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27일 2013년 시·도교육청 평가 시상식에서 도 지역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시·도교육청 평가 우수교육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역량 강화,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 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증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 교육 만족도 제고, 시·도 특색사업 등 6개 영역에 걸쳐 진행된 평가에서 전국 유일하게 전 영역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도지역 1위를 하였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전국 최고금액인 122억 43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은 바 있다.
칠곡군은 27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칠곡군민회관은 지난 1983년에 준공해 건립초기에는 모든 군단위 행사를 개최하며 영화를 상영하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았으나,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준공으로 활용도가 떨어지고 30년 가까이 노후 되어 이용의 편의성이 날로 낮아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유치원 알리미' 및 '학교 알리미'사이트를 통해 유치원 및 학교 관련 11개 정보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정보를 살펴보면 유치원은 교육과정 운영 계획, 원비 현황, 방과 후 과정 편성․운영 현황 등 학부모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8개 항목이며, 초· 중등학교는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평가 결과 등 3개 항목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3월 3일 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접수기간 동안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복지로시스템(http://online.bokjiro.go.kr)이나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맞춤형복지비 중 개인별 복지포인트의 10% 이상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토록 의무화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공무원 맞춤형복지제도는 개인별로 차등 배정된 복지점수내에서 단체보험 등의 의무적 선택사항인 기본항목과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여가활용 등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통학 편의 제공을 위해 통학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통학비 지원대상 인원은 3,097명으로 작년 대비 654명이 증가하였으며, 총 11억 6,122만원 투입하여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른 8억 1,502만원의 예산은 본예산에서 확보하였고, 나머지 3억 4,620만원은 추경예산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다가오는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제10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군정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별 공로자를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신석규(52, 약목 의용소방대 부대장)씨를 비롯해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장영복(74, 칠곡향토문화연구소장)씨, 사회복지 부문 정순덕(72, 가산면 적십자회장)씨,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장길식(59, 前.칠곡군 한우연구회장)씨, 지역사회안정 및 환경보전 부문에 최옥수(58, 칠곡군 여성의용소방대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회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부문에는 도재민(71. 재경향우회장)씨를 선정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2014년 지난 26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체육수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새로 선발된 초·중학교 스포츠강사 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 우상락 교육장은 스포츠활동 활성화는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인성과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데 매우 좋은 방안이라고 하면서, 2013학년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마라톤대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등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칠곡 체육교육실적에 대해서 스포츠강사들이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고 2014학년도에는 더욱 분발하여 각종 체육대회에서 보다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이 ‘주민과 소통-공감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2014년도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10일 약목면을 시작으로 20일 왜관읍까지 10여일간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연두 순방에서 8개 읍·면 주민대표와 간담회 형식으로 칠곡군의 전반적인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자연스레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질의내용은 ‘왜관3산업단지 1,270억 빚보증 기사에 대한 설명’, ‘칠곡군 채무상환 내역’,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지원 방향’, ‘농업분야 역점시책과 농업인 지원방안’, ‘국·도비 사업 확보’, ‘낙동강 수변개발 사업과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운영방향’ 등 주민들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들이 주를 이뤘다. 순방에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자유롭게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군정에 대한 조언·건의 등을 통해 칠곡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표명했으며, 백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와 질문에 성의있게 답변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35명으로 구성된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대표 원유철, 간사 이완영)'은 올해 첫 조찬강연을 오는 27일 오전7시30분~오전9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속 국회의원, 류길재 통일부 장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당초 14일 예정되었던 강연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무회담 관계로 통일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연기되어 이날 진행된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적극적인 통일정책 추진의지를 밝힌데 이어 지난 2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가 참여하는 국회 ‘한반도통일 평화협의체’를 제안했고, 김한길 민주당 대표도 여·야·정·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통일시대준비위원회’를 주장한 바 있어,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해왔던 본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여야 지도부와 협의하여 국회내 '통일협의체' 구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에는 독립문역이 있습니다. 이 역에서 내리면 곧바로 갈 수 있는 곳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입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숱한 독립투사들을 잡아넣고 고문하던 곳으로 유관순 열사 같은 분이 숨져 간 곳입니다. 2012년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 전시 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 중 서대문형무소 수감 여성독립운동가 자료조사"라는 다소 긴 보고서를 한 권 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6일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의 하나인 ‘문화융성’ 실천을 위해 주민 중심의 문화융성을 특화한 ‘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 핵심내용은 ‘10대 과제 30개 사업’으로 금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간 추진할 계획이며, 핵심 과제는 찾아가는 민생 문화 복지 서비스인 ‘문화를 통한 민생 속으로 프로젝트’, 문화예술 분야의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 귀농귀촌운동전개’, 경북 지역 예술고·대학생을 활용한 ‘예술봉사활동 전개’등으로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문화융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칠곡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소비 위축된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등 가금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AI 여파로 인해 닭, 오리고기의 소비가 줄어 산지 가격은 급락하고, 농장에서는 소비부진에 따른 적기 출하도 어려워 추가 사육에 따른 사료비 부담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주 2회 이상 닭고기를 비롯한 양계산물을 주 재료로 한 식단을 짜서 공급하고, 관내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도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또한,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왜관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제65대 신임 김병찬(46) 칠곡경찰서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김병찬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찰대학(7기)을 졸업하고 인천 부평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성동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 강력계장, 서울경찰청 수사부 수사2계장,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받는 경찰활동 펼쳐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칠곡 홍익 경찰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 김 서장은 26일 오전 칠곡서 각 과장 등 10명의 지휘부와 함께 다부동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하며 순국 경찰과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24일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칠곡노인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요양보호사, 노인돌보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칠곡노인복지센터 64명에 대하여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화기를 지급했다.
최근 과일로 끼니를 대체하거나 식후 입가심으로 소량의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평소 엄격한 식이요법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 환자도 과일을 많이 섭취해도 괜찮을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2012년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8년 179만 명이던 환자가 2012년 221만 명으로 매년 5.5%씩 늘었다고 지난해 12월 밝혔다. 같은 기간 이들이 쓴 진료비는 1조 1,000억 원에서 1조 4,000억 원으로 5.2%씩 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월 26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훈포장 전수 대상자 및 가족, 교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평생을 교직에 헌신하며 스승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한 퇴직교원들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되었다.
성옹(醒翁) 김덕함(1562)∼1636)은 대사헌까지 지낸 조선 중기의 문신입니다. '인조실록' 14년(1636) 12월 10일치 기록에는 다음과 같은 '전 대사헌 김덕함의 졸기' 곧 '죽음의 기록'이 나오는데 그의 성품이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전 대사헌 김덕함이 죽었다. 덕함은 배천(白川) 사람으로 강직하고 청렴했으며 지조가 있었다. 광해조에 적신(賊臣)이 대비(大妃)를 폐할 음모를 꾸며 백관을 협박하여 헌의(獻議, 윗사람에게 의견을 아룀)하게 했을 때에 덕함은 홀로 맞서며 굽히지 않았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박일희)는 지난 13일에 수년 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배성도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침이면 왜관중앙초등학교 정문 앞 등굣길에 교통안전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 신호봉을 들고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25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안동시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