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사교육 증가의 주된 요인인 선행학습 방지를 위하여 학교 자체점검 결과 불일치 학교 및 사교육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의 중심학교, 선행학습 관련 민원 발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장·교감, 교육전문직, 학부모로 구성된 교육과정 특별 점검단을 투입하여 수학․영어 교과의 교육과정 편성표, 교과진도표, 2013년 2학기 시험 원안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선행학습 정도를 점검한다.
신동중·칠곡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14일 학교스포츠클럽 행사로 중학교 전교생 53명을 대상으로 볼링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올바른 취미활동 형성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볼링에 대한 안전교육 및 레슨을 받은 후 팀별 볼링게임 활동이 진행되었다.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왜관지부는 지난 13일 '지부48차년도 대의원대회'에서 '투쟁' 구호로 지부장에 도전한 김형수(51)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형수 당선자는 1988년 2월에 부대에 들어와 2005년 왜관지부 본부분회 분회장에 선출되면서 노동운동 일선에 나서게 되었고 10년 가까이 본부분회를 이끌면서 조합원 복지만큼은 전국 어느 분회보다 자신의 분회가 앞서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지부장으로서 조합원 근로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당선자는 "노동조합은 조합원(근로자)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조합원을 위해 머슴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수 당선자는 1988년 2월에 입사해서 지난 2005년 왜관지부 본부분회 분회장에 선출되면서 노동운동 일선에 나서게 되었고 10년 가까이 본부분회를 이끌면서 조합원 복지만큼은 전국 어느 분회보다 자신의 분회가 앞서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지부장으로써 조합원 근로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하고, "노동조합은 조합원(근로자)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조합원을 위해 머슴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1988년 2월에 입사해서 지난 2005년 왜관지부 본부분회 분회장에 선출되면서 노동운동 일선에 나서게 되었고 10년 가까이 본부분회를 이끌면서 조합원 복지만큼은 전국 어느 분회보다 자신의 분회가 앞서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지부장으로써 조합원 근로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실·과·소, 읍·면 대상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4년도 예산안' 및 '칠곡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7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군정질문을 실시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1월 20일 8시 30분 기산면 공공비축미(건조벼) 매입 현장인 농협기산지점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10시에 칠곡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하여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의회의 협조를 당부한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여성이 다수 근무하는 사업장이나 여학생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간호과등 여대생 200명을 상대로 최근 성범죄 발생사례를 분석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이나 행동요령과 함께 호신술·호신장구 등을 소개하며 실제사례 및 성범죄 대처요령 등 실용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왜관교회는 지난 18일 교회 교육관 마당에서 ‘제2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왜관교회 봉사부 20여명이 주축이 되어 올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로 김장 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으로 마련된 500여포기의 김치는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및 사랑의 집에 전해질 예정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20일 국회 통일외교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통일은 일자리·투자창출로 제2의 고도성장 할 수 있는 축북이며 블루오션으로 보고, 통일을 위해 몸을 던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박근혜정부의 평화통일기반구축 국정기조에 맞게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3대 통일기조'를 제시하면서 '5.24조치'를 폐지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거주하는 서보일 회장(55, ㈜정토종합개발, ㈜서일산업)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증했다. 서 회장은 지천면 달서리, 백운리, 황학리 어르신에게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효를 몸소 실천하였으며, 팔씨름대회, 노래자랑 등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또한, 10kg들이 쌀200포(5백여만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천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침수는 자다 깨다 하였는데 대체로 안온하였습니다. 밤새도록 묽은 죽을 모두 5차례 먹었으며, 활혈차(活血茶)는 음료가 생각날 때 마셨으며, 신기 등의 여러 증상은 한결같이 평순하였습니다. 의관들이 지금은 굳이 탕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고 단지 활혈차를 간간이 마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습니다. 이 뜻을 황공한 마음으로 감히 아룁니다.” 이는 영조실록 37년(1761) 11월 28일 치 기록으로 세자의 병에 대한 의관의 소견입니다. 영조실록에는 활혈차 말고도 홍화자차(紅花子茶)같은 차가 나오는 데 이들 차가 치료제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7일 오후 17시 24분께 북삼읍 보손리 도로상에서 차량단독으로 가로등을 치어 차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승객 1명 변모씨(여,34)를 구조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변형된 차체를 개방하여 공간을 확보 후 차량내에 끼여있던 승객1명을 구조했고 북삼119구급차는 응급처치 후 구미 순천향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상북도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14 독도케이스달력 해외배달인 공모' 이벤트를 사이버독도(www.dokdo.go.kr)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4 독도케이스달력’은 독도정경 및 경상북도가 주관한 독도관련 문화예술 행사사진과 함께 독도에서 자생하는 식물 그림, 울릉도·독도 관광 정보를 넣어 독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제작되었다. 독도달력 배달인 공모 이벤트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공모에 당선된 내국인들이 경상북도가 제작한 독도 달력을 외국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1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기 건강관리과정 도민참여 교육을 개최했다. 도민참여교육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하여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으로부터 교육과정과 일정 등을 자율적으로 신청 받아 도·시군 파트너십 차원에서 지역실정에 맞춘 수요자 중심 교육이다.
경상북도는 18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청기터널건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2018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166억원 전액 도비가 투입되는 영양 청기터널 건설공사는, 영양읍과 청기면을 나누는 함박산 팔수골에 780m터널을 뚫어 영양군민의 최고 숙원사업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이삼경)는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그동안 학생 개개인이 계발한 소질과 특기를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민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작품 전시회 및 학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예회는 13일 3 ~ 4학년, 14일 1 ~ 2학년, 15일에는 5 ~ 6학년으로 학년별 날짜를 정하고 각 학급별로 실시하여 각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1종목 이상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합창, 마술, 개그,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각 학년 복도에는 학년별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약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이태석)은 지난13일 공동교육과정 운영 서부지구 5개 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약동초, 약목초, 인평초, 숭산초, 관호초등학교병설유치원) 132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 세계 여러 나라 체험놀이 활동 행사를 가졌다. 유치원간에 공동교육과정운영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공동교육과정운영비로 추진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은 경비로 아이들이 체험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유치원과 연합하여 이집트, 에스키모, 중국, 인디언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놀이 체험활동을 해봄으로 인해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고 또한 협동과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는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장곡·대교·북삼·지천초) 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을 순회·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은 녹색생활 실천 문화정착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칠곡군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영향 이론은 물론 학교주변의 식물관찰과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다함께 가는 이 길! 참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계기가 마련됐다.
'칠곡군수기 제1회 합기도 선수권대회'가 지난 9일 칠곡군 생활체육회와 칠곡군합기도연합회의 주관으로 칠곡군민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송필각 도의회 의장 등 지역의 각계인사와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내 합기도 수련생인 참가선수 420명이 출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다산 정약용은 74년의 평생 동안 참으로 많은 책을 읽었던 학자였습니다. 그가 500여 권이 넘는 방대한 저서를 남긴 것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던가는 금방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산은 자신만이 책을 많이 읽었을 뿐만 아니라, 아들들이나 제자들에게도 기회만 있으면 책을 읽으라고 거듭거듭 강조하고 독촉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폐족으로서 잘 처신하는 방법은 오직 독서 한 가지밖에 없다. 독서라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깨끗한 일일 뿐만 아니라, 재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더욱 독서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불행과 재난을 극복하고, 폐족이 폐족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이 독서라고까지 거듭 타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