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주목되면서, 칠곡군에서 녹색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줄이기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2014년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운영기관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동명초등학교(교장 황병관)는 칠곡군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14년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신청하여 전교생(79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녹색생활실천의 중요성과 체험교육, 학교주변의 식물관찰 및 시청각과 이론교육을 통해 몸소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의식 설명을 다 함께 듣고나서 학년군별로 3개의 체험프로그램(생태연못 관찰, 게릴라 가드닝-씨앗폭탄 직접 흙에 심어보기, 식물 관찰하고 나서 친환경 필통 만들기)을 4시간에 걸쳐 순환식으로 운영하였다. 평소 뉴스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보던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몸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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