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7월부터 기초수급자에 대해 실시하는 있는 희망키움통장사업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시군별 가입 대상 규모를 고려해 2회에 걸쳐 1440가구를 신규로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2차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정부의‘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정과제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하고 있는 최저 생계비 대비 소득이 120%를 초과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중 근로 사업 소득이 9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월 본인저축액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1:1로 매칭해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을 유지한다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장려금 360만원을 지원해 평균 720만원 수급이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오는 9월 예정된 2014해양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을 앞두고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에서 2014해양실크로드 청년탐험대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리엔테이션은 전국에서 선발된 11개 대학 12명의 2014해양실크로드 청년탐험대원에게 글로벌 대장정 사업 취지와 해양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원 활동의 중요성과 탐험대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째 날 11일에는 경주 통일전을 방문해‘2014해양실크로드 탐험 성공 다짐’,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추진성과와 금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 소장 특강 順으로 진행됐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경주 남산, 국립박물관, 대릉원, 천마총, 울산처용암 등 경주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신라 문화와 해양역사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는 지난해 경주에서 이스탄불까지 7개국 21,000km에 이르는 오아시스로 탐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되는 해양실크로드 탐험대는 해양민국(海洋民國)의 역사성과 다양성을 살펴보고, 우수한 韓 문화를 세계에 알려 나가기 위해 9개국 10개항의 주요 거점도시를 탐험하게 된다. 도에서는 해양실크로드 탐험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해양학, 사진, 미술, 연기 등을 전공하는 등 열정과 탐험정신을 겸비한 12명의 대학생 청년탐험대 구성을 마쳤으며, 이 외에도 전문가 그룹(해양 역사·문화 분야), 역사기록팀(사진작가, 시인 등), 홍보 및 행정지원팀 등 해양실크로드 탐험대원 선발도 거의 마친 상태다. 김남일 도 실크로드추진 본부장은“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년탐험대원들이 신라문화의 우수성과 신라인의 진취적 기상을 직접 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대원 상호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끈끈한 유대감이 생겨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 본격적인 해양실크로드 탐험에 앞서 탐험대원들을 대상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관의 기초안전교육(7월중, 5일), 한바다호 선상교육(7월중, 2일), 안전 체험교육(8월중, 3일)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탐험대 운영의 성패를 좌우할 대원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12일 지역주민 40명과 함께 통영 박경리기념관과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여행을 떠났다. 지난 5일 도서관에서『시장과 전장』이란 소설을 통해 6·25전쟁을 생생히 담아낸 박경리와 전쟁 당시 거제도에서 포로수용소 생활을 했던 시인 김수영의 삶과 작품 세계를 강연으로 미리 들은 참가자들은 12일에는 이들의 문학 여정을 좇아 통영 박경리 기념관과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둘러보며 작가들의 문학 작품 속 전쟁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하고 돌아 왔다. 가족과 함께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둘러보던 한 학생은 "전쟁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전쟁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는데 이곳에 와 보니 아직도 우리나라가 휴전 중이라는 사실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이런 비극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며 탐방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을 공급하며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국제적 규격제도로서 이번 기본교육은 GAP 관리기준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친환경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등으로 구성됐다. 2015년 이후 학교 급식 납품 등 친환경 인증이 필수적인 분야에서 저농약인증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생산유통기준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사용되며 GAP 인증을 신청한 농가에서는 2년마다 1회의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게 되어있어 관내 작목반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GAP교육 수요가 증가될 것을 예측하고 수요에 맞춰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높임으로 농가 수익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 상반기 경북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년말을 기준으로 4.41%가 올라, 전국 2위를 기록하면서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수도권 1.06%, 지방은 1.45% 오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주시가 6.81%, 경산시가 6.71% 상승해 도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 구미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주시의 경우 중소형 주택의 수급 불균형, 경산시는 대구와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이점 등으로 오름폭이 상승되고 있으며, 안동시는 도청이전 공무원 수요, 구미시는 구미공단 리모델링 및 확장사업 기대감 등으로 인해
경상북도는 행복일자리 창출교육 사업 14개를 선정 1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도는 교육부평생교육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0일 도내 지자체, 교육청, 민간평생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은퇴자 일자리 창출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교육으로 나누어 모집했고, 25개 사업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된 사업은 안동시의 목공예 활용 지역아동센터 강사양성사업, 교육청의 실버동화구연가 양성, 대경대학교의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프로그램, 김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베이비부머 은퇴자 경비지도사 양성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도는 평생교육관련 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군 평생교육 사업인 포항시의 뷰티 취․창업 아카데미, 김천시의 숲체험 해설사 양성과정, 구미시의 밑반찬 창업대비과정 등을 발굴해 지원했다. 이장식 도 인재양성과장은“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프로그램들은 시군 등 도내 350여 평생교육기관․단체에 전파해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환경부 주관 ‘2013년 시도별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2008년도에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 2011년도 우수기관(환경부장관표창)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환경관리실태의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도 고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서면심사(1차), 지자체별 현지확인 교차심사(2차), 평가위원 확인검증 심사(3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 평가는 지자체 공무원의 배출업소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배출업소 지도·점검 등 환경관리 및 정보관리, 감시 인력의 적정운영과 관할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민주평화통일기원 및 한미합동 승전비 정화사업 캠페인'(Succession to fighting sprit & Beautification Campaign for U.S Monument of Dabu Battle Victory-승리의 전투정신계승과 다부전승비환경 가꾸기 캠페인)이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김윤오)와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카테, 조나단-Cate, Jonathan)가 합동으로 평통자문위원과 미군병사 등 2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 전승비 현장에서 펼쳐졌다. 다부동전승비(UN전승비)는 1971년 12월 15일 제2군사령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125번지에 미 보병 제27연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사회에서 척결되어야 할 4대 중범죄가 있다면, 가정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4대 해충이 있다. 모기, 바퀴벌레, 파리가 바로 그 주범. 하지만 아무리 날고 긴다 하는 해충도 알고 대처하면 백전백승이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조금 더 세밀한 예방 및 박멸 방법들이 우리를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검진센터 허정욱 원장의 도움말로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위생·건강상으로도 악영향을 끼치는 해충을 지혜롭게 박멸하고 쾌적한 여름을 시작해보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나10일,11일 양일간 칠곡군 동명소재 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영농을 승계할 부모와 자녀 22쌍을 대상으로 ‘영농승계 2세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해 가업화하려는 젊은이들의 농촌정착이 늘어남에 따라 영농을 승계 받는 2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100인의 SNS 기자단과 함께‘제1기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지고 경북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서포터즈 위촉장을 SNS로 실시간 전달하고, 기자단과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게재하는 퍼포먼스를 가지면서, 도정 홍보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뉴미디어전문가의 서포터즈 전문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취재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 했으며, 도 관계자는 앞으로 취재지원을 위해 지역 주요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 좀 더 경북을 자세히 알게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홍보 전도사로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인형음악극’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제3회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펼친다.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는 가족단위의 공연문화행사로 올해는 9개국 11개팀이 참가해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로 한창이다.
칠곡군 지천면은 11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배완섭 칠곡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리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열었다. 지천면 게이트볼장은 지천면 노인회(회장 정용석)의 건의로 칠곡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4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830㎡ 규모로 완공됐다. 시설은 게이트볼장 1면, 관리실 1동으로 연화예술원 부지 내에 조성됐으며 연중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부조리를 척결하고 청렴 수준을 더욱 높여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특별 기획팀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팀은 도교육청 부서의 선임 장학관과 사무관으로 구성된 청렴업무 조직으로,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면, 학교 시설공사, 운동부, 학교급식, 방과후학교, 현장학습 등 부패취약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는 '2015~2018 명품! 경북교육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4년간 '명품!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에 앞서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교육정책 수립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청과 수요자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칠곡군은 11일 지역산림을 활용한 산악레포츠 공간 확충을 위해 산악자전거길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 길이 100㎞의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군의 지형적인 특색을 살려 누구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달14일 한자교육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한자자격 시험에 31명이 응시하여 29명이 합격하였다. 합격률이 93.5%에 이르며, 합격자 29명 중 95점 이상인 학생이 10명, 90점 이상으로 합격한 학생이 12명으로 22명의 학생이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심여자중학교(교장 김주태)의 1·3학년 학생전원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체험세상(대구광역시)에서 꿈을 여는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지난10일에 실시하였다. 7개의 직업 프로그램(DSLR 사진촬영, 애니메이션 제작, 스마트시네마 제작, HD스튜디오, 사운드레코딩, 그래픽디자이너, 모델) 중 희망 프로그램 2개를 체험하면서 구체적인 직업탐색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경험도 갖게 되며, 아울러 일의 가치를 맛보면서 고생하시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60여명을 초청하여 ‘2014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가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 자녀 인성지도에 대한 이해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0일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634에 위치한 석적119안전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하였다. 건설 중인 석적119안전센터는 1개동으로 연면적799.96㎡의 지상 2층 구조이다. 안태현 서장은 현장 작업자에 대한 현장 안전 지도 등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5월 26일 다수의 인명을 앗아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를 상기시키며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이 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