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후원으로 2월 26일에서 3월 25일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3개부문별(초등부/중·고등부/대학·일반부)로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도민의 방재의식 고취 및 우수작품의 재난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도민이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속 문화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의 핵심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의 영화·스포츠·공연·미술관·박물관·고궁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관람을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독도의 공시지가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인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해양자원의 경제적 가치 등으로 매년 높은 가격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는 울릉도 동남쪽 87.4㎢(동경 131° 52′26.8“)에 위치하고 행정 구역은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101필지의 토지가 있고, 면적은 187,554㎡(동도 73,297㎡, 서도 88,740㎡, 부속도 25,517㎡), 국가(해양수산부) 소유이며 지목은 임야 91필, 대 3필, 잡종지 7필지로 구성 되어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국공립대학교 등 300여개 기관이 참가한 ‘2013년 정부3.0 추진 우수기관 선정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한 기관별 정부3.0 실천 평가에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현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실천한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정부3.0 성공 모델-경상북도’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기슈광산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희생된 한국인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자 결성한 일본내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 관계자(사토쇼진, 김정미씨)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의회 등을 방문했다. 기슈광산은 총알을 만들기 위해 구리를 캐내던 광산으로 이시하라산업이 1938 ~ 1978년까지 운영했고, 일제강점기 때 한국인 1,300여명이 이곳으로 끌려가 혹독한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2월 24일 칠곡군문화원 강당에서 군위·칠곡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3월 신학기를 대비하여 ‘안전한 식단, 행복한 학교급식’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였다. 경북대학교 황의욱 교수의 ‘꿈 그리고, 새로운 도전’은 상대를 이해하고 나의 가치를 높이며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켜고 미래를 향하여 살아가는 아름답고 유익한 내용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강사인 김태균 주무관의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 요령’으로는 놓치기 쉬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는 개인위생, 급식시설 위생, 식재료 위생 등을 내용으로 하였다.
나는 지금 독일에 머물면서 이 글을 쓴다. 20년 전 독일 처음 왔을 때 6시가 지나니까 대도시인데도 모든 가게가 셔터를 내리기 때문에 술이나 음료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어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나는 “독일은 소비자에게는 참 불편한 나라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명색이 노동 연구자였던 내가 순간적으로나마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 참 부끄럽다. 소비자인 고객에게 편의와 만족을 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점원들의 장시간 노동과 감정노동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후에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24일 김영기 칠곡군볼링협회장((주)미래피엔티대표이사)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왜관 캠프캐럴 미군들은 지난 22일 동명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아름다운집'(원장 김민경·대표후원인 김종익)을 방문, 영어학습 교재를 선물하고 준비해간 피자 등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자는 지난해 미국추수감사절에 이곳 어린이들을 미군부대로 초청했던 주한 미군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카테, 조나단-CATE, JONATHAN E.) 대원으로 이미 서로 친한 사이로 영어학습을 비롯한 술래잡기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칠곡군은 24일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의장, 곽경호 의원, 장재환 의원과 경과대 도정기총장, 대구식약청장,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장 및 급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대의 저출산, 맞벌이가정 및 보육시설 이용률 증가 추세에 따른 영유아 보육시설의 식품안전을 위해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보육시설,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급식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봄철을 맞아 2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각종 관상수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직접 양묘한 향토수종 이팝나무를 비롯한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45종 5만본을 나무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판매한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는 40㏊ 부지에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등에 900여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야생동물원, 산림전시실도 관람 할 수 있어 매년 2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생태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어, 필요한 나무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산림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부동산 관련 공부를한 눈에 볼 수 있는‘부동산종합증명서’를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8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 민원인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발급유형에는 종합형과 맞춤형이 있으며, 종합형은 토지 정보와 건축물 정보, 토지(건물) 가격 정보 등 부동산 관련 정보가 통합 발급되고, 맞춤형은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만 추출해 발급된다.
경상북도는 오는 28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안동․예천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지구 및 인근 토지 56.60㎢에 대해 금년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지정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장되는 도청이전 신도시 및 인근지역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당초 2009년 3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5년)까지 지정했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할 경우 명품 도시를 지향하는 도청신도시 주변지역에 원룸, 숙박시설 등의 난개발이 우려되고 이 과정에서 야산 등 주변 농촌마을의 미관을 해칠 우려가 높아, 미래를 내다보고 살기 좋은 새로운 경북의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대학을 수료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0회에 걸쳐 대학원과정인 지역창조리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인대학원 지역창조리더과정은 수년간 전념해 온 농사기술교육 뿐만아니라 농업인이 행복해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그 기초 작업으로 개설하게 됐다. 이번 새롭게 준비한 대학원과정은 지난 수년간 진행되어오던 농업인대학(참외, 한우, 양봉, 친환경대학 등)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교육과 인문학, 교양교육, 전문분야별 토론식 기술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중 리더십교육은 대구카네기연구소와 연계해 카네기리더십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용을 대비한 ‘농업기계 영농사 교육’을 7주간의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트랙터 등 12개 과목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면서 교육기간 동안 굴삭기로 땅도 파고 포장에서 이앙기로 직접 이앙작업도 실시한다. 교육생 임필남(여 54세)씨는 “농기계 다루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여성들도 농기계를 운전, 정비하는 분들이 많고 교육을 배워두면 농번기 일손이 모자랄 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 교육을 신청했다”며 “함께 신청한 여성교육생 3명과 열심히 배워 농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7억 8천만원의 기금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지원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270개사업, 7억 8천만원으로 문학분야 50개사업 9천 8백만원, 시각예술분야 92개사업 1억 7천 5백만원,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등 공연예술분야 80개 사업 3억 3백만원, 연예, 종합예술 등 문화예술분야 36개사업 1억 7천 9백만원, 신진예술가 창작지원분야 12개사업 2천 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다케시마의 날’ 철회 촉구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 일본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영토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포항독도평화로타리클럽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독도특별위원장, 최수일 울릉군수 등과 지역의 40여개 단체 회원 1,000여명이 모여 일본의 독도 침탈과 교과서 왜곡을 강도 높게 규탄하고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굳건하게 수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규탄결의대회에 앞서 이뤄진 식전행사에는 풍물공연, 독도시 낭송, 한국 전통무예시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포항독도평화로타리클럽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독도특별위원장, 최수일 울릉군수 등과 지역의 40여개 단체 회원 1,000여명이 모여 일본의 독도 침탈과 교과서 왜곡을 강도 높게 규탄하고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굳건하게 수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칠곡군은 3월 1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1949년 이전 출생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하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접종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에 달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14년 3월 1일자 교장, 교감, 전문직의 승진, 전직, 전보 등 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교장, 교감, 전문직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 교(원)장, 교(원)감, 전문직 인사는 초등 정년퇴직자는 전문직 4명, 교장 55명, 교감 6명이고, 명예퇴직자는 교장 5명, 교감 1명이다. 직속기관장(교육연구원장) 1명 및 교육장 4명을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승진 임용하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1명은 공모교육장으로 교장에서 전직 임용했다.
경상북도는 독도사료연구회 주관으로 21일 오후 2시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응해 독도 영유권의 핵심 인물인 안용복의 도일(渡日) 활동상을 사료에서 찾아보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용복 활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한국해양수산 개발원의 박지영 박사는 '죽도기사'에서 새롭게 발견된 안용복의 활동사항을 고찰하고 “안용복 일행은 피랍되기 전부터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는 조선 중기에는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