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세기 무형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브랜드 시대에 경북이 가진 유구한 역사문화를 찾아 재조명하여 현대적 의미의 경북정체성안을 발굴, 1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정체성포럼(위원장 심우영) 총회를 열어 경북정체성안을 추인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인사와 재경 향우인,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럼활동과 경북정체성 도출경과 등 강화 전략 보고가 있었다. 그동안 추진과정을 보면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문가인 석학과 대학교수, 관련기관·단체관계자 등 65명으로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4개 분과 포럼활동 37회 운영 114개의 경북정신의 키워드를 도출했다.
지역 도예가 김재철(55세, 학산도예)과 독도 화가로 유명한 권용섭 화백(56세 미국 LA)이 지난 15일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연화예술원(옛 연화초등학교)에 독도 전용 미술관을 개관했다. 독도미술관(40평)은 10여년 전부터 이곳에서 연화예술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 김재철의 부인 윤혜정 원장이 제공했으며, 독도의 동도․서도 등 그림 40여점, 독도 도자기 40여점과 독도사진 및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25점 등 모두 100여점의 작품이 상시 전시된다.
칠곡군이 201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요인은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청사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태양열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등 시설개선과 동시에 절전을 위해 공공부문 냉난방온도 준수, 주민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14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보호를 위한 ‘감성지능UP, 공감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칠곡·성주·고령 지역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촉감을 이용한 도예작업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분노조절을 통한 감정정화 방법, 타인과의 공감능력 및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 농촌지도자회 ·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가 지난 13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여성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등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함께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의 농심을 공감하면서 회원들이 올 한해 땀흘려 수확한 쌀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700kg 상당(현금 150여만원 상당)을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공의원 워크숍'을 상공의원, 기업인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나눔문화와 지역 환원사업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하고, 지역발전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문희갑 전.대구시장의 '경제여건의 변화와 기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문 전 대구시장은 ‘변화되는 경제환경 속에서 안주하지 않고 공정한 마인드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슬기로운 마음과 용기로 경제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강조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15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본교 독서프로그램 중 하나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부모 자원 봉사자 15명의 도움으로 오전 8시 30분~8시50분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월 1회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이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동재)와 공동으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800여명의 어린이집 부모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부모가 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 교육은 자녀들의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절한 지식과 대처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KBS아침마당, 여유만만, MBC기분좋은날등 다수의 종편방송에서 고정패널로 활동하는 이호선 강사를 초빙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정부3.0 국민중심의 서비스' 실현과 군민에게 더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허가 민원부서 공무원들과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 농지·산지, 개발행위, 공장등록 분야 관계자들과 민원업무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오는 19일에는 환경․위생 등 기타분야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했을때 불편함이 없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원스톱 민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인․허가 민원부서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민원대응 마인드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지난 13일 지천평생학습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에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이홍열 교수의 내 몸 살리는 생생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기획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現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홍열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걷기박사로서, 현대인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1984년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마의 2시간 15분대”를 최초로 깬 前 국가대표 마라토너이기도 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13일 수요일 칠곡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학부모 임원, 교장, 교감 등 6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같이한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우리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밝히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부모님 및 지역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복희의 장남 강태욱 군- 곽경호(칠곡군의원)·김인선의 장녀 현미양 11월 24일(일) 낮12시, 왜관 리베라웨딩 2층(목련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4일 열린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2028년 만료되는 7광구의 한·일 공동개발협정에 대비하여 좀 더 치밀하게 과학적·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이해당사국과의 교섭을 준비해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한·중·일 분쟁이 주로 일어나고 있는 대륙붕 지역은 제주도 남쪽의 오키나와 해구 지역으로 3국이 각각 주장하는 외측한계 범위는 상당부분 중첩된다. 이에 한국은 2012년 12월 유엔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정식정보를 제출하여 해당 대륙붕이 우리측에 권원이 있음을 국제사회에 선언하였다. 이 지역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천연가스 매장량의 약 10배에 달해 “아시아의 걸프지역”이라 불리기도 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4일 제266회 정례회를 9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별로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지방공기업, 지방의료원, 도출자 및 출연법인 등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14일 구미·의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의원들은 소규모학교 통폐합 관련 문제가 중점 거론되었다. 통폐합이 부진한 것은 지역에 학교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 지역여론이 부정적인데다 학부모들도 통학거리 등을 사유로 통폐합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4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학부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의 전문성 향상과 심의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을 추구하는 학교교육”이라는 주제의 박철홍 교수(영남대학교)의 특강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의 이해 및 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13일 ‘꿈이 있어 행복한 우리들의 잔치’라는 주제 아래 각 교실에서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예술제(학예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여러 가지 재주와 솜씨들을 합창, 합주, 댄스,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 앞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또한, 교실 및 복도에는 그동안의 학습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학습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하여 부모님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13일 칠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위기학생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객원 상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 전문인력은 일정 자격기준 이상의 상담 유경험자로 칠곡 관내 위기학생 및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고위험군 학생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객원상담사는 Wee센터 직원들과 함께 상담 사각지대에 있는 칠곡지역 고위기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감동을 주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2일 약목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이OO씨에게 빈집 수리 사업의 연계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경제적 위기가구 뿐 아니라 가정 폭력, 유기, 방임, 의식주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분들에서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15일 오후4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군청 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편창범 정책기획관을 초청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자 교육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숙지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3천만 스마트폰 시대에 정부1.0이 정부 중심의 단방향 서비스 제공이었다면 정부2.0은 국 중심의 양방향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정부3.0은 정부2.0의 개념을 더욱 진화시켜 국민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양방향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군은 창조적인 실용공동체 칠곡 인문학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10개 마을을 선정·운영하면서 마을간 소통의 창을 위한 인문학 마을신문 '두루두루' 제1호를 창간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마을 신문 '두루두루'는 창조적인 실용공동체인 인문학 마을 사업에 참여한 열 개 마을의 살맛나는 이야기와 이 시대의 마을이 살아가는 법, 세대가 교감하는 법, 맛있는 삶을 지어가는 이야기를 꾸려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