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5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가이던스의 ‘진로발달검사’를 실시하였다. 5학년은 ‘SLT 자기조절학습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자기조절 학습 능력 신장과 학습 동기 증진 및 시·공간 관리능력 향상 등 통합적인 학습 능력 증진 도모에 목적을 두었다.
경북도는 4월부터 9월까지 산림청 주최로 산악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제2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산악단체 및 산악동호회가 산을 보호하고 가꾸자는 목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각 지역의 산악단체 및 동호회가 지역의 명산을 선정 산지정화, 산불예방활동, 등산로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각종 대금 지급과 관련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금 지급 알림서비스(Pay-Call)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금 지급 알림 서비스(Pay-Call)는 도내 모든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발주하는 1천만 원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 대금을 청구인에게 휴대전화로 그 대금 지급 일자를 실시간으로 통보하는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수출담당자, 수출유관기관, 수출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식품 수출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전년도 최대 수출국 일본의 엔저 및 보호무역주의, 신지역주의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금액이 272백만달러로 전년대비 15.5%로 성장해 전국 최고의 성장을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일원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신화랑풍류벨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천 신화랑풍류벨트(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은 2015년까지 총 566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3대문화권사업의 선도사업이다. ‘산천에서 수련하고 노니는’ 화랑의 산수유오(山水遊娛)정신을 연출한 휴양레저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화랑의 시대정신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화재현마을과 화랑수련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화랑무예공연장 등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개발한다.
국민건강보험 칠곡지사(지사장 이창표)는 지난 24일 북삼읍에 위치한 인평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난해 이어 2회째 도심공원 야외운동교실 문을 열었다 도심공원 야외운동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비만 탈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10월말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공개 선발을 통해 선정된 댄스운동 전문강사(권옥남)가 파워풀하게 진행하므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건강댄스(차밍,다이어트 등)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 3~6학년 67명은 지난 21일 올곧은 선비의 이상을 실현하였던 선인들의 생각과 삶을 느끼고 체험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을 다녀왔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조선시대 학자이고 대표 선비이셨던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훌륭한 선비들의 정신과 가르침을 체험하는 곳으로 예의, 겸손, 배려 등의 선비 덕목을 체험하고 수련함으로써 거친 인성을 순화하고 바르고 고운말을 쓰며, 학교폭력, 따돌림, 게임중독 등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014년 25일 대회의실에서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 칠곡군 대표 추연경(대교초 6학년) 외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11명 등 육상부 선수단 34명에 대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세원 교육장은 육상부 선수단 학생들에게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여왕으로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우리나라를 빛낸 김연아 선수의 훌륭한 점을 예로 들고, 그 동안 쌓아온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현재 119 허위·장난신고 전화에 따른 소방력 낭비를 방지하고 처벌을 강화,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기 위한 장난·허위전화 근절대책이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에 허위·장난신고는 지난 2012년도에 522건, 2013년도에는 366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30% 감소했으나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고 있어 여전히 소방력이 낭비되고, 정작 119가 꼭 필요한 곳에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25일 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김영탁)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20만원을 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013년 한 해 동안 대구은행에 가입한 칠곡군지역특화상품인 ‘칠곡사랑통장’을 기반으로, 가입 고객들의 세후 지급이자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구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지역공익기금이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데요! 찬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친구사랑 주간에는 각 학년별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수준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으로는 대구·경북 학교폭력예방센터 강사들의 학교폭력 실태와 예방법,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에 대한 실천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사랑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얼굴 그리기, 편지 쓰기,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학예활동 뿐만 아니라 친구사랑 다짐 선서, 집단상담 및 또래상담을 통해 친구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으로는 대구·경북 학교폭력예방센터 강사들의 학교폭력 실태와 예방법,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에 대한 실천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사랑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얼굴 그리기, 편지 쓰기,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학예활동 뿐만 아니라 친구사랑 다짐 선서, 집단상담 및 또래상담을 통해 친구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21일에 책 읽어주기 학부모 봉사단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으로 가는 길, 책 읽어주기' 연수회를 가졌다. 책 읽어주기는 경상북도교육청 독서교육 시책 중의 하나다. 강사인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이양미 강사는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과 책 읽어주기의 유의사항, 책 읽어주는 방법,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 소개는 물론 직접 책을 읽어주는 시연을 해 주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농산어촌 학교군 사업에 6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산어촌 학교군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학교의 학생수 격감에 따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해소하기 위하여 2~3개 학교를 묶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은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현장 체험 학습의 경비도 절약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도록 해 주는 장점이 있어 농산어촌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에서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과 교원, 학생, 학부모의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를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인재를 공동으로 기르고 선비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교원들의 역량개발 및 학생들의 선비정신 체득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선비정신 체험 및 인성 관련 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원 및 학생의 정기적 선비정신 체험, 수련 참여 및 상호 지원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자료·정보 교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배완섭의원이 제출한 '칠곡군 화장장려금지원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및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안)', '기산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2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한·중 및 한·영연방 FTA 등에 따른 농어업 분야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강중진 농촌지도자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배영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도연합회 부회장, 손재근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경상북도는 24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신정부의 문화융성에 부응하고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회의를 가졌다. 발대식은 고령군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에 이어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 설명, 창립회의 및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등 4개 기관과 전국 최초로‘여성폭력 One-stop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지원, 도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및 임시보호소(도내 24개 협약병원) 제공, 1366경북센터는 대응시스템 운영, 지역 전문상담소는 상담서비스를 제공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재청과 구미시가 지원하고 경북과학대학교 박물관 겨레문화사업단(관장 이영진)이 주관하는 ‘선비들의 웰빙문화체험’ 행사가 지난 22일 구미 동락서원에서 열렸다. 2014년도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살아숨쉬는 서원․향교 활용’ 공모사업 선정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금년 12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날 개최된다. 매월 둘째주에는 서원문화체험행사로 ‘서원문화 골든벨 퀴즈놀이’와 ‘서원세책례체험’행사가 1·2부로 나누어 개최되고, 넷째주에는 선비들의 웰빙문화체험행사로 ‘선비들의 다례체험’과 ‘단소 불며 춤추는 선비따라하기’ 행사가 1·2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문=이번 6·4지방선거에서 기표대를 새롭게 제작한다는데…. 답=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가림막이 없는 기표대(신형 기표대)를 사용한다. 다만, 처음 사용하는 신형 기표대에 대한 심리적 불편을 느끼는 투표자를 위해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바로 가림막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문=기표대에 가림막을 없앤 이유는? 답=선거인의 기표비밀을 보장하되 선진국처럼 투표소 분위기를 보다 밝고 쾌적한 방향으로 개선하고 가림막으로 인한 투표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림막 없는 새로운 기표대의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미국, 영국, 독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가림막이 없는 기표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 제19대 총선과 제18대 대선 재외선거의 재외투표소에서 가림막 없는 기표대를 사용한 바 있다. 문=유권자의 투표비밀 침해 우려에 대해서는? 답=신형 기표대는 전면과 양측면이 막혀 있어 독립적인 공간을 형성하여 투표비밀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투표비밀을 더욱 철저하게 보장하기 위해 기표대를 측면방향으로 설치하고, 기표대 사이에는 간격을 뒀다. 대기 선거인은 기표소와 1m이상 거리를 두고 대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표대의 형태도 외국의 개방형 기표대와 달리 선거인이 기표대 안쪽으로 들어가 기표할 수 있도록 제작해 선거인의 투표비밀을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다. 문=이번에 제작하는 기표대 총 수량은? 답=이번 선거에서 사용할 기표대는 일반형 7만8,700개, 장애인용 3만개입니다. 문=기표대 전량을 제작하면 예산낭비가 아닌지? 답=선거에 사용하는 일반형 기표대는 1회용 기표대입니다. 기표대 보관과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선거마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가격이 저렴한 1회용 기표대를 사용하고 있다. 문=신형 기표대 사용에 대하여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는지? 답=유권자 및 언론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0월 30일 재‧보궐선거에서 신형 기표대를 시범적으로 사용해 왔다. 신형 기표대 제작 방향에 대하여 국회의석을 보유한 4개 정당에 의견을 조회한 결과 모든 정당이 신형 기표대 제작에 동의한 바 있다. 다만, 비밀투표 침해나 예산낭비가 없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신형 기표대 사용에 대해 유권자의 혼란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