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장세헌 의원)는 9일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를 심사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의회차원의 다양한 정책연구를 위한 201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한해 동안 연구활동을 펼친 균형발전연구회 등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각 연구단체의 연구결과보고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평가하였다. 각 연구단체의 성과 중에서 자연공원생태연구회를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하였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는 지난 6일 학교 관계자와 학생 대표로 그린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달기 행사가 열렸다. 인공 새집 40여개를 만들어 건물옥상 벽면을 장식했으며, 성긴 나뭇가지에도 10여개를 달았다. 특히 북삼초등학교는 사방이 도로와 관공서 주택 등으로 둘러 싸여있고 학교 숲이 조성되지 않아 외관이 삭막한 편이다. 그러나 교정 인터로킹 공사와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으로 나무가 줄어든 을씨년스런 모습에서 곧 새가 날아다닐 정다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인공새집 디자인은 산림청의 자문과 경상남도의 자료를 참고로 하여 2차에 걸쳐 수정 작업을 통해 완성된 것이다. 앞으로 '에코 맘' 어머니 환경 동아리와 '무당벌레'인 학생들 동아리는 공동으로 겨울철 새 모이주기 행사를 실시할 것이다. 새가 깃들이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서 각종 새 관찰대회와 문예 백일장, 동아리프로젝트 대회, 과학탐구활동 대회를 통하여 새를 아끼는 마음과 자연사랑 활동에 앞장서는데 좋은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칠곡군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병곤)에서는 지난 6일 한국전쟁의 구국영웅 백선엽장군 만남의 행사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가졌다. 이날 백선엽장군(93)과의 만남은 6·25남침에서 백선엽장군이 제1사단장으로 선봉에서 이끈 칠곡군 다부동 전투로 나라를 구한 역사적인 고장인 칠곡군 안보단체 회원들의 특별한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 칠곡군민들과 만남의 약속일정을 학수고대했다는 백장군은 "칠곡군은 자신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고장으로 여러분은 나의 전우요 향우"라고 강조하고 칠곡군민들은 구국의 충혼이 깃든 영광스럽고 성스러운 고장에서 살고 있다는 자체가 영예라며 후손들을 잘 가르쳐 구국의 선구자 되기를 당부한다며 특별한 관심과 반가움을 표시했다. 백장군은 특히 일제 36년간의 나라 잃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한국전쟁에 대해
경상북도는 6‧25전쟁 정전60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용사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6‧25전쟁을 겪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교훈을 일깨워 주고자 ‘경북지역 전투로 살펴 본 6‧25전쟁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다부동전투, 영천전투, 상주화령장전투 등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전투 외에 6‧25전쟁 기간 중 도내에서 치뤄진 크고 작은 전투들을 담았다. 낙동강전투와 관련된 전쟁영웅들과 학도병‧소년병들의 미출간 참전증언록 10여편을 비롯해 낙동강전투에 관련된 특수작전, 전쟁당시 생활상, 여러 일화들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전투사진과 전투상황도, 주요 격전지의 현재모습을 담은 사진 등 많은 사료를 함께 수록했다. 6‧25전쟁 중 경북지역 내 전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북한군의 진출을 지연시킨 소백산맥 지연전과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들을 수 있다. 첫 전투가 치뤄진 소백산맥 지연전은 소백산맥선에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문경-상주-안동 등에서 17일간 펼쳐졌는데, 이 전투는 대규모 북한군 병력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소백산맥 지연전에는 소백산맥의 요충지인 이화령과 조령전투, 전쟁 내내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 처리하는 ‘소방수’ 역할을 해낸 국군 제17연대가 기습 매복공격으로 북한군 3개 대대를 섬멸한 것으로 유명한 ‘상주 화령장전투’, 북한군의 후방차단임무를 수행한 함창전투, 북한군을 유인 격멸한 전투인 ‘풍기-영주전투’, 교통요충지인 안동을 차지하려는 국군과 북한군 간 공방전과 낙동강방어진지로의 철수작전이 펼쳐진 ‘안동부근전투’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낙동강방어선전투는 마산~왜관~영덕까지 240km를 잇는 최후의 방어선으로 경북내에는 대구 북방의 왜관에서 다부동, 중동부의 신녕-영천지역, 동부의 기계-안강과 영덕-포항지역에서 치러졌다.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격전지 중 하나이자 전략상 요충지인 ‘다부동지구전투’에서는 낙동강방어선 구축과정과 낙동강연안의 지연전인 ‘왜관교 폭파’, 낙동강연안 방어의 최초의 전투인 ‘낙정리전투’, ‘해평동전투’와 ‘약목일대전투’ 등을 소개하고 있고, 주저항선의 공방전인 ‘328고지전투’, ‘유학산과 수암산전투’, ‘작오산‧다부동전투’, 9월 총공세와 인천상륙작전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신녕지구전투에서는 매봉산 일대의 산악전투로 유명한 ‘효령전투’, 북한군의 대구진출을 막는데 기여한 ‘갑령전투’ 등을 담고 있다. 기타 의성-보현산지구 전투, 영천지구전투, 기계지구전투, 울진-영덕-포항지구 전투 등 낙동강방어선 지구 내 전투사를 담았다. 특히, 테마별 전투이야기에서는 낙동강전투 관련 주요 인물들과 특수작전, 여러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과 군‧경찰‧민간인 등11,000여명을 무사히 철수시킨 ‘독석리 해상철수작전’ 등 특수작전을 담았고, 주먹밥 수류탄으로 북한군을 항복시킨 노무자와 어린 대원의 재치로 북한군에게 발각될 위기를 모면한 수색대 이야기, 술 취한 북한군 병사들을 선두에 내세워 반격해 온 이야기 등 14가지의 크고 작은 일화들을 수록했다. 이번 전투사는 지난해 학도병 참전증언록을 모은 「나라를 구한 영웅 학도병」발간에 이어 두 번째로서 지난 2월부터 국내 전문가들에 의해 조사‧집필되었고,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감수를 받아 펴내게 되었다. 경북도는 전국대학도서관, 대구・경북권 국공립도서관, 중‧고등학교 도서관, 6‧25참전유공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투사 발간을 통해 6‧25전투사에 있어 낙동강전투 등 경북지역 내 많은 전투들이 갖는 역사적 의의와 호국의 상징성을 재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낙동강호국평화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전투 뿐만 아니라 이름조차 생소한 전투를 조명함으로써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하여 도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조경제산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9일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즉시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하여 파업 종료 시까지 도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물류수송을 지원하게 된다. 철도 이용승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인 버스의 수송력 증강을 추진하여 시내 및 농어촌버스의 노선조정과 운행시간 연장 등 수송수요에 따른 탄력적 운영을 하도록 각 시군에 시달했다.
경상북도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12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미국지역 3개 도시(뉴욕, 세인트루이스, 아틀란타)를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기대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뉴욕 총영사관을 방문, 총영사와 간담회를 통해 한미 지방정부간 경제 협력방안 모색과 현지 투자유망기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청하여 좋은 성과를 얻는 한편, 경북도의 투자유치 정책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잉사를 방문하여 쥴리 프라이스 보잉사 부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차기 전투기 사업자 탈락과 관계없이 영천의 항공정비센터(MRO)건립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것을 재확인했다. 현지 부지정지작업 중 유물 발견으로 연말까지는 발굴을 끝내고 ‘1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전수조사를 위한 '소방시설 특별조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한 특별조사팀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6월말까지 7개월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칠곡군 지역 내에 있는 특정소방대상물 3,800여 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팀에 투입되는 인원은 자격요원 중에서 총 10명을 선발하여 2인 1개조로 5개팀을 편성하고 기동성 확보를 위해 소방 순찰차 5대도 조사팀에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구성된 특별조사팀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전원차단, 잠금·고장상태 방치 등 고질적 행위를 반드시 근절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경미한 시설불량에 대해서는 긴급 보완토록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관계자 입건 등 강력한 사법적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규수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특정소방대상물 전수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왜관개청10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타임캡슐 매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정성을 위해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칠곡의 발자취와 역사적 가치를 담은 자료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타임캡슐 수장품 및 조형물 등을 선정하고 각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사정에 밝은 단체장등 16명을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칠곡군수는 “칠곡 현주소의 자료를 담은 타임캡슐은 100년 뒤 후손들이 칠곡의 역사를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며 “100년 동안 완벽한 관리와 보존이 될 수 있도록 타임캡슐 매설사업에 철저를 기하여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모집된 수장품을 2014년 3월 1일 왜관개청100주년 기념일에 맞춰 타임캡슐로 매설하고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공동주최하고 동리목월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년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을 6일 The-K경주호텔에서 개최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지역출신 문인으로서 문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동리 선생과 시인 박목월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상이다. 금년도 수상자는 동리상에 소설가 강석경씨의 ‘신성한 봄’과 목월상에 유안진 시인의 ‘걸어서 에덴까지’가 각각 선정되었다. 우리나라 문학상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본상은 수상자에게 각각 7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상북도는 6일 대구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경북지회장, 지역첨단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포함한 총 18개사로 첨단벤처산업대상(6개업체), 우수벤처기업상(3개업체), 벤처기업특별상(4개업체),혁신벤처기업상(2개업체), 벤처기업상(3개업체)으로 각 부문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첨단벤처산업이 대구경북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벤처산업의 활성화와 벤처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김인환)가 주관한다.
경상북도는 6일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매출 성장이 눈에 띄며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10개 기업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표창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 중에서 경북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발굴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받게 되고,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칠곡우체국 집배원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칠곡지회 등 88명으로 구성된 칠곡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이 칠곡지역 안전지킴이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 119명예요원은 지난 11월까지 총 15건의 사고 발생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칠곡모범운전자회 장우영(36) 씨는 지난 11월 23일 왜관읍 왜관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119로 신속히 신고하여 화재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소화에 기여했다. 장 씨는 그 외에도 4건의 신고로 주변에서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 시 119이 신고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우영씨는 “지속적인 명예119요원 활동을 통해 칠곡지역의 각종 사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월 28일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도내 10개 기업체에 대해 '2013년도 하반기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 발표하고, 6일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2013년도 하반기 신성장 기업'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행복한 경북기업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반기별로 도내 8개 내외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소재 성부산업(대표 장진만)은 고소작업차, 콩탈곡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년대비 20% 가까이 매출성장을 하였고, ISO9001을 비롯한 각종 인증을 비롯하여 3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건실하고 알찬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신성장기업 수상업체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및 기타 경상북도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우선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 인문학관 1층 로비에서 칠곡군 패션메이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3. 아름다운 우리 옷 전시회'를 개최했다. '패션메이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총장 이의익)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결혼 이주여성 등 취업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의류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봉제기초 익히기, 봉제장비 활용법, 봉제실습(의류제작), 의류 수선과 리폼에 대한 방법 등 총 22주로 주 3일, 하루 3시간 교육으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성탄절을 맞아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뜻깊은 이벤트로 ‘무지개 빛(다양한 피부색) 성탄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왜관읍사무소 정문 앞 크리스마스 트리에 부착된 다양한 물품 기부카드를 떼내어, 기부카드에 적힌 물품을 읍사무소로 기탁하는 아름다운 나눔기부행사다. 기부카드에는 오천원에서 일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이 기재되어 있으며, 왜관읍 직원과 이장, 관내 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수집된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성탄절의 참 의미를 알고, 주변을 한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산면은 지난 5일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문화이용권대상 70여명을 포함한 가산면민 300여명이 연극 ‘품바2’를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산면 발전위원회에서 평소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기회가 부족한 지역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 수익금은 '희망 2014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지천면 연화리에서 농가부채 해결과 경영비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남부분점이 준공식 후 개소 운영 된다고 밝혔다 시행 4년째를 맞은 칠곡군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 2010년 8월 본소가 개설되고, 2011년 12월 동부지소가 개설 운영되고 있다. 남부권 주민들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한 남부분점은 국·도비를 포함해 14억원을 들여 농기계 보관창고와 임대용 농기계를 비치해 운영된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왜관읍 리베라 웨딩에서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2013. 칠곡군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사회적기업협의회와 칠곡군인문학마을에서 주최하고, (사)인문사회연구소(이사장 이강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 대표 및 관계자, 지역기관장, 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과 인문학마을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2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학업중단예방 및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담 전문인력 연수’ 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상담 전문인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업중단위기학생의 효율적 개입 및 관내 아동, 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의 초청 강사인 계명문화대학교 윤복남 교수는 심리적, 환경적, 사회적 불편감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모래놀이치료기법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실습 위주의 강연으로 진행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5일 정부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이 소요되는 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할 때나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경우에 도 소요예산에 대한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