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새로 선임된 제16기(임기 2013년 7월1일~2015년 6월30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및 시·군 협의회장 24명과 민주평통 향후 운영방안과 도정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제16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김종원 부의장은 지금까지 경북지역회의가 전국 16개 시․도 지역회의 중 단연 최고의 지역회의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도 그 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5일 피델 라모스 前필리핀 대통령이 루이스 크루즈 주한필리핀 대사 및 총영사 등 일행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라모스 前 대통령은 구미 새마을역사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필리핀에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칠곡군은 25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고용률 70% 목표의 조기달성과 지역차원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3 칠곡군고용심의위원회(제2차)’를 개최했다. 칠곡군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수립과 고용촉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작년 7월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제단체, 학계, 전문가, 근로자 대표, 취업관련 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3~24일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자녀와의 소통 및 자녀 지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족 58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父子, 母子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아빠! 숲에가?’ 제1차 캠프를 운영하였다. ‘아빠! 숲에가?' 프로그램은 부모의 역할과 가정교육 강화에 대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녹색 배움터이자 치유의 장(場)인 ’숲‘과 접목해 가족 숲 캠프를 운영함으로써, 부모-자녀 간 친밀감 형성으로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일조하여 가정의 고유기능 회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가정의 교육적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되었다.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5학년 학생 및 교원 3명은 7월 23일(화)에 구미시 3공단에 소재한 본교 자매결연 기업 (주)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방문 견학하였다. (주)삼성전자는 2009년도부터 학림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교육활동 지원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특색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트라이앵글 고리 맺기를 통한 감성 및 미래의 꿈 다지기’ 활동의 일환으로 재학생 77명과 (주)삼성전자 인사팀 임직원 35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학림초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지도 및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원예치료로 다문화가족의 마음을 밝히다.
고대 문명의 요람, 아시아와 유럽의 교차로, 인류 문명의 살아있는 박물관, 세계사의 축소판… 셀 수 없이 많은 수식어를 자랑하는 형제의 나라 터키. 그 중에서도 연간 1,5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이 한 달 후 신라를 비롯한 한국문화로 물든다. 오늘 8월31일부터 9월22일까지 23일 동안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이스탄불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열린다. 고대 실크로드의 동서 종착지인 경주와 이스탄불을 1,500여년 만에 다시 연결하는 지구촌 문화축제로 경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 개최하고 세계 40개국이 참가한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경찰서와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간 체결한 경학 협력 MOU에 따라, 지난 23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에 걸쳐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1, 2학년 남·녀 학생 5명에 대해 왜관지구대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112순찰을 하고, 폭행 사건 신고 출동도 함께 하고, 음주단속 현장도 체험하였다
어느새 뜨거운 여름이 다가왔다. 무더운 날씨로 휴가철 여행 계획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휴가철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한해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몸에 좋다는 음식과 보양식들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을 위해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들만으로는 건강하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건강검진 뿐이다. 여름휴가가 시작되기 전에 건강검진으로 건강상태를 먼저 체크해 보자.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정도를 세밀하게 점검 해 보고, 건강한 한해를 위한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
어린 시절 우리는 전기 없는 방에서 등잔에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우리는 그 등잔 밑에서 공부를 했고, 어머니는 구멍 난 양말을 꿰메시기도 했던 소중한 도구였습니다. 그 등잔을 쓰려면 저녁에는 석유를 부어줘야 했고, 심지를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면 새카맣게된 손을 머리에 쓰윽 문지르거나 바지에 쓱쓱 문대기도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등잔 밑에 오래 앉아있으면으레 콧구멍은 새까매지기도 했지요.
(주) 신영개발 신근철 대표가 24일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 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전달했다. 이 외 (주) 대진필터 이봉대 대표가 100만원, 칠곡양돈영농조합 윤석호 대표가 1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호이장학회의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4일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자문위원직을 수락하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대춘)는 “이완영의원은 노동부 공무원으로 오래 근무하면서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왔으며, 지난 대선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약개발을 위해 자주 만난 인연으로 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5일 오전 10시20분 백선기 칠곡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대후보 매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내 백군수는 내년 6월말까지 군수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법원 재판부는 "백 군수와 당시 경쟁후보인 김모씨 간의 대화내용 가운데 경제적인 문제 해결을 언급한 부분이 구체적이지 않고 해결 방법에 대한 언급도 없는 점으로 보아 백 군수가 사회통념상 쉽게 철회하기 어려울 정도의 의지를 담아 선거비용 해결을 약속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와 그 측근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도 "백 군수가 '예'라고 대답하기는 했지만 내용상 단순히 대화를 경청하고 있다는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며 "이것만으로는 일자리 제공을 약속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이 이같은 내용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대구고등법원으로 이날 이 사건을 파기함에 따라 대구고법은 대법원이 지적한 사항을 다시 심리해 판단하게 된다. 파기환송은 고법의 판결에 문제가 있으니 사건을 다시 판단하라는 대법의 결정으로 사실관계를 심리하지 않고 2심의 법률적용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게 된다. 즉, 2심의 유죄판결에 대해 무죄 취지이거나 증거가 불충분할 경우 대법에서 내리는 고유한 결정이다.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고 해 반드시 무죄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파기환송이 무죄판결을 하라는 취지일 수도 있지만, 유죄로 보이지만 심리가 다소 미진하거나 형량산정 잘못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이날 대법의 파기환송은 무죄취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해 백군수는 대구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해도 무죄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말까지 군수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백군수는 2011년 열린 칠곡군수 재선거 당시 경쟁 후보인 김모씨에게 후보를 사퇴하고 선거운동을 도와주면 경제적 지원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가 불구속 기소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1심은 "백 군수가 금품이나 공사의 직을 제공하겠다는 확정적인 약속을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2심은 백군수의 후보 매수행위를 인정,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한 바 있다.
지난 22일 한전 칠곡전력소(왜관읍 금산리 소재)는 지역 상권의 허브인 왜관시장에서 전기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중부지방의 연이은 장마와는 달리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사용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도 현명한 에너지 사용법이 중요하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년층과 유아층에게는 무조건 냉방기 사용을 중단할 수 없다. 또한, 무분별한 냉방기기 가동으로 건강은 물론 전기요금 증대로 가계에 부담을 주어 더운 여름이 더욱 견디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전기에너지 절약방법이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전 직원들이 거리에 나섰다.
칠곡군에서 지난 19일부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펼쳐졌던 ‘2013 칠곡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가 지난 23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음악과 함께 떠나는 인형들의 세상’이라는 소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된 이번 세계인형음악극 축제에는 1만 5천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칠곡군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칠곡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는 국내외 인형극단들 17개 팀의 65여회에 이르는 인형극 공연과 체험행사 및 놀이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경상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이태암)는 24일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동북아 정세와 대한민국의 독도정책’이라는 주제로 ‘제10회 Mini 민의의 전당’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에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 발표 등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및 교육적 도움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내 695개 공·사립유치원 중 99%에 해당하는 690개의 유치원에서 ‘휴가중 계절유치원’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휴가중 계절유치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29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각 유치원에서는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하여 지역 및 유치원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게 된다.
칠곡군은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지 증보판 발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1994년 칠곡군지 초판 발간 이후 지난 20여 년간 변화된 군정의 모습을 담고 있고 현실정에 맞는 군지 편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증보판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3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및 ‘2/4분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다.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시책화를 위해 지난 28일 도, 시·군, 브랜드사업연구단, 일자리 전문가 등 70여명이 함께하는 전략 보고회에서 19개 사업을 심사 평가하였으며,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부문에서 ‘칠곡 농기계 특화농공단지 입주업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수상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4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에서 '대한민국 녹색환경 대상위원회'가 선정한 '2013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13 녹색환경대상은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인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기업의 친환경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인물, 기업 및 공공기관에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