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200여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약속! 경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경북의 모든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북 보육인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지난 2009년 3월 도내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어린이집 5개 분과가 하나로 통합됨으로써 시작하게 되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부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13년 그루터기학교'를 북삼평생학습복지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는 칠곡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40명, 실무자 4명, 장애이해강사 보수교육생 17명 등이 참석해 장애인식개선교육(장애이해, 장애체험), 장애인권교육, 자원봉사자교육 등을 받았다. 또 시각장애인의 이해와 흰지팡이 사용법, 점자 시각체험, 청각장애인의 이해 수화배우기, 김하윤 경운대 아동사회학부 교수의 자원봉사의 개념 강의, 레크레이션, 전지에 그림 그리기, 수학문제 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강의를 들었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편견하는 학교폭력이 문제화된 교육현장에서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인성교육을 실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 및 주한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조찬 포럼에 참석,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한 가난극복 성공사례를 단독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UNWTO ST-EP 재단(이사장 도영심)과 월간 외교잡지인 디플로머시(Diplomacy)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한 주한아프리카대사 및 미국, 영국 등 G20 회원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2015년까지 UN의 MDGs 목표달성과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의제 발굴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3일 별관 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추진 확산을 위한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정부3.0 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김희철 기획의회담당은 정부3.0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공개․개방하고, 업무 추진 시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담당자의 정부3.0 추진 의지를 고취시켰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2일 지역의 기업체 대표, 인사실무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군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일자리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나눔 사업(고용창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나눔 사업은, 칠곡군 일자리창출 대표자 전략회의(2010.10.28)에서 가사, 육아 등으로 종일근로가 힘든 여성층을 위한 ‘2인 1 일자리 공유’사업과 주 40시간 근로 등 고용환경 변화에 맞춘 변형 근로제가 주요내용이며,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의 ‘고용창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늘에 내걸린 흰 빨래가 / 바람에 몸 흔들며 눈부시다 / 가을볕이 너무 좋아 / 가만히 나를 말린다 / 내 슬픔을 /상처 난 욕망을 / 투명하게 드러나는 / 살아온 날들을“ 이 시는 박노해 시인이 쓴 '가을볕'입니다. 오늘은 처서, 24절기 가운데 열넷째이지요. 흔히 처서를 말 할 때 ’땅에서는 가을이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그 위세를 떨치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때인 것입니다. 처서 무렵엔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처럼 해충들의 성화도 줄어들고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권영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20일 경북도지사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신문과 경북도가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화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바닥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부터 위(중앙)로 올라가는 시스템과 자생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모든 것이 중앙에 집중돼 있는 현실적 문제는 타개해 나가려면 지방에서 색깔있는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갈수록 역할이 중요하고 커지는 지역신문에서 향토적인 소재와 컨텐츠를 담은 문화행사 등을 개최,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한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뉴욕 맨하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인근 32번가 코리아 타운 내 대형 전광판을 이용하여 2013이스탄불-경주세계EXPO, 새마을세계화, 경북 투자유치 환경 등 글로벌 경북의 이미지를 알리는 홍보가 뉴욕 맨하탄 중심가에서 24시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북이미지를 알리는 전광판 홍보는 4층 높이에 가로세로 4.5m의 대형 전광판을 이용, 1일 100회 노출 1년간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8·9월에는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EXPO 행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2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장려해 지역발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칠·성·고(칠곡·성주·고령) 발전을 위한 군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고, 칠곡·성주·고령군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메일(yiwy5777@naver.com), 우편, FAX, 방문 등을 통해 접수 받으며, 내년 4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할 예정으로 아이디어 등급별 표창과 함께 최고 일백만원까지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2일 신규 중등교사 및 특수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는 동안 38명의 눈망울에서 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대한 각오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권전탁 교원지원과장은 ‘끊임없이 전문성을 갈고 닦아 실력 있는 교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는 교사’, ‘처음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선생님은 어느 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선생님이 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고 신규교사들에게 전하였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오는 30일 '자생적리더 양성 발굴 특별강좌'로 지천면 망월사에서 다도·다례 강좌를 개최한다. '자생적리더 양성 발굴 특별강좌'는 지역주민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분야별 전문가를 발굴·활용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면 특수시책의 하나로서, 지난 4월에서 7월에 걸쳐 쌀, 양봉, 유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강좌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오는 23일부터 9월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 민생관련 각종 조례안 심사와 함께 경북도정 사업장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현지확인, 2014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기관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safeTALK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자살이 급증하고 있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는 사회환경적측면, 개인심리적측면 그리고 정신건강적측면에서 다양하게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겠으나 무엇보다 자살의 위험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조기 개입함으로서 예방 할 수 있는 체계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칠곡군은 오는 9월 5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직무대리 유재식)과 공동주최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13 칠곡군 맞춤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창업 박람회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여 인력난을 완화하고 창업희망자에게는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창조적 의식을 고취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놋그릇’이란 유기제품에 녹이 슬어 ‘녹그릇’이요, 이 녹그릇은 사람 몸에 좋지 않으니 쓰지 말아야 한다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1934년 11월 10일 동아일보 기사에 보면 ‘놋그릇 쓰는 폐단’이라는 제목으로 놋그릇은 ‘녹그릇’이니 인체에 해롭다고 실컷 해놓고서는 끝에 가서 하는 말이 “놋그릇은 사기그릇에 견주어 값이 비싼데 돈께나 있는 집에서 집안 자랑하려고 국대접이나 밥사발을 놋그릇으로 쓰는 것은 꼴불견이다"라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0일 구미시립도서관 강당에서 ‘2013년 경북 유치원교사 동화 구연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3개 시·군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30여명의 유치원 교사들이 참가하였으며, 유아교육 및 동화구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내용·흥미·교육적 가치·구연기술·낌’의 영역에 대한 심사를 하여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6일 시행한 2013년도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2일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와 이동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길주중학교 게시판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고입은 응시자 319명 중 216명이 합격해 6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고졸은 응시자 1148명 중 645명이 합격해 56%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지난 21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매원저수지와 칠곡군 지천면 소재 달서저수지에서 내고향물살리기행사 및 2013년 수질오염사고(녹조) 대비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칠곡지사 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녹조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녹조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수 있는 방제요령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 칠곡군 내 거주하는 다문화아동 및 결혼이주여성 25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을 실시하였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9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중앙로 화재 참사’ 등의 엄청난 희생을 교훈 삼아 대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설립한 소방안전체험기관이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아동 및 결혼이주여성들은 산악안전, 지진 발생 시 대처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 지하철 사고를 영상물과 사고 당시 지하철을 통해 접해보고, 안전한 대피 방법을 체험해보기도 하였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직접 경험을 해보니까 위험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칠곡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이 지난 21일 착공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농기계특화농공단지는 민간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2011년 6월 (주)지에스산업개발 등 14개업체가 칠곡군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지금까지 행정절차와 편입토지에 대한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2015년도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정지작업이 일부분 진행되면 기공식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