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정비전인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주도하고, 2014년 경제정책 목표인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및 경북의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갈 지역 중소기업 성장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여성 등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총 1조 1,734억원(2013년 대비 10.2% 증가)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출금리도 0.1%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지원 자금규모는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20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7,454억원,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2,80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3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250억원이다. 또한, 향토뿌리기업을 창조경제와 접목시켜 육성으로 경북의 성장견인 아이템으로 발굴하고,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 향토성과 역사성을 간직하며 30년 이상 지역경제의 버팀목역할을 해 온 향토뿌리기업 27개소와 전통산업의 향수가 담긴 근대산업건축물 8개소를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체계적인 사업의 지원과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지원조례」를 제정(2013년 11월11일)하고, 올해 사업비로 9억2천만원을 편성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향토장수기업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민생을 대변하는 향토뿌리기업이 새로운 미래를 설계토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의 창조경제를 이끌 강소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브랜드 개발과 외형디자인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 제고 위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에 30개 업체, 6억6천만원, 중소기업 맞춤형 신기술 및 시장동향 등 정보 제공을 통한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1인기업 1핵심기술 정보제공 사업에 30개 업체 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 종합진단 및 컨설팅사업에 5개 기업 4천만원,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중소기업 신기술 실용화 지원사업에 3개 업체, 3천만원, 기업의 분임조 활동 활성화를 위한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4개 업체 2천7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환 경상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새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맞추어 중소기업 중심의 시책이 필요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육성에 획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희망의 새시대에 창조경제를 경북의 중소기업이 이끌고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재해로 인하여사망 또는 신체 장해를 입은 근로자, 그 배우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2014년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① 선발대상 : 1가구당 자녀 수 제한은 없음 장학생 선발신청서 접수일 현재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업재해로 인정 받은 근로자 중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되고 고등학교 과정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 ㅇ 사망근로자의 배우자 및 자녀 ㅇ 상병보상연금수급자 본인, 배우자 및 자녀 ㅇ 장해등급 1-7급 본인, 배우자 및 자녀 ㅇ 5년 이상 장기 요양자 중 이황화탄소(CS2) 질병판정자 본인, 배우자 및 자녀 ※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고등학교”로 학력을 인정하는 정규 고등학교, 고등 공민학교, 고등기술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평생교육시설 등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에 한 함 ② 선발 인원(예정) : 약 ○○○○명 ③ 장학금 지급 ㅇ 지급기간 : 2014년 1/4분기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ㅇ 지급금액 :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중 실납부액 ※ 연간 1인당 지원최고한도액 5백만 원 범위내 지원 ㅇ 지급 및 방법 : 매분기 학교지정계좌로 입금 ④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및 지사 재활보상부 ㅇ 접수기간 : 2014. 1. 6.(월) ~ 2. 7.(금) (접수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ㅇ 구비서류 : 장학생선발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단, 유족인 경우 2008년 이전 사망 유족은 제적등본) ⑤ 선발결과안내 ㅇ 일시 : 2014년 2월 21일(금)(예정), 16:00 이후 ㅇ 방법 : 개별우편, SMS 안내 ⑥ 기타(유의사항) ㅇ 이미 산재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ㅇ 타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 장학금 지급중지 및 장학금이 회수됩니다. ㅇ 장학사업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영되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탈락될 수 있습니다. ⑦ 문의처 : www.kcomwel.or.kr ☎ 1588-0075, ☎ 053-607-4402 담당 황성현 차장 기타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 재활보상부 또는 대구북부지사(담당: 황성현차장) 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기계발을 위한 ‘책읽기 운동’을 추진한다. 책읽기 운동은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창의력 증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읍은 이를 위해 담당별로 희망도서를 조사해 우선 30권을 구매하고, 개인별로 독후소감을 작성한 후 책을 돌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계획 중인 ‘감사나눔 직원 1일 강사제’에서 작성된 독후감을 발표하고 우수독후감을 선정․ 시상할 방침이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인문학의 고장으로 직원들이 앞장서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한혜련 도의회 부의장 등 도단위 기관장을 비롯한 경북 여성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숙)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북 여성의 힘으로! 도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부대행사로 도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해숙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상북도가 지난 한 해 경북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세계 속에 경북의 위상을 떨친 것은 물론 투자유치 5조 1천억원, 일자리 창출 6만 6천개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었다”며 “금년에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우리 여성계도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한 해는 새정부 출범과 남북 긴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 개최를 통해 경북의 성장 잠재력을 한 단계 도약 시키고 경북인의 자부심을 높인 뜻 깊은 한해였다”며, 이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올해는 경상도 개도(開道) 700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해로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경북을 움직이는 새로운 여성시대’ 비전을 선포하고, 여성이 참여하는 경북, 여성이 리더가 되는 경북, 여성이 행복한 경북을 목표로 강력한 여성중심정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한층 가속도를 높여 경북여성의 에너지를 경북의 동력으로 만들어 ‘경북의 새로운 여성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와 함께 “경북 여성계에서도 이에 부응해 여성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에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 준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 협의체로 297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을 통해 탈수급을 촉진시키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자활기금으로 9개 사업에 대하여 5억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활기금사업은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 1개소, 도내 지역자활센터 20개소를 주축으로 하여 자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13년 말 기준으로 총 3,280여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집수리, 청소, 간병 등을 포함한 182개의 다양한 자활사업단이 있으며, 108개소의 자활기업은 당당히 창업시장에 진입하여 운영되고 있다. 2014년도 신규사업으로 자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중 자활기업으로 전환하는 우수 자활기업에게 창업․사업개발비 3천만원을 지원하여 사기진작을
경상북도는 한·중 FTA 협상 등 농산물 시장개방 가속화에 대비, 시설원예작물, 양념채소 등 채소·특용작물분야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개 사업, 76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15억원보다 6.8% 증액된 규모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과 지역별 특색 있는 성장작목 육성 및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농업분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경북도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채소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근 농업용 원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순환식수막재배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등 에너지 절감시설과 신재생 에너지원인 목재펠릿 난방기 보급 등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에 186억원(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 178억원, 목재펠릿 난방기 보급 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개·보수 등 원예생산기반 시설 현대화를 위한 시설원예 품질개선 사업에 152억원, 원예농산물의 품질저하 방지를 위한 산지저온시설, 저온수송차량 지원 등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에 5억원을 투입한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성장작목의 품질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 양념채소 전용 농기계, 이동식저온저장고, 하우스 자동개폐기 등을 지원하는 소득작목 육성사업에 250억원, 고사리, 미나리 등 민속채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22.5억원, 샐러리, 브로콜리 등 양채류 전문재배단지 조성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 안정적인 고추 생산기반 확충을 위하여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에 60억원을 지원한다. 중국산 등 값싼 수입 특용작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삼양직묘 생산, 인삼생산 현대화시설 등 인삼산업 육성사업에 34억원, 폭설 등 자연재해 피해 경감을 위한 인삼 내재해시설 보급사업에 5억원을 지원하여 인삼의 안정생산을 도모하고, 약용산업 육성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약용작물 생산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버섯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하여 버섯 재배사 개·보수 및 생산기기 등을 지원하고, 버섯의 국내 품종 보급비율을 높이기 위하여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종균 배양센터 구축사업에 7.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준식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고령화와 세계적인 시장개방 확대로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채소·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FTA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소모성 농자재지원을 탈피하고 생산기반 확충으로 생산비 절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최첨단 연구 인프라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국비 1,200억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은 총사업비 4,260억원(국비 4,000억원, 지방비 260억원)으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Top 3수준으로 건설 중이며 2015년 가속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현재 운영 중인 3세대 방사광가속기(태양의 1억 배 밝기)보다 광원이 100억 배 밝고, 펄스폭이 1,000배 짧아 1,000조 분의 1초 단위(펨토초 10-15초)의 시간대의 물질의 변화와 살아 있는 세포의 분자 구조를 실시간 동적으로 관찰이 가능한 최첨단 장치이다. 방사광가속기는 단백질 구조 연구를 통한 신약개발, 고해상도 종양 촬영을 통해 암치료법 개발, 세계 최초 흡입식 신종플루 치료제 리렌자 개발 등 과학계에서는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꿈의 장치로 불린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및 SOC예산 감축 방침 등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에 2014년 국비예산 988억원 확보와 함께 비보조율 70%를 유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본격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중앙부처, 국회 등에 국고보조 필요성과 사업 추진상황 설명 등으로 3대문화권사업을 이해시키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진 결과이다. 2010년 228억 원(6개 사업), 2011년 540억 원(19개), 2012년 873억 원(32개), 2013년 1,038억 원(29개)을 확보한데 이어 2014년도에 28개 사업에 988억 원의 국비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별로는 ▲세계선비유교문화공원 기반조성(안동, 봉화) 88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기반조성(안동, 영주) 100억원,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경주, 청도, 영천) 172억원, ▲황악산하야로비공원 기반조성(김천) 50억원, ▲녹색문화 상생벨트 기반조성(문경, 예천) 57억원, ▲신라문화 탐방바닷길조성(포항) 50억원, ▲삼국유사 가온누리(군위) 60억원 등이다. 경북도는 2010년부터 5년간 국비 3,667억원을 차질 없이 확보해 지난해 1월에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 4월에 낙동강 역사너울길(고령), 8월 비봉산 푸른 문화길(의성), 11월 한국문화테마파크(영주), 신라본역사지구(의성), 12월에 신화랑풍류체험벨트(경주), 황악산하야로비(김천), 무흘구곡 경관가도(김천) 등 11개 사업을 추가로 착공했다. 현재 총 15개 사업이 기반조성공사 및 건축공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중인 나머지 16개 사업도 금년 내로 기반조성공사를 착공 하는 등 사업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북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3대문화권사업은 도내의 유교·가야·신라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 등 친환경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2010년부터 10년간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 봉화) 등 9개 선도사업과 신라문화 탐방바닷길(포항) 외 25개 전략사업 등 총 50개 사업에 3조 5,47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대문화권사업은 비SOC사업으로는 경북도의 최대 규모인 만큼 시군과 지역 국회의원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계획된 국비를 차질 없이 확보하고 사업의 조기 발주로 통하여 경북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역사·생태 자원을 활용한 경북형
칠곡군은 오는 9일 오후 3시 군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읍· 면장, 담당 이상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군정성과를 뒤돌아 보고 2014년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공유와 소통으로 업무추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군정 목표인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에 공직자가 앞장서 매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연말 각종 도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경제교통과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에너지절약 분야 최우수상, 투자유치 분야 장려상으로 받게 된 시상금을 모아 호이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건축디자인과도 경상북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옥외광고 업무 도 단위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모바일 홈페이지(m.gbe.kr)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 내용을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경북교육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특히, 기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용도가 높은 경북교육뉴스, 보도자료, 인사·시험, 공지사항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청렴인성 장학생 21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청렴인성장학금은 2011년부터 감사관실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장학회에서 운영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부서평가 등에서 받은 시상금과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기부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다. 현재 감사관실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에서 경북도교육청이 유일하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형)는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새해농업인영농교육을 계기로 2014년 1월 7일부터 1월 17일까지 칠곡군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법안내 및 민주시민정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선관위에서는 주민들이 알아야 할 선거법 안내 및 사전투표제 안내, 과태료․포상금제도 안내, 투표참여의 필요성 등을 1월 7일 칠곡군 석적읍에서부터 교육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월 7일 도청 강당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2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임용된 126명은 소방· 구조· 구급· 전기· 화학· 원자력 분야이며 남자 114명, 여자 12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최종합격한 뒤 7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주간의 기본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도내 17개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산촌마을의 생태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그 이용을 안내하는 책자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경북의 산촌마을’을 발간했다. 도시인들이 경북도의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주변의 산촌마을에서 휴양이나 관광을 즐기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울진 굴구지, 봉화 죽터마을, 영양 대티마을, 영덕 속곡, 청송 괴정리, 포항 두마리, 영천 공덕리, 군위 석산리, 경주 시다마을, 청도 오진리, 영주 두산리, 예천 용두리, 문경 적성리, 상주 입석리, 김천 평촌리 등 경북의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산촌생태마을을 소개했다.
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4 겨울독서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며 '신비한 인체 속으로'라는 주제로 나의 체질진단, 꿈꾸는 뇌 알아보기, 신통방통 귀와 입, 도서관 완전정복, 신나는 인체탐험, 인체퀴즈! 퀴즈! 등 어린이들이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의 장학기금이 지난해 40억원을 돌파한 후, 지난 6일에는 왜관지방산업단지 소재 (주)한비론 안종희 대표가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2014년에도 민간, 단체, 기업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2014학년도 대구지역 5개 대학교(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의 칠곡군 출신 재학생 및 신입생들의 재정적 부담 경감과 면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은 2인 1실의 기숙사로 현재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는 운영 중으로 선발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는 현재 완공되지 않아 완공되는 동안 교내 일반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인천의 성냥공장 성냥공장 아가씨 / 하루에도 한 갑 두 갑 일 년에 열두 갑 / 치마 밑에 감추고서 정문을 나설 때 치마 밑에 불이 붙어…” 지금 나이 지긋한 분들이 군대에서 배웠음직한 노래 “인천의 성냥공장 아가씨”란 노래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불러댔지만 그 뒤안에는 근대사의 아픈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7일 부터 17일까지 관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전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식량작물분야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식량작물 분야의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고령화 맞춤형 영농방법과 지난해 농업인을 고생시켰던 벼멸구 등 병해충이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