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RCY가 지난 3일 구미 금오산(잔디밭 광장)에서 열린 2013년 응급처지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 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에 소재한 7대학(팀)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과 삼각근사용법, 부목사용법으로 기량을 펼친 결과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RCY동아리(대표 전경미)팀이 최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20일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1054-9번지 소재 CU 북삼 인현점 방문, 방범우수편의점 인증마크 및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번 편의점 방범인증제는 편의점이 일정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시설물등 범죄예방환경을 개선하여 자위방범역량이 높은 업체를 선정, 범죄 취약요소를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기준을 갖춘 편의점을 선정 방범시설 인증마크를 부여함으로써 업계의 자율방범 활동을 유도하여 범죄취약요소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청렴시책 홍보와 자율적인 청렴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페이스북(http://facebook.com/gbgamsa)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6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화시대에 맞는 페이스북의 운영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실시간 홍보하고 사용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청렴 공유, 나아가 청렴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행동강령 만화 연재, 청탁등록 및 공익신고 보호 안내와 청렴퀴즈 대회, 청렴 댓글 달기 이벤트, 청렴 나도 한마디 등 청렴실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불만사항,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부당함을 상시 상담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0일 칠곡군 약목면 남계3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마을로 선정하고, 마을주민과 소방공무원, 군의원, 면장, 이장, 의용소방대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 화재에 필수품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마을 단위로 보급하고 훈련 등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육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 하고자 시행됐다.
경상북도는 20일 김천 지례면 도곡리 일원에서 김천 부항다목적댐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2002년 김천을 강타한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로 엄청난 피해 '인명피해 32명(사망20, 실종7, 부상5), 이재민 866세대, 재산피해 3,518억원'를 입은 김천 감천유역에 홍수방어 능력과 홍수조절이 가능한 댐건설을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 국토교통부에서 2005년 7월 김천부항다목적댐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전정에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2013년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 출범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대공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사회복지시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열매 차량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철수 신당’을 포함해 가상 정당 지지도 조사를 한 결과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제치고 새누리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 정당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의 영향력에 대한 긍정평가 역시 높았다. 또 만일 야권 선거연대가 이뤄질 경우 지지/지지안함/관망 의견이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요즘 우리는 연예인들이 노름(도박)에 빠져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 노름은 또 1905년 체결된 을사늑약에 한국 쪽에서 조약에 찬성한 다섯 대신 곧 을사오적은 일제가 들여온 화투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그 일부는 패가망신한 것은 물론 심지어는 조선통독부가 경고를 내리기도 했다지요. 일제가 화투를 들여오기 전 조선은 노름으로 골패와 마작이 유행했습니다. 문헌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면 18세기 후반 한양 풍속을 자세히 묘사한 106수의 한시 <한경사(漢京詞)>에 다음처럼 골패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18일에 3학년, 19일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수업을 실시하였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에서 후원하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환경교실로 개조된 버스로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험과 관찰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이동 환경교실이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 5,6학년 학생 21명은 지난19일 2013학년도 온드림스쿨 수료식을 가졌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지원하는 2013학년도 온드림스쿨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석적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비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에 온드림스쿨 비전교실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칠곡군은 2014년도 새해 예산(안) 총규모액 4,111억 1천 2백만원을 편성하여 20일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3년 당초예산 4,013억 7천 7백만원 보다 2.4%(97억 3천 5백만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3,510억원, 기타특별회계 80억원, 공기업특별회계 474억원, 기금회계 47억원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더불어 중앙 예산 확보 노력으로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대폭 증가된 결과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의회 제211회 2차 정례회 개회일인 2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다음은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학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11회 정례회를 맞아 '2014년도 예산안'의 심의를 요청하면서 우리 군정의 금년도 주요성과와 내년도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13만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 한분 한분 모두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크고 작은 군정의 주요 현안마다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군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13만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 한분 한분 모두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크고 작은 군정의 주요 현안마다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과메기의 본 고장인 포항 구룡포에서 해안선을 따라 달리면 줄줄이 꿰인 과메기가 찬 바닷바람을 맞아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며 덕장에 걸린 채 건조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메기는 말린 청어인 ‘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나온 말로 꼬챙이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에서 유래한다. 포항에서는 ‘목’이란 말을 흔히 ‘메기’ 또는 ‘미기’로 불렸는데 이 때문에 ‘관목어’는 ‘관메기’로 불리다 오랜 세월이 지나며 ‘과메기’로 굳어졌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포항을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만 인기를 끌었던 과메기는 이제 완전한 전국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긍정적이란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높았다. 국정운영 긍정평가도 다소 높아졌다. 또 현재 박근혜정부가 가장 잘하는 국정운영 분야는 ‘국제외교관계’와 ‘대북안보정책’, 가장 못하는 국정운영 분야는 ‘국민소통’과 ‘인사정책’으로 지목됐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을 비롯한 10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감사에서는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과 많은 예산을 들여 구축한 ‘영상회의시스템’의 사용부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상북도는 19일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 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성주군수,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2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의 약 29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914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 조성된 성주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조립금속,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관련부품, 기타제조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19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에 우수기업 5개 업체. 공공기관 7개 시·군, 개인유공자(9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은 2013년 한 해 동안 에너지기후변화 시대의 도래로 최악의 전력 위기 상황에서 창조적 에너지절약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에너지 절감 실적 등 7개 부문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년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과학 등 8개 부문에 1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9명의 외부위원을 위촉,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개 부문에 각 1명씩 선정되었다.
칠곡군은 19일 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출범했다. '안전문화운동 칠곡군협의회' (이하 칠곡군 안문협)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손영종 왜관라이온스클럽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장과 민간단체 대표, 공공기관장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칠곡군 안문협은 생활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안전실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군민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전국 최초로 관내 학교의 학사분야에 대한 사이버감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인 이번 감사의 중점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출결 상황과 개근상 시상에 관한 내용으로서, 감사방법은 학교 시스템에 기록된 데이터를 감사팀에서 전산 기법을 통해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