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7일부터 4일간 대구대학교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13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수(초·중·고)'를 실시한다.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수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진로교육 지원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진로교육 업무 담당 교사 477명,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또는 업무 담당 교사 470명이 참여한다.
자연보호 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는 8일 하계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칠곡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칠곡보 생태공원과 새롭게 조성 되어 많은 도시민들이 찾는 오토캠핑장에서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안경광학과 김대현교수와 학과 동문회장인 조태식씨 지난 7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레바논에 위치한 시리아 난민촌에서 안경검안경봉사활동을 펼치고 귀환했다. “지구촌에 대략 9억의 인구가 안경이 필요하지만 정작 형편과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는 이웃이 많다”는 김 교수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외 원정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매일같이 먹는 물을 취하는 방법은 수도나 우물을 통해서 입니다. 수도는 더러운 강물을 정수지에서 걸러 보내는 것이라 안심 할 수 있지만 수도설비는 도회지에만 있고 도회지에도 수도를 사용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입니다. 우물 소독을 위해서는 쇄분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차류산소다를 쇄분의 10분의 1로 넣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효기간이 불과 이틀입니다. 그럼으로 한번 소독했다고 등한히 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1928년 7월 19일 동아일보에 나온 “녀름과 우물소독”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경북도는 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도청 실·과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8회 경북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빅데이터 활용 사업은 최근 박근혜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10대과제 중 핵심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예측하여, 사람들의 생각과 일정한 패턴을 찾아 각종 정책에 반영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핵심기술을 말한다.
경북도는 7일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를 방문, 정현옥 차관을 만나 숙련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 건립과 ‘상주고용센터’ 설치, 울진군 관할 노동지청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가 노동집약적산업에서 반도체·자동차·IT·조선 등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숙련기술 인력의 안정적 공급은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모바일·정보통신 등 유망산업이 모여 있는 구미에 숙련기술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 건립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실크로드 탐험대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소재한 세종한글학교와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 한글학교 학생 및 아리랑 요양원의 고려인 어르신들과 한민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려인 한마음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크로드 탐험대원들이 ‘세종한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한국의 문화와 젊은이들의 희망,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한국의 정신이 담긴 안동 하회탈 목걸이, 학용품 등 간단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백민석) 주관으로 '창조의 길을 여는 한농연! 농업인의 희망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2회 경상북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일부터 오는 8일까지(2일간) 더케이 경주호텔과 경주엑스포에서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가족 행복한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별로 추천 받은 다문화가족 74가정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바야흐로 세계가 '국경 없는 이주민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구촌 한 가족 시대를 맞이하여 공동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함양하고, 우수한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7일 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개학 후 어린이 교통안전질서 확보를 위한 관내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단 7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회장들에게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학생의 안전한 보행지도 계몽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심 스쿨존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인문학을 도시브랜드로 정하고 창조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은 지역의 차별화된 잠재력과 정체성을 살리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10개 마을을 주민주도적 인문학마을로 조성한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창조지역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참여하에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이루어지는 장기적 관점의 지역사업에 칠곡군은 '인문학도시조성사업'으로 공모 선정됐다. 인문학도시조성사업은 인문학마을만들기, 인문학공모사업, 인문학기획사업, 인문학네트워크사업, 인문학축제의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주도형 인문학마을만들기는 칠곡군 인문학의 기본적인 사업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제22회 모유수유주간(8.1~8.7)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일 '우리 모두 도와요. 엄마젖 먹이기!'라는 슬로건 아래 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오전 행사로 왜관역 주변 등 관내 일원에서 일반주민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으며, 오후 2시부터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김선희 교수 등 관계전문가를 초빙해 ‘예비엄마들을 위한 모유수유 및 산후우울증 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 왜관여성의용소방대는 7일 왜관읍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정화활동에서는 대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활동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셋째 입추(立秋)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인데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하지요. '고려사' 권84 지(志)38에 “입추에는 관리에게 하루 휴가를 준다”라는 내용이 보입니다.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여서 조선시대에는 이때 비가 닷새 이상 계속되면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祈晴祭)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입추면 가을이 들어서는 때지만 이후 말복이 들어 있어 더위는 아직 그대로입니다. 우리 조상은 왜 입추를 말복 전에 오게 했을까요? 주역에서 보면 남자라고 해서 양기만을, 여자라고 해서 음기만 가지고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은 조금씩 중첩되게 가지고 있다는 얘기인데 계절도 마찬가지이지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려면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야 하고, 이 역할을 입추와 말복이 하는 것입니다. 또 여름에서 갑자기 가을로 넘어가면 사람이 감당할 수가 없기에 미리 예방주사를 놓아주는 것이겠지요. 세상일이 다 그렇지 않을까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도내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인터넷치유학교를 운영 지원한다. 치유학교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1박 12일 과정으로 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5월 전수조사 결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고위험군 남자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 치료 교육이 실시된다.
경북도는 한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 계승-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성과를 집대성하고, 새마을 리더의 교육 등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 모색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최종 확정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사 시공 방법을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기본설계평가로 에스티엑스건설(주)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어 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CM) 용역 착수와 도시관리계획, 공원조성계획,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충분히 반영했다.
칠곡군 석적읍 초등 2개교 병설유치원을 이전, 공립단설유치원이 오는 2015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칠곡지역 최초로 총 7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석적읍 남율리 885-6번지 2269㎡의 부지에 7학급 규모로 공립단설유치원이 설립된다. 이곳 공립단설유치원에는 석적읍 장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학급과 대교초등 병설유치원 3학급을 각각 이전, 인구수가 계속 늘고 있는 석적지역의 취학 아동 증가에 따른 초등학교 과밀학급이 해소되는 등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립단설유치원의 경우 유아교육 전문성을 갖춘 교원 확충은 물론 유아교육 시설의 현대화로 보다 좋은 여건 속에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교육당국이 밝힌 공립단설유치원의 장점이다.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내 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유아발달에 적합한 시설이기보다 초등학생의 신체발달 등 조건에 적합한 시설이다. 따라서 병설인 초등학교 학생과 공동으로 시설을 이용해야 하므로 초등 교육과정 운영에 밀려 유치원 교육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단설유치원은 유아발달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춰 강당과 체육실, 급식-조리실, 도서관, 학습준비실 등을 원아들 만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의 경쟁력이다. 병설유치원은 유아교육 전공자가 아닌 초등학교 교장이 원장을, 원감은 초등 교감이 각각 겸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원의 전문성과 자질향상을 위한 원내 컨설팅 장학과 유아발달에 적절한 교육활동의 전개 및 학부모 참여, 유치원 회계처리 등에 필요한 인력이 따로 배치되지 않아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반면 공립단설유치원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원장과 원감이 발령을 받아 교사들의 원내 장학과 수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정, 급식 등에 필요한 보조인력도 배치해 원활한 학교운영이 기대된다.
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5월부터 도서관 전체 외벽과 담장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했다. 칠곡공공도서관은 그동안 노후된 건물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도서공간으로서 지역 문화를 견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열람실과 화장실 증축하고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이중창 개체, 시청각실 증축, 주차장 확장 공사 등 지속적으로 도서관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도서관 전체 외벽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창호 개체 및 옹벽, 담장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 설치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새로 단장한 도서관에서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장선희 관장은 “칠곡공공도서관의 새단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칠곡공공도서관은 구청사 건물이라는 그동안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문화거점으로서의 지역 문화를 견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2011년 열람실 및 화장실 증축,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2012년 이중창 개체, 시청각실 증축, 주차장 확장 공사 등 지속적으로 도서관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도서관 전체 외벽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창호 개체 및 옹벽, 담장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 설치하여 공사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는 칠곡군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주간 칠곡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과 설레임이 가득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칠곡중증자립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여름계절학교는 중, 고등학생 총 37명이 4개반으로 나뉘어서 영화관람, 미술활동, 과학교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2일 양일간에 거쳐 문경성보촌 및 예천곤충박물관도 견학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체성분 검사란 근육량, 체질량 지수 등 몸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분석해 몸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수분 분포, 신체 발달 상태, 체지방율, 지방분포, 근육의 영양상태 등을 고루 알 수 있어 비만이나 영양상태, 부종,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점검하는 기준이 된다. 더불어 물 단백질, 지방, 뼈의 양과 비율을 진단하면 몸에 맞는 운동과 영양도 처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