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체감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 지원협의회 기관장, 입주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공단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상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소개하고 '농공단지 행복카페' 운영방안 등 추진경과 보고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동행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희망플러스 정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시 솔뫼문화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박성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경상북도협의회는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 기초 법질서 확립, 에너지 절약 등 기본에서 출발하여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기부문화 확산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단체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생활체육으로 도민건강, 도민행복, 도민화합을 위해 도 생활체육회 임원, 회원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평가회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평가하는 평가회와 생활체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원단체 워크숍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평가회에서는 대축전 하이라이트 영상물 상영, 라임글로브 연구원의 생활체육대축전 평가보고 후 총평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행정과 군민이 서로 믿고 소통하고 신뢰하는 투명한 정부3.0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구축하고 201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은 공공기록물의 생산에서 보존,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전자화해 체계·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관리 체계 마련과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및 무결성, 진본성, 신뢰성, 가용성이라는 기록물의 4대 요건을 철저하게 이행 할 수 있게 됐으며, 표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자·비전자문서 등 각종 생산된 생산된 기록물을 정부3.0에 맞게 서비스함으로써 기록물의 관리의 전 과정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칠곡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부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도재민 향우회장은 “서울에서 이렇게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재경향우회가 고향 칠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 의미의 비만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부 비만’ 관리이다. 복부지방은 뱃속 깊은 속의 주요 장기를 둘러싸고 있어서 심혈관질환 같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검진센터)지부 허정욱원장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복부비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고 한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김정숙)는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로 구성된 이동치과 진료팀이 금년초부터 매주 1회 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 15개교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로 이동하면서 무료로 순회 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제일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을 찾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교육과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해 잇몸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조합 이사장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다양한 현장애로를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그동안 느낀 기업애로사항을 김관용지사에게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미국 뉴욕, 세인트루이스, 아틀란타를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영천에 투자가 예정된 보잉사의 MRO 사업의 조기 투자 협의와 사이먼 프라프티 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활동은 물론 미 동부 지역의 중심도시인 뉴욕과, 아틀란타에서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경상북도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IT융합 산업 및 자동차, 항공부품 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 경북투자를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3일 팔공산 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도내 아파트 관리소장과 도, 시·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1년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 행사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효율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고 주택관리업무 공유 및 정책제안과 발굴을 통한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3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주권)에서 기탁한 필리핀 태풍피해 결혼이민자 가족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오주권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형 전무이사,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는 3일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의 홀몸어르신을 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NH해피하우스”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취약계층에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NH해피하우스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농촌 지역 홀몸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낡고 오래된 주택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날 실시된 NH해피하우스는 노후된 지붕 개보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칠곡군농촌사랑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였다. 총 500만원의 실비용으로 추진되었으며 혜택을 받은 김순옥 할머니는 “낡은 지붕때문에 보온이 안되어 늘 추운겨울을 보냈는데 올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지난 10월 27일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에서 나남훈군의원이 지역실정을 감안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도시발전분야 미래포럼은 이시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의 ‘칠곡의 과거와 미래, 새로운 100년 도시발전을 위한 과제’의 주제발표와 나남훈 칠곡군의원을 비롯한 6명의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300여 명의 관중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칠곡군발전협의회(회장 이삼환)는 3일 왜관읍 흰가람둔치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군의회의장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 나루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2일 청구정미소에서 ‘Happy Korea! 행복한 공동체 나눔 문화 운동’으로 ‘2013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해피코리아 운동’은 그늘진 곳이 없는 사회, 소외계층과 서민층이 안심하고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눔 운동을 확산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사회통합을 추구하는데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에 함께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달 2일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쌀 모금 운동을 펼쳐 모은 쌀5,019kg(시가 11,300천원)을 지역의 장애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498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해피코리아 운동’은 그늘진 곳이 없는 사회, 소외계층과 서민층이 안심하고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눔 운동을 확산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사회통합을 추구하는데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에 함께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달 2일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쌀 모금 운동을 펼쳐 모은 쌀5,019kg(시가 11,300천원)을 지역의 장애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498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9월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범인검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540여대의 CCTV를 모니터링요원 32명이 24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특히 12월부터는 경찰관 1명이 파견근무를 하고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지난 5월과 11월에는 모니터링요원이 차량주변을 배회하는 10대들을 수상히 여겨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 절도용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어 칠곡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12월 2일(월)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융성으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시대 경상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부제로 새정부의 국정기조와 국정과제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국정현안 토론에서는 ‘정신문화로 창조경제 창달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국정과제의 지방적 실천계획으로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융성 선도, ▲창조경제와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정부 3.0 추진으로 신뢰받는 도정 실현, ▲새마을운동 세계화로 인류공영 기여, ▲도청 신도시 명품화 등 경북도의 선도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경북이 “희망의 새시대, 국민행복시대를 앞장서 열어 갈 것”임을 밝혔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①경북의 혼! 한국의 정신 ②유교・선비문화의 세계화를 통한 人文정신 진흥 ③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문화 창조경제 견인 ④한(韓)문화의 세계화 ⑤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⑥천년고도 경주를 창조 문화도시로 ⑦전통문화재 보존 관리 ▲창조경제와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구현을 위해 ①대・구・포(경부선축) ICT 융합 신산업벨트 조성 ②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③과학기술 R&D 역량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창출 ④FTA 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정부 3.0 추진으로 신뢰받는 도정 실현을 위해 ①빅데이터 활용 ②공공정보 개방・공유 ③민관협치, 협업소통 강화 ▲새마을운동 세계화로 인류공영 기여를 위해 ①새마을 리더 봉사단 파견 및 시범마을 조성 ▲명품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을 위해 ①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②세종시~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국가 발전축 형성 ③수도권・세종시와의 접근성제고 그리고, 지역 주요현안 건의과제로는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도로・철도망 확충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동해안발전 특별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경북도의 업무보고 이후 국정현안 토론에서는 “경북, 정신문화로 창조경제 창달한다.”라는 주제로 진병일 신라문화원 원장, 김준한 (金俊漢)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등 지역의 문화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제자인 김준한(金峻漢) 대구경북연구원장은 “경북은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본향”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에 맞춰 정신문화를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전통・정신문화를 활용한 창조적 일자리 창출방안을 제시했다. 분야별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지역고유 정신문화 발굴을 통한 인문정신문화 진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토론자인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는 “경북의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이 각각의 개별적인 정신문화가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북만의 위대한 정신유산이다”면서 경북 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진 영주선비촌 촌장은 “전문적인 선비 양성 기관을 설립하여 국・내외의 청소년들의 인성을 치유하고, 나아가 지역과 국제사회의 공동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차은정 학국역사문화음식학교장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생김새, 성격이 달라지고 육체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재우 금수문화예술마을 대표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광역단위, 혹은 기초 단위에서 지역 고유의 정신문화가 올바르게 자리 잡아야한다”면서 지역 고유의 정신문화 발굴의 중요성을 말했다. 제2세션에서는 “문화와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준한(金俊漢)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경북은 신라, 가야, 정신문화의 보물섬이나, 아직은 가공되지 않은 원석상태라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있어 가중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전통문화자원을 명품화 시키고 글로벌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여기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조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병길 신라문화원 원장은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가 있어도 문화는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별로 문화기획 연출가 양성과 지역민의 의식변화 선행”의 필요성을, 남윤석 동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율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9988로 표현되는 중소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최미선 쉬즈 공연분장 연구소 대표는 “앞으로의 과제는 더 많은 문화공연 인재들이 지역에서 더 많이 양성되어, 더 많은 무대와 문화산업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아리랑 태권무’ 공연단으로 참여한 영천상고 2학년 권주형 학생은 “K-POP 등 대중문화에 이어서 고유전통문화로 세계와 소통하고 공감을 이뤄내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국격이 이만큼 높아진데 대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업무보고장 앞 로비에서 ‘음식디미방’ 재현음식인 영양 석계종택 내림음식과 여중군자 장계향의 부친인 ‘경당 장흥효의 종가’ 내림음식 10여종 전시・시식회를 열었으며, 임식디미방, 수운잡방, 온주법 종가음식 3대 요리서 진품을 전시하여 방문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가음식 전시・시식회, 종가음식 요리서 진품 전시회를 실시한 이유는 김관용 도지사의 평소 관심을 가지고 육성해오고 있는 종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함이다. 문화융성의 대표 사례인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김관용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토론회에 이어, 문화예술의전당에서의 오찬은 안동지역의 전통음식인 헛제사밥, 탕국, 안동 간고등어를 주메뉴로 하여 후식은 전통떡과 안동식혜를 더하여 참석한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칠곡군은 2014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전면시행 D-30일인 12월 2일부터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문을 각 세대마다 배부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번호를 부여해 찾아가기 쉽고 알려주기 쉬워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소방ㆍ구조 등 긴급출동 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에 배부되는 안내문에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명함크기의 홍보물이 별도 제작, 세대별 4장씩 배부되어 4인가족이 1장씩 휴대할 수 있도록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도로명주소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을 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명함판 안내문은 앞면에 세대별 도로명주소가, 뒷면에는 상세주소제도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고 지갑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어린아이와 어르신들도 쉽게 도로명주소를 확인 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도로명주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안내문을 제작․발송하게 됐다”며 “전면시행이 한달밖에 남지 않은 도로명 주소가 조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2011년 7월29일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해 왔다.
(사)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회장 김하연) 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00여명의 농업경영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칠곡, 아침 해 칠곡, 농도 칠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한마음 대회는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며 재충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각 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연합회 시군회장 등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특히 바쁜 도정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경상북도시자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농업경영인 가족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별 장기 자랑,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그동안의 일상을 잠시 잊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제는 농업의 첨단산업화, 6차산업화를 위해 주력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뜻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주력한다면 농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농민과 행정이 하나가 되어 다함께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 11월 29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명과 군수 내외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칠곡지역자활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지역자활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자활사업 활성화와 근로능력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 서혁미 등 4명이 군수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고, 후원업체인 청구미곡종합처리장 대표 김익훈 등 2명이 자활센터장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아울러 자활운영지원위원회 등 6개 단체에서 자활사업 참여자가족인 인하대학교 이미연 등 1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도 있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참여 사업단별로 4개조로 나누어 체육대회 행사를 가져 일상을 벗어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자활사업의 근본 목표인 탈수급을 위해서는 첫째는 참여자의 의식이며, 둘째는 행정적 지원, 셋째는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이다”며 “진장한 자활·자립을 위해 앞으로 군에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