거리에 대형서점이 몰려있는 것도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지난 8일 종합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3 꿈꾸는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꿈과 끼를 기르는 이번 축제는 수업시간과 방과후 교실에서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학예발표회와 작품전시회로 준비했다. @IMG2@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과 중에 행사를 함으로서 잘 참여할 수 없었던 학부모 및 지역민을 위해 깊어가는 가을밤 종합실에 불을 환히 밝히고 오후6시부터 8시 30분까지 흥겨운 축제 마당이 펼쳐졌으며 참여 인원도 100여명이나 되어 큰 성황을 이루었다.
경상북도는 11일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을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갖고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관용 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송필각 도의회의장, 신원섭 산림청장, 박승호 포항시장, 도의원 및 지역 시의원을 비롯한 산림종사자, 해병대 등 민·관·군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가뭄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급격한 증식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국가적 재난 차원에서 대처하지 않으면 민족의 정서적 가치가 높은 민족수 소나무가 궤멸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범 도민 재선충병 완전박멸 의지를 다짐했다.
신동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7일 코스모스 꽃향기 그윽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우상락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송필각 도의회의장, 추재천 도교육위원, 인근 지역 교장선생님 및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자목련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우상락 교육장과 추재천 도교육위원은 축사를 통해 신동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는 지난 8일 학교 폭력전담 경찰관인 칠곡경찰서 한임경 순경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 폭력 사례를 통한 범죄예방교실을 3,4,5,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한 순경은 학교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문자 사례, 학교폭력 퀴즈 풀기, 동영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강연하였다. 특히 ‘학교의 눈물’아라는 동영상은 학교폭력 가.피해자의 재판과정을 담은 내용으로 나이 어린 학생일지라도 죄를 지으면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을 그 어느 때 보다 집중하게 만들었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폭력 없는 학교,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 대구학생문화센터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자체 기획․제작 뮤지컬 ‘선인장 꽃 피다’ 공연을 지난 7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고3을 제외한 전교생이 관람했다. '선인장 꽃 피다'는 학교폭력예방이라는 시대적 사회적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뮤지컬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즐겁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식 및 공동체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지난 9일 사곡고등학교에서 발명 창작 표현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발명꿈나무 양성과 청소년들의 풍부한 상상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계발을 위하여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정해봉)가 주관하는‘2013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경상북도지회(회장 정해봉)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발명상상화(유치원·초등학생), 발명캐릭터(초·중·고등학생), 발명디자인(중·고등학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9일 경산육상경기장에서 도교육청 산하 지방공무원 3,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교육행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명품 경북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행정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일상의 모든 업무는 잊어버리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열심히 뛰고, 열심히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업무에서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11일 중앙항업(주)(대표 박상환) · (주)한성유아이(대표 김현호) · (주)대국지아이에스(대표 김종환) 3개 기업은 공동으로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상환 중앙항업(주) 대표는 3개 기업을 대표하여 "평상시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동종의 3개 업체가 공동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연이은 FTA 발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13년 농어업인대상' 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과 2013년 도정 발전을 위하여 농정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7개 시군에 대한 농정평가 시상식이 있었다.
왜관중학교 조명래 교장이 2013년도 제12회 한국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국사도대상은 교권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교육자의 신뢰회복과 사기 진작시킴과 동시에 교육자 윤리의 확립과 교육 정도를 구현하려는 취지로 교육부가 후원하고 퇴직교원들의 모임인 한국교육삼락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9월 왜관중학교에 부임한 조교장은 정서행동에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난타반 운영, 꿈찾기 프로그램 추진, 휴양림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학생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밀살이 체험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