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달14일 한자교육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한자자격 시험에 31명이 응시하여 29명이 합격하였다. 합격률이 93.5%에 이르며, 합격자 29명 중 95점 이상인 학생이 10명, 90점 이상으로 합격한 학생이 12명으로 22명의 학생이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이 학교 조기훈 교감이 방과후학교 한자수업을 봉사직으로 역임하면서 학생들의 한자교육에 정성을 쏟은 결과이다. 100점으로 합격한 황동원 학생은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해서 한자공부를 하니 시간과 돈도 아끼고,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더욱 높은 급수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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