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11일 오후 7시, 칠곡보 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칠곡을 ‘호국’과 ‘평화’의 상징으로 키우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고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자 개최되었다.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0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행사는 송편빚기를 통해 전통 음식체험을 하면서 명절의 정취를 느끼고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문화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멘티-멘토로 선정된 결혼이민여성 21명(베트남 12명, 중국 3명, 필리핀 3명, 캄보디아 1명 우즈베스키스탄 1명, 라오스 1명)과 이들의 멘토인 칠곡군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명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6·25전쟁 63주년 및 정전60주년을 맞아 지난11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육군3사관학교 및 영남대학교 주관으로 낙동강방어선 전투의 의의와 정전협정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세미나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요환 육군제2작전사령관, 원홍규 육군3사관학교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희모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장, 대구경북 보훈단체장, 국내외 6·25참전 용사, 연구단체, 전문가,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합주동아리 학생들은 지난14일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 평화장기자랑대회에 3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당당히 우수상을 받았다. 평화장기자랑대회는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장기를 발휘하는 장이었다. 학림초등학교 합주동아리 학생들은 개인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보다 모든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해 평화를 염원하는 대회의 취지에 어울리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주제로 한 합주곡을 연주해 호평을 받았다.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전교생 76명은 지난 12일 칠곡보생태공원 및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낙동강전투 기념 전승행사에 참여해 호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웠다. 통일부 통일교육원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시범학교인 학림초는 평소 학교에서 호국안보의 중요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체험중심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나라사랑과 평화 수호에 대한 의지를 높여오고 있다.
칠곡군은 12일 오후 1시30분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둔치에서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를 실시했다. 6·25 당시 전쟁의 참혹함을 회상하며 국군의 전술시범을 그대로 재연하는 전투재연과 전승퍼포먼스, 헬기 및 전사의 고공강하 시범,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 시범, 군악연주, 모듬북 공연 등이 펼쳐졌다.
칠곡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시가행진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의장대 시범, 군악대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왜관읍 GS마트를 출발하여 왜관시내를 거쳐 호국의다리까지 약2km를 군민들의 환영 속에 현역병과 참전용사가 함께하는 군사령부의 사열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경북도는 농어촌 주택 개량에 760억원을 들여 1,520동의 낡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을 대폭 개량한다.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의 낡고 불량한 주택의 개량을 통하여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76년도부터 시작하여 2012년까지 사업비 8,863억원을 들여 97,451동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했다. 2012년 동당 40백만원 융자지원으로 1,100동의 주택을 개량했으며, 금년에는 융자지원 금액을 50백만원으로 10백만원을 상향하여 융자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 연리 3%이며, 대출한도는 신(개)축이 50백만원, 빈집리모델링, 지붕 부엌 화장실 개량 등을 포함한 부분개량에 25백만원을 융자·지원한다. 융자금 상향지원은 주택개량 대상자가 건축비의 상승으로 인한 자금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되며, 올해부터는 일반지역의 주택 건축면적을 100㎡에서 150㎡로 상향조정하여 시행한다. 전원주택 등 지역개발사업지역사업은 150㎡ 이미 시행중이다. 융자대상자는 도내 농어촌지역에서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어촌 주민(무주택자 포함)과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자 중 시장‧군수가 추천한 자 등이 대상이며, 대상지역은 읍·면 지역과 시에 소재하는 동(洞)지역 중 주거지역·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다. 신청과 절차는 해당 시·군의 읍·면·동에 신청을 하면 시장·군수는 주택개량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 확정해 개인에게 확정 통지하고, 확정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주택개량에 따른 건축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주택 개량을 완료하고 해당 시·군의 농협은행에 융자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 김시일 건축디자인과장은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으로 노후·불량주택이 많이 개량되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민의 정주의욕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한복이 동로마와 오스만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의 가을밤을 감탄사로 수놓았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특별행사중 하나인 ‘한국·터키 전통 패션쇼’가 11일 오후 8시~10시(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4시) 이스탄불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터키 전통 패션쇼’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전태동 이스탄불 총영사,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 문화사회실장, 디자이너 네즈라 규벤치, 이영희 씨 등 한-터 양국의 주요 내빈과 초청인사, 교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12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서승화 한국타이어(주) 대표이사 부회장,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주) 대표이사 사장, 성백영 상주시장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주)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주)는 상주시 일대에 일반산업단지개발을 추진하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535억원을 투자하여 주행시험장을 비롯한 타이어상품 테스트 및 시험용 타이어 제조시설 등을 건립하고, 371명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한국타이어(주)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주)는 4개국 7개공장에서 연간 9천400만개(2013년 예상)의 타이어를 생산하며, 매출액기준 압도적인 국내 1위, 세계 7위의 글로벌 Top Tier 기업이다.
경북도는 6·25전쟁 발발 63주년, 정전 6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육군3사관학교 및 영남대학교 주관으로 낙동강방어선 전투의 의의와 정전협정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세미나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요환 육군제2작전사령관, 원홍규 육군3사관학교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희모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장, 대구경북 보훈단체장, 국내외 6·25참전 용사, 연구단체, 전문가,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낙동강방어선 전투’는 6·25전쟁 당시 망명정부 수립을 논의할 정도로 위급했던 전황에서 국군과 UN군의 투혼으로 방어선을 지켜냄으로써 반격작전과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단숨에 6·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전투로, 공산세력의 팽창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 저지선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세계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다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다문화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추석 연휴로 인하여 칠곡 군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16일 오전 10시 왜관역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하여 왜관역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홍보함으로써 많은 다문화가정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0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멘티-멘토로 선정된 결혼이민여성(베트남 12명, 중국 3명, 필리핀 3명, 캄보디아 1명 우즈베스키스탄 1명, 라오스 1명) 21명과 이들의 멘토인 칠곡군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명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주명가의 이상남 대표가 ‘예쁘게 송편 빚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맡았다. 행사에 참여한 멘티들은 송편 빚기 체험을 하면서 우리 민족 교유의 명절인 추석과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멘토-멘티 간의 정을 돈독히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는 9월 11일(목),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ISTI의 찾아가는 과학강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I ♥ KISTI 지식기부천사단이 간다」의 재능기부로 실시되는 것이다. □ 「첨단기술 및 재미난 과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KISTI 정보분석연구소 대구경북지원 이상기 지원장이 어려운 우리나라 산업환경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첨단기술 개발동향을 소개해 주었다. 아울러 알아두면 유익한 재미난 과학상식 소개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웠다. □ 이번 강연은 진화하고 있는 첨단기술과 관련된 흥미롭고 진기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사실들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학생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대단히 만족해했다. □ KISTI 과학 강연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이 신장되어 미래의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해 본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6·25 정전 60주년 의미 재조명을 통해 호국과 평화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전국과의 문화교류 및 우호관계강화를 위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 11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23개, 전시․체험 24개 등 총 47개 주요행사로 구성되며, 세계와 나누고, 함께 배우고, 평화의 새시대 개척이라는 3대 특징을 평화·희망 나눔 행사, 평화교육의 명소화 추진, 청소년 창조캠프 운영을 통하여 실현해 나갈 것이다. 먼저 평화·희망 나눔 행사로 희망운동화 나눔 재단과 함께하는 평화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운동화에 평화의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서 6·25 참전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23개, 전시․체험 24개 등 총 47개 주요행사로 구성되며, 세계와 나누고, 함께 배우고, 평화의 새시대 개척이라는 3대 특징을 평화·희망 나눔 행사, 평화교육의 명소화 추진, 청소년 창조캠프 운영을 통하여 실현해 나갈 것이다.
칠곡군은 11일 오전,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왜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 군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경북도는 10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투자사인 ㈜화진 및 ㈜DIC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국내기업인 ㈜화진과 일본기업인 ㈜DIC(大日本 Ink Chemical Corporation), 두 회사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합작투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양사는 올 연말부터 3천만불을 투자하여 6만㎡의 사업부지에 건축면적 2만8천㎡의 공장건립에 들어가 내년 5월경부터 자동차용 우드그레인 및 내장재 도장, IPE제품들을 본격 생산할 계획으로, 283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10일 5학년 1반과 2반으로 구성된 ‘금강송사랑반’ 동아리 학생들이 추석맞이 금강송 손질하기 시간을 가졌다. 지난봄에 곱게 심은 금강송은 어린이들의 마음처럼 한 포기도 죽지 않고 잘 자랐다. 이것은 북삼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한경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얼마나 자연과 친화적이며 식물을 사랑하는가를 보여 주는 면이기도 하다.
전교생 76명의 소규모 농촌 학교인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에서는 10일 ‘작가와의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작가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 강사로는 대구 동평초등학교 교장이면서 동화 작가인 윤태규 교장을 초빙했다. @IMG1@학생 대상 강의에서 윤 교장은 ‘글 쓰는 재주도 없고 문학 공부도 많이 하지 않은 자신이 동화 작가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그 해답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윤 교장은 강의 끝부분에서 자신이 첫 번째로 쓴 동화책 '아이쿠나 호랑이' 중 ‘아이쿠나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여러분도 내가 오늘 이야기해 준 대로 실천하면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공무원,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 학교,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낙동강변, 축전행사장 일원 등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일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개됐으며, 참여단체별로 청결활동 구간을 정해 관문도로 및 시가지, 역·터미널 등 다중장소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변생태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