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주목되면서, 칠곡군에서 녹색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줄이기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2014년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운영기관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동명초등학교(교장 황병관)는 칠곡군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14년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신청하여 전교생(79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부합한 실천 전략으로 금년도 두 번째 ‘이동취업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취업 상담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구직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밀착상담을 통해 구직자 한명이라도 더 좋은 직장과 연결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 정보보안과는 지난16일, 지천면 연화리 소재 결핵환자 요양소 ‘보금자리’를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쳤다. 최근 집회관리 및 교육 등 인원부족에 허덕이면서도 ‘좋은뜻 좋은마음’으로,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로차 방문하고 과일과 떡, 약간의 격려금을 준비하여 환자들의 마음속에서 조그마한 삶에 의욕이나마 북돋워 줄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는 지난 16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네일서비스분야 현장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칠곡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6차 산업 청년창업가 양성 사업’개강식을 가졌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이 2차 산업 및 3차 산업과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확대 재생산하는 유기적 융합 개념(1차×2차×3차=6차)의 신조어 이며, 지난해 칠곡군은 농업의 6차산업화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겨우내 우리를 괴롭힌 것은 폭설도 강추위도 아닌 초미세먼지. 한반도를 뒤덮은 초미세먼지는 심한 경우 농도가 뉴욕의 두 배에 육박했고 이비인후과는 그 어느 때보다 기관지 환자들로 붐볐다. 하지만 다가오는 봄, 더 큰 기관지 천적들이 몰려온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지부 허정욱원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목과 코를 적셔 옷차림만큼이나 가벼워지는 호흡을 즐겨보자”며 봄철 기관지 관리 방법으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 1, 2학년 400여명은 지난15일 납치, 유괴 및 성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 뮤지컬 '비밀은 없어!'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극단 ‘동화나무’를 초청하여 어린이들이 유괴 및 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칠곡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2003년에 창단 된 극단 ‘동화나무’는 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집이나 학교, 복지관 등 사회단체에 방문 공연활동을 하는 아동인형극단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6일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도교육청·23개 지역교육청·도청소년지원센터 및 13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 추진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가치관 등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또래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다가가 친구가 되어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경상북도는 15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 등 9개 유관기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기관 : 경상북도소방본부,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경북센터, 한국농아인협회경상북도협회, 포항YMCA경북동부하나센터, 경상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포항 생명의전화, 이주여성긴급지원경북구미
경상북도는 의료관광산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료관광진흥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도는 1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 관계관, 의료관광 우수병원 대표와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한 뒤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보건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을 비롯한 8개 의료관광 우수병원대표와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김태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상임이사, 정원길 대구한의대 교수, 남상무 경주현대호텔 총지배인, 한상돌 ㈜덱스코 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기업체 모임 기업인발전협의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증수수료 0.1%p 감면 및 보증한도 우대, 대출금리 0.5%p를 감면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농협은행경북지역본부-기업인발전협의회 5개 단체 관계자들은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기업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위와 같은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 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3월말 기준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6개 시·군과 6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부는 상주시(목표액 대비 62% 집행), 군부는 예천군(목표액 대비 65% 집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칠곡군, 장려상에는 구미시와 성주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4월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왜관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내빈, 31개 초·중학교 교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옻골 과학꿈잔치’ 및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STEAM(융합인재교육)에 초점을 둔 ‘과학과 예술의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탐구·실험을 위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에 앞서 칠곡군지역 유치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에서는 원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바루(바른 선거, 바른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를 그리기와 선거동화 애니메이션 구연, 캐릭터 인기투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칠곡군선관위에서 주관하는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은 미래유권자들인 유치원생들이 건전한 선거참여 의식 제고와 올바른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한 것이며, 부모들의 투표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곡군선관위 이용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워주고 나아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소에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참된 민주주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 일정을 보면 지난 10일 왜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6일 바움유치원, 17일 미라유치원, 18일 제일유치원 등이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에서는 원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바루(바른 선거, 바른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를 그리기와 선거동화 애니메이션 구연, 캐릭터 인기투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칠곡군선관위에서 주관하는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은 미래유권자들인 유치원생들이 건전한 선거참여 의식 제고와 올바른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한 것이며, 부모들의 투표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곡군선관위 이용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워주고 나아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소에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참된 민주주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을 홍보하기 위해 16일 왜관역, 왜관시장,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는 전국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가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되며, 주민등록번호 유출시 최대 5억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군은 계도기간동안 현수막, 전광판, 군 소식지, 홈페이지 팝업존게시, 내부업무시스템내 홍보문안 삽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제도 정비, 대체수단 도입, 업무절차 및 서식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6일 오전 11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 이완영 국회의원, 김학희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아인협회칠곡군지부(지부장 곽승호)가 주관하고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화합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인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남다른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자에 대한 표창수여(칠곡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교육장 표창 및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가수 현칠, 마술사 한효익 등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겹고 신명나는 하루가 됐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 연금․수당 등 소득보장 급여확대, 재활․의료․보건, 여가․문화, 일자리 확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숙원사업인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재활과 자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가는 사회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약목CY 재개장반대 대책위원회'(대책위원장 임경용)는 15일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약목면 고속철도 약목기지 정문 앞에서 재개장 결사반대 시위를 벌였다. 약목CY(일명 구미철도컨테이너야적장·구미CY) 재개장반대대책위는 이날 '기반시설 완비 없는 CY 재개장 결 사반대' 문구의 현수막과 피켓을 앞세우고 2012년 5월 법원이 폐쇄했던 약목CY가 뚜렷한 대책 없이 재가동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토부가 국비 1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약목면 교리지하도 4차로 확장방안은 예산만 낭비하는 주민 입막음용"이라며 "이는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대형 트레일러의 질주로 주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 할 수 있다"고 규탄했다. 대책위는 장기적인 약목CY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017년 7월 개통하는 덕산대교와 33번 국도를 연결하는 구 미~33호선 덕산교차로~북삼교를 잇는 길이 5.5㎞, 폭 20m의 4차선 도로를 확장해 건설하는 등 근본적인 대 책마련을 촉구했다. 중·장기적 대책마련이 불가능하면 약목CY를 폐쇄하고, 수천억원을 들여 모든 기반시설이 완비된 칠곡군 지천면 영남내륙화물기지 이용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29일 국토부와 코레일 등을 상대로 재개장 결사반대 집회를 다 시 열 계획이다. 한편, 구미공단으로부터 9㎞ 떨어진 약목CY는 2010년 들어선 영남내륙 물류기지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전면 중단됐다. 그러나 구미공단 기업체 등은 영남물류기지와 15㎞ 떨어져 있어 물류비 증가로 업체부담을 가중시 키고 있다며 약목CY 재개장을 강력히 요구, 약목CY는 폐쇄 2년만인 지난 2월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이 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각 학급 7회) 칠곡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주관 집단상담 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상담은 비슷한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이 소집단을 이루어 어떤 주제를 가지고 상담전문가의 지도하에 수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 개방할 수 있는 태도와 능력을 길러 올바른 성장을 촉진하고 하는 활동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오평분교에서 지난 14일 제일모직 구미사업장 지원 유치원 교실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을 비롯해, 조창주 북삼읍장, 송석록 북삼농협장, 김창규 본교 운영위원장, 김재흥 제일모직 구미사업장 공장장-각부 팀장들과 팀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분교 유치원 교실 현대화 사업은 오평분교 자매결연 사업체인 제일모직 구미 사업장에서 사업비 24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되었다. 낡고 낙후된 교실이 편백나무 원목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유치원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및 각부 팀장들과 팀원, 학부모 등 내외 인사 40 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다.
공신전(功臣田)은 고려·조선시대에 나라 또는 왕실에 특별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준 땅을 말합니다. 특히 주로 나라를 연다든지 새로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공로를 세운 공신에게 준 것이지요. 조선의 개국에 공을 세워 태조 때 책봉된 개국공신(開國功臣)회군공신(回軍功臣)원종공신(原從功臣)정사공신(定社功臣)을 비롯하여 태종·단종·세조·중종·인조·영조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19차례의 공신 책봉이 있었고 공신전을 나눠주었습니다. 공신전은 개인 재산이 되어 상속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금도 면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