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 금산119안전센터는 관내 칠곡군 왜관산업공단 내 최근 신축, 증축된 공장 건축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현장 활동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건축물 개황 및 위치, 소방용수시설, 진압여건, 출동노선 파악 등 소방 활동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유사시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해 공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조선시대 때 세자를 가르친 것은 나중에 임금을 만들기 위한 영재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자를 가르치기 위한 별도의 기관을 두었습니다. 물론 태조 때에는 그저 '세자관속(世子官屬)'이라 하여 관리만 두었는데 세조 때 드디어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을 설립하였습니다. 시강원 설립 목적은 유학교육을 통해서 미래의 임금인 세자에게 임금으로서 갖추어야 할 학문적 지식과 도덕적 자질을 기르기 위함이었지요. 이때 세자를 가르치는 시강관들은 모두 당대의 실력자들이 임명되었습니다. 세자의 사부는 물론 가장 고위직인 영의정과 좌,우의정이 맡았지요. 하지만, 이들은 나랏일로 바빴기 때문에 실제로 세자를 가르치는 사람은 빈객(賓客) 이하의 전임관료들이었는데 주로 문과 출신의 30~40대의 참상관(參上官, 정3품에서 종6품 관료)으로 당상관 승진을 눈앞에 둔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장마철 도로마다 생긴 ‘포트홀’(도로표층이 떨어져 나가 패인 구멍)이 운전자를 위협하고, 낙석이나 산사태로 인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런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쉽게 ‘자기 탓’을 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장에서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증거’만 있으면 손쉽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절차가 나와 있기는 하나 자세하게 소개하는 경우가 드물어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소개해 보기로 한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지난 2일 왜관동부·왜관초등학교 20여명의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하는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경찰서 체험은 왜관읍 휴먼시아 거주하는 모범초등학생을 선발하여 실시하였고,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소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112상황실·유치장 견학 및 수갑 등 경찰 장비 체험을 통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친근감을 형성하였다.
올여름은 더욱 뜨겁다. 원자력 발전소 시험 성적서를 위조할 정도로 타락한 원전 마피아 덕에 ‘전력 보릿고개’를 앓고 있다. 어디 가나 뜨겁다. 이년 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유출 사고도 남의 일이 아니다. 방사능 오염 여파로 기이한 물체가 발견되고, 후쿠시마 유령 도시화 괴담도 들린다. 폭염을 앓으며 사라진 국가 기밀문건 공방으로 난리 통인 와중에 시원함을 넘어 써늘한 재난영화 '설국열차'가 도착했다. '괴물'로 이미 천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감독이 할리우드 배우들을 동원해 400억 원대를 넘어서는 거대 제작비로 만든 블록버스터이다. 규모의 경제학에 빠진 언론에선 흥행 수치 중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칠곡소방서 가산119안전센터(센터장 장태원)에서는 소방자동차 흡수관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현장활동 장소 주변에 소화전 미설치 등으로 소방용수가 부족할 경우 인공 저수조, 저수지 또는 소하천 등의 수원을 통하여 소방차 자체 흡수관으로 신속한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
'고종실록' 33권, 32년(1895) 11월 15일에 고종은 “짐(朕)이 머리를 깎아 신하와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니 너희들 대중은 짐의 뜻을 잘 새겨서 만국(萬國)과 대등할 수 있도록 하라”며 단발령을 내립니다. 단발령을 내리는 까닭을 조정은 단발을 함으로써 만국과 동등해질 수 있고, 위생적이며 활동적임을 내세웁니다만 온 나라는 들끓습니다.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곧 “몸과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를 금과옥조로 삼았던 백성은 머리카락 자르는 것을 불효로 보았기에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지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은 5일 오후 4시 민주노총 신승철 신임 위원장을 당선축하차 방문해 노사관계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신승철 신임 위원장과 노동계의 주요 관심사항인 비정규직문제와 시간제일자리 등 각종 노사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사정위원회의 복원 등 중앙차원의 노사관계는 민주노총의 참여와 협력이 긴요하다. 창조경제의 성공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대한민국 노사관계 신뢰회복 및 노정관계의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따라서 노사 모두의 근본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노조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경북도는 2013년 1월 1일 현재 경북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5만9,330명으로, 이중 결혼이민자 수는 1만1,856명으로 전국 6위, 다문화가족 자녀수는 1만1,574명으로 전국 5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인구추이를 보면, 결혼이민자 수는 2006년(2,834명) 대비 2013년(11,856명) 4.1배, 다문화가족 자녀수는 2006년(1,573명) 대비 2013년(1만1,574명) 7.4배로 각각 증가해 전년 대비 1,323명이 늘어났다. 다만, 결혼이민자 수는 매년 1천명 이상 증가에서 올해는 789명 증가에 그침으로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포항 1,701명, 구미 1,525명, 경산 1,021명 등 시 지역에 74%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4,743명(39.2%), 중국 4,314명(37.9%)순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다문화가족 인구는 결혼이민자와 자녀, 배우자까지 합하면 3만5천명 정도로 도내 인구 3만 이하의 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다문화가족의 지속 증가, 자녀성장 등 정책수요의 다양화에 따라 맞춤형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홍보대사 위촉(6개국, 6명),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169개 기관 참여), 결혼이민여성 의료기관 채용(10개 병원, 13명),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협약)등의 신규시책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족의 자립지원과 인권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통계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고시한 경상북도의 산업용지 연평균 수요면적이 큰 폭으로 상향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경북도의 연평균 수요면적을 1.746㎢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최초 고시한 0.945㎢보다 84.7%가 증가한 것으로 경북의 산업단지 조성관련 국비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2년부터 정부에서는 산업단지 개발의 수급균형을 위해 시․도지사가 개발하는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국비지원을 일정부분 제한하고 있다. 즉, 개발 중이거나 미분양 상태인 산업용지면적이 국토부가 고시한 연평균 수요면적을 10배 이상 초과할 경우 신규지정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국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뒤따른다. 이러한 불이익을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정부와 국토연구원을 상대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고시 후 불과 1년 반만에 연평균 수요면적을 크게 상향조정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변경고시 이전 당초 기준에 따르면 경북도는 개발 중 면적이 연평균 수요면적을 무려 17배 가량이나 초과하게 되었다. 이는 올해부터 당장 성주2일반산업단지 등의 조성에 필요한 진입도로 국비확보에 걸림돌이 된다. 또한 이를 국비지원기준 10배 범위내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소 4년여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나왔다. 경북도에서는 해소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국토부의 산정지침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나치게 저평가된 각종 지표들을 부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국가발전 과제로 추진 중인 원자력클러스터 사업, 동서 4축 및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 등 국토 균형발전 전략사업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책사업 추진에 따라 경북의 향후 계획입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임을 객관적 근거로써 입증한 것이며, 이에 따라 국비지원 기준 초과면적의 71%가 줄어들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연구원에서도 새로운 연구결과를 내놓는 등 보조를 함께 했으며, 또한 강석호 국회의원 등 국토해양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도 상향조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같이 국비 제한기준 초과면적이 거의 해소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국비지원 제한 완전해소를 목표로 막바지 대책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국장은 "준공 후 곧바로 가동할 수 있는 실수요자 개발 산업단지 외에는 신규지정을 최대한 억제하고 추진지연 산업단지는 과감히 지정해제 하거나 규모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등 분양활성화 대책으로 미분양 면적을 줄여 내년 초에는 진입도로 국비지원 제한을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는 적조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경주시 지역의 황토살포 및 양식장 액화산소 구입비 등 적조방제에 필요한 예산 2억6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긴급 지원되는 방제비는 적조피해가 가장 심한 포항시에 1억5천만원, 경주시에 5천6백마원을 우선 배정하는 등 지역별 적조발생 상황에 따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적조발생 이전 적조 방제비로 3억5천만을 지원하여 황토 및 액화산소를 기 확보했으나, 적조 발생이 확산되어 양식장에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 긴급 지원된 사업비로 황토살포, 선박임대, 액화산소 구입 등 해상가두리 양식장 및 육상양식장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4일 적조발생 및 피해가 많은 포항시 장기면 일대의 양식장 현장을 방문, 피해 어업인에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재해복구비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창의-인성교육 수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 창의적체험활동 활성화 수업연구회, 인성교육 수업연구회, 인성교육 수업교과 동아리 등 400여명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 창의 인재육성'이란 주제로 한 맞춤형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문화 창조에 수업연구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서,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의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문화 창조를 위한 내용과 방법의 안내를 시작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최석민 교수가 '창의-인성교육 확산-정착을 위한 수업 연구회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했다. 또한 영어수업연구회의「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연구회의「나눔-줄게 없는 데 뭘 나누지?」라는 주제로, 독서교육연구회에서「겸손을 함양하기 위한 감사와 칭찬」이라는 주제로 Talk 콘서트를 실시하였고, 이 Talk 콘서트를 통하여 각 수업연구회의 운영 사례와 수업지도안 작성 등 연구회 운영 전반에 걸쳐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연구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8월 6일에는「꿈과 끼를 길러주는 학생활동 중심 수업 문화 창조」라는 주제로 교과활동에는 이산초등학교 신영숙 교장이, 창의적체험활동에는 부곡초등학교 김덕희 교장의 강의와 창의ㆍ인성 모델학교인 포항원동초등학교와 안계중학교의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경북의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초 8교, 중 4교, 고 2교 총 1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창의․인성모델학교 운영 사례는 이웃학교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수업공개, 맞춤형 컨설팅(연수), 홍보 등 창의․인성교육 확산․정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창의-인성 수업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원들은 학교현장에서 그 동안 고민해 왔던 창의 인성교육의 해법을 수업에서 그 길을 찾는 방법을 공유하게 되어, 향후 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며, 창의․인성모델학교의 우수 실천 사례를 일반화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지난 3일 일본 내각부가 최근 여론 조사를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발표한데 대해 논평을 내고 이를 즉각 취소하고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번 성명에서 “일본 국민을 세뇌화시키는 또다른 술책을 보여주는 전체주의 국가의 전형”이라며, “이러한 시대 역행적이고 국민기만적인 술책으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진실’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더 이상 근거없고 맹목적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포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난 1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독도문제 국민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응답자 1,784명), 그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0.7%가 독도를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응답했으며, ‘한국이 경비대원을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응답도 63%라고 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 지능범죄수사팀(팀장 송준용 경위)이 올해 2/4분기 도내 2급지 경찰서에서 '베스트 지능팀'(1위)에 선정됐다. 칠곡서는 이 기간동안 불량절임식품 230t 제조유통과 3억원대 가짜참기름 제조유통 등 총 8건에 21명을 검거, 구속 3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서 지능범죄수사팀의 실적은 ▶불량 절임식품 230톤 제조·유통업자 8명 검거(구속 2명) ▶3억원대 가짜참기름 제조·유통 사범 7명(구속 1) ▶17억원대 찌개용 중국산 청국장을 유통하면서 원산지 등 표시를 하지 않고 유통한 업자 1명(불구속) ▶15억원대 중국산 골뱅이 통조림을 유통하면서 국내산으로 혼동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행위를 한 제조·유통업자 3명(불구속) ▶공무원 관련범죄 1건, 대출사기 관련 범죄 1건 등이다.
경북도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역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실크로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립고고학연구소와 상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 제막행사를 2일 우리 선조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박물관 내 조우관 벽화 앞에서 개최했다. 경북도는 실크로드를 통해 과거의 숨겨진 역사를 되새겨 보고 실크로드 국제우호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실크로드 거점국가 간의 미래 지향적인 우호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 기업체들의 특허․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출원수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밝혔다. 특허청 자료에 의하면 칠곡군은 1,550개의 기업체를 포함, 소상공업체 등 7,604개의 중소기업이 등록되어 있어 경상북도에서 7위를 점할 정도로 많이 산재해 있다. 특히, 정부가 발명자에게 독점권을 부여해 주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등이 올해 상반기 집계결과, 145건으로서 도내 경산시와 구미시에 이어 3번째로 많으며 지난해 연말 285건의 실적을 감안한다면 올해에는 300건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천농협(조합장 박용생)과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및 학생 30여명을 초청하여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지천농협 2층 농민회관에서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농촌 노인성 질병예방 및 진찰과 농촌 의료복지증진을 위하여 매년 여름마다 시행하는 무료 한방진료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진료는 원로 농업인 조합원들과 고령의 지역주민 640여명을 대상으로 침구시술과 뜸 등 한방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다문화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쉽과 세계문화에 대한 열린 가치관 함양을 위하여 경북 다문화학생과 미래의 예비교사인 대구교육대학생이 함께 떠나는 베트남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예비선생님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탐방은 경북다문화학생 18명, 대구교육대학생 5명으로 구성하여 베트남의 지역 다문화거점인 껀터대학을 방문하게 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일 노량진 배수지수몰사고 및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서울시의 부실공사사고의 원인과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노량진 배수구 수몰사고로 인해 7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불과 2주 만에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로 인하여 2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이를 관리하는 서울시의 허술한 관리·감독체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캠프 캐롤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석전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부대 내에서 개최한다. 석전중학교에서 선발된 총 51명 학생들이 영어회화능력 향상과 한·미 상호간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캠프에 초대 되었다. 미군 장병들이 지도교사를 맡고 카투사 장병들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통역만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