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초등학교 (교장 김영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일간 2013학년도 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참관의 날’을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은 20일에는 컴퓨터, 축구, 요리부에서 수업을 참관하였고, 21일에는 한자자격증, 주산암산, 배드민턴, 돌봄교실, 22일에는 로봇과학, pop, 국악부(민요) 수업참관을 하였다. 약목초 방과후학교 부서에서는 ‘학부모 수업참관의 날’운영을 위해 사전에 강사들의 지도안을 받아 학교에서 검토한 후 수정하고, 수업환경을 정비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질 높은 방과후수업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칠곡경찰서 지천파출소 경위 이승재, 112타격대 수경 오정목, 일경 김종명은 마티즈승용차 안에서 연탄을 피워 의식을 잃은 자살기도자 A씨(35, 여)를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2분경 대구청으로부터 우울증 증세로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집을 나가 칠곡 지천면 창평리 부근에서 자살기도자의 위치가 확인된다는 신고를 접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2013년 11월 22일(금) ~23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13 후반기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는 지난 20일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이주결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농협은행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해외 송금수요에 발 맞추기 위하여 해외송금 종류 및 방법과 절차 등을 설명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없는 가정을 위하여 보다 저렴한 송금방법을 안내하고, 농협은행 이용 시 시중은행 보다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가산면은 지난 24일 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회장 임병기) 의료봉사단이 가산면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 공동체 의료봉사단은 경제적, 지역적 여건 때문에 적절한 의료해택을 받을 수 없는 도서 지역 등 의료취약지역등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으로 의료소외층을 극소화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는 단체다.
‘안철수 신당’을 포함해 가상 정당 지지도 조사를 한 결과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제치고 새누리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 정당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의 영향력에 대한 긍정평가 역시 높았다. 또 만일 야권 선거연대가 이뤄질 경우 지지/지지안함/관망 의견이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조선 시대, 흔히 있던 일은 아니지만, 자신이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는 글을 죽기 전에 남기는 경우가 있으니, 요즘의 표현으로 보면, 생전에 자서전을 짓는 격입니다. 그런 경우 ‘자서(自序)’니, ‘자전(自傳)’이니, ‘자지(自誌)’니, ‘자명(自銘)’이라고 부르는데, 다산의 자찬묘지명은 바로 ‘자지’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사후에 후손이나 제자들, 아니면 생전에 알고 지내던 문인이나 학자들에게 청탁하여 생애를 기록하는 글을 짓는 것이지만, 어떤 경우 살아 있는 동안에 자신이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복에는 원래 옷 자체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호주머니가 없기 때문에 실용적인 면에서 따로 주머니를 만들어 썼는데, 이것은 또한 장식품으로도 쓰였습니다. 주머니는 작지만 만드는 정성이 크고 복을 부른다는 뜻에서 귀한 선물로 여겼지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각이 진 귀주머니(다른 말로 줌치)와 아래는 둥글고, 위는 모가 진 모양의 두루주머니(다른 말로 염낭)의 두 종류입니다. 주머니를 만드는 재료로 겉감은 비단이나 무명을 쓰고 안감은 무명이나 질이 낮은 비단을 썼습니다.
경상북도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윤종민) 로봇체험전시관(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꿈을 찍어 내는 로봇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단장 임경순)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10월 12일부터 2014년 1월 11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손을 3D 설계프로그램(솔리드웍스(solid works))으로 디자인하고 3D printer로 출력하여 직접 제작해 보는 시제품 제작소로서 융합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초ㆍ중등 및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3D printer는 일반 프린터가 활자나 그림을 인쇄하듯이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기계로서 사용자의 상상력에 따라 다양한 물건을 제작 할 수 있는 기계이다. 3개 콘텐츠로 구성괴어 있으며 첫 번째 ‘오토마타를 이용한 로봇손 만들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구학적 이론을 배우게 된다. 오토마타는 기어와 크랭크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기계장치다. 두번째 ‘Gripper(로봇손)를 만들어라’에서는 3D설계 프로그램의 기본툴을 익히고 3D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기초적인 로봇팔을 만들어 본다. 세번째 ‘감각있는 로봇손을 만들어라’는 콘텐츠1과 콘텐츠2를 통하여 익힌 기구학적인 이론과 3D설계 기초를 통하여 학생들이 상상한 로봇손을 설계하여 3D프린터를 통하여 제작하고 조립하여 움직여보는 프로그램이다. 각 콘텐츠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연구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포항시 초ㆍ중 교사의 심사를 받으며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윤종민 원장은 “로봇기술은 미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기술로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청소년들이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초과학연구단, 및 가속기 연구소 등 첨단 과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꿈을 찍어내는 로봇공방」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상상 속에 있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어 경북의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한 인구 고령화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2008년 8.4%→2012년 9.1%) 따라, 도내 3개 의료원을 '치매극복' 거점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 도민들에게 가장 쉽게 치매 정보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 지킴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치매 극복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200개소의 '예쁜 치매쉼터'와 대학생 치매검진사 2,000명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치매 극복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에서는 치매 환자 정밀 검진과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 6,400여명에게 치매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2014년도 치매극복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3개 권역별(포항, 김천, 안동)로 시-군 보건소와 함께 설명회를 갖고, 내년도 치매 극복 사업 협력 방안과 치매 정밀 검진사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행사 시 도민들에게 가장 쉽게 치매 정보를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특별 교육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14일에는 경상북도 재가노인복지협회 연수회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홍보영상물(잊지마세요), 경북도 치매극복 3개년 프로젝트, 치매 예방관리 10대 수칙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교육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연말까지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성과대회 및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워크숍 행사 등 참여자 1,000여명에게 치매 예방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2014년에도 치매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곳, 경북'의 치매 예방 비전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오는 12월에 개소하는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는 보건진료원 (300명), 우리마을 건강파트너(3,000명),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50명), 방문보건인력(200명) 등 4,000여명을 지역사회 치매 코디네이터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3개 의료원이 치매 극복 거점 병원으로써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특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에서는 최근 남획으로 감소된 홍해삼 자원 회복 및 조성을 위해 울릉도에서 생산된 어린 홍해삼 3만3천여마리를 11월 22일(금) 독도 주변 해역에 방류했다. FTA협정 체결 등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독도 주변 해역의 홍해삼 자원 회복을 위해 2010년부터 울릉도 소재 민간 종묘생산업자와 MOU를 체결, 어린 홍해삼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2013년까지 4년간 23만여마리의 어린 홍해삼을 독도 주변해역에 방류했으며, 최근 자원량도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홍해삼은 독도와 울릉도, 제주도 등에서 수심이 깊고 암반이 형성된 곳에서만 자라 육지의 뻘과 모래에서 서식하는 일반해삼과는 육안으로 확연히 구분되어 가격도 일반해삼에 비해 1.5배나 높아 어민소득 및 관광 수입으로도 그 가치가 상당히 높은 수산물이다. 해삼은 중국 수출 수산물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품종으로 중국에서의 선호도 및 소비(전 세계 해삼 생산량의 80% 소비)는 급증하고 있으나, 주요 해삼 양식지역의 급속한 환경악화로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어 부족분을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중국과 FTA협정 체결 시 수출이 유망한 품종으로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수출 10대 전략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도에서도 5대 전략품종으로 선정하여 동해연안 마을어장을 해삼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에서는 앞으로도 독도주변 해역을 바다목장화와 연계하여 홍해삼 종묘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종묘 방류어장의 관리방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현재 연간 10~15톤 정도로 감소된 홍해삼 생산량을 예년 수준인 30~40톤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13년도 청년 CEO 육성사업 대상자 14명과 그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층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칠곡군은 2010년 9개, 2011년 20개, 2012년 12개의 청년창업 기업을 육성하여 누적매출 17억5,000만원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작년부터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2013년도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모바일 앱, 온라인 판매, 아이디어 제조, 교육문화 분야 지식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CEO 14명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 후 6개월 만에 10명의 창업자가 매출을 기록
칠곡군은 11월27일 오후 3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2층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2월까지 5차례 동안 이어질 미래포럼 가운데 네 번째 행사로, ‘칠곡의 과거와 현재, 새로운 100년 도시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도시발전분야’에 있어서 칠곡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자인 이시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은 이날 미래포럼에서 칠곡군이 엣지 시티(edge city: 예전에 시골 및 단순 주거지였다가 비즈니스, 쇼핑 및 여가시설 등이 집중 개발되는 도시 주변지역)’를 넘어 ‘브릿지 시티(bridge city: 과거와 미래의 소통, 산업 근대화에서 녹색 도시화로의 전환 등을 포괄하는 개념)’로서의 ‘도농복합 힐링시티’ 구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이시철 원장을 좌장으로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팀장
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는 지난 22일 NH채움카드 출시 4주년을 맞아 백선기 칠곡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 우리사회의 나눔과 소통을 위해 'NH농협카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칠곡군청 마당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농협 이용고객의 NH농촌사랑체크카드 이용으로 조성된 공익기금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지역 특색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촌을 돕고 외면받는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수에게 쌀 20kg짜리 92포(420만원 상당)를 기탁한 허일구 지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NH카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자치단체, 농협, 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소외계층 지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올해 메주콩은 칠곡콩으로'라는 주제로 11월26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직거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콩장터는 그동안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은 조류 피해를 막기 위해 콩철분 코팅 창조농법의 개발로 품질 좋은 콩을 수확해 콩생산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믿을수 있는 우리콩을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미 사전예약을 실시하여 21일 현재 2.5ton의 예약이 접수되었다. 칠곡군은 최근 새정부의 창조경제를 농업에 녹여 내기 위한 시도로 농업분야 6차산업을 추진함에 있어 보다 튼튼한 농업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역적 특성에 맞고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농업6차산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콩 직거래 장터로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판매를 위한 품목별 장터 개장을 위한 시도로 우리콩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판로 개척과 지역 대량 소비처(된장, 두부, 청국장 등)에 우리 콩을 소개하여 장기 계약 재배를 추진하고 요식업체에 우리콩 사용을 권장하여 안전한
경상북도는 21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국립 암센터 김인후 대학원장을 비롯하여 포스텍 류성호 교수, 장승기 교수, UNIST 강세병 교수, 단국대 이성욱 교수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 한방울로 조기에 암을 진단하는 '다중진단 상용화 기반 구축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구내식당(청미관) 및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경북관내 수협장, 수산업경영인, 도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동해안에서 어획한 오징어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먹기를 꺼리는 소비자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방사능 오염 불안감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과 어업인을 돕고 안전한 국내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경상북도는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일환으로 피해지역 가족과 연락마저 두절되어 고통을 받고 있는 필리핀 피해지역 출신 결혼이민여성 가족들을 돕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훈 KT대구고객본부장, 태풍피해 가족(5명), 장흔성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1일(목) 도청 접견실에서 'KT 국제전화 무료사용권'을 전달했다.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211회 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밝혔다. 그동안 정례회 1회와 임시회 6회를 개의, 60일간의 회기를 열였으며 이번 마지막 회기인 2차 정례회를 마칠 경우 94일간의 회기가 된다. 칠곡군의회는 이 기간동안 예산안 심사 4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30건, 승인안 1건 기타 안건 19건 등 54건을 처리했다. 의회와 집행부간에 주요 사업을 사전 협의하고 조율하는 기능을 가진 간담회는 20회를 개최, 120건의 주요 안건에 대하여 상호 의견교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학희 의장은 지난 20일 열린 제211회 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의 의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김의장은 이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추진하여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집행부에서는 군민이 행복하고 소외받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군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의장은 또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 이루어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지난 1년동안 칠곡군이 추진한 각종 사업을 꼼꼼하고 심도있게 분석하여 예산 낭비적 요인은 없었는지를 살펴보고 군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수시책이나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적위주의 감사보다는 13만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군정이 되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내년도 예산심사와 관련, 올해 대비 2.4% 증가한 4,111억원에 이르는 만큼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를 꼼꼼하게 따져서 군민의 귀중한 세금이 한푼이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성 경비에 대해서도 사업의 효용성과 시급성을 따져 우선 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함으로써 예산의 효용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면서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인 의회의 본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칠곡군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칠곡군 의회는 이 기간동안 예산안 심사 4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30건, 승인안 1건 기타 안건 19건 등 54건을 처리했다. 의회와 집행부간에 주요 사업을 사전 협의하고 조율하는 기능을 가진 간담회는 20회를 개최하여 120건의 주요 안건에 대하여 상호 의견교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칠곡군 4-H회(회장 안상준)는 지난 19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 수확한 콩200㎏(80여만원 상당)을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했다. 칠곡농업인 단체의 훈훈한 정 나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H회 회원20여명은 영농에 종사하면서 짜투리 시간을 내어 함께 수확한 콩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칠곡군 4-H회 안상준 회장은 “적은 량이지만 회원들과 직접 농사지어 추수한 콩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참여하고 나누는 즐거움이 더 크다”며, “내년에도 더욱 농사를 잘 지어 칠곡군농업인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