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중학교(교장 김주태)의 1·3학년 학생전원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체험세상(대구광역시)에서 꿈을 여는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지난10일에 실시하였다.
7개의 직업 프로그램(DSLR 사진촬영, 애니메이션 제작, 스마트시네마 제작, HD스튜디오, 사운드레코딩, 그래픽디자이너, 모델) 중 희망 프로그램 2개를 체험하면서 구체적인 직업탐색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경험도 갖게 되며, 아울러 일의 가치를 맛보면서 고생하시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심여자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각종 직업 세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계기를 마련해 주어 자신의 꿈을 여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