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28일 북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녹색어머니회원들과 칠곡연합회 녹색어머니회원, 칠곡경찰서 교통계장, 경찰관 등 교육계와 지역 유관기관 인사들 및 이 학교 손태원 교장을 비롯한 남의열 교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지도 캠패인 ”절대 뛰지 않아요”, “일단 서자, 살펴보자, 건너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평소에도 북삼초등 녹색학부모회는 매일 아침 이 학교 인근 4곳의 횡단보도 주변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해오고 있어 상습 정체구간과 등-하교 차량들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펴 주는 등 지역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다.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투표할 수 있는 날이 3일로 늘어난다. 이번 선거에 사전투표제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기간은 5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6월 4일 선거 당일 투표할 수 없다면 별도의 사전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별로 설치돼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편의 도모 및 선거권행사의 보장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 해 상반기 재·보궐선거부터 시행됐으며,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가 처음이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물놀이 지역의 안전표지판 및 인명구조함을 재정비하고, 총 4개반(18명)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칠곡소방서와 칠곡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협력해 안전요원들이 순찰 및 위험행위 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과 전직원들을 순찰조로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 실시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27일, 북삼읍 소재 우리자동차학원(원장 배태홍)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탈북민 등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자동차운전면허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자동차운전면허교실은, 시간과 여건이 되지 못하여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 및 탈북민 22명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홍○○(34세, 여)은, “언어와 풍습이 다른 한국에 시집와서 운전면허증을 딸 생각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는데, 경찰의 주선으로 운전면허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8일 칠곡소방서 대희의실에서 피앤텔 관계자 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안전사고 예방 당부 및 청렴시책에 관한 주제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군과 통계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기준 10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관내 광업·제조업체이며, 올해 예상 사업체수는 약 595개로 추정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정부의 산업 및 경제정책 수립, OECD 국제자료제공 등 주요경제통계의 기본 자료로 활용된다.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는 결혼·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 패션·소품제작 교육’ 개강식을 지난 26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가졌다. 패션디자인제품 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앞으로 교육생 20명은 총22주간에 걸쳐 외부강사와 전문교수를 통해 의류·생활한복·패션소품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운영 목적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추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은 아침 등교시간에 실시, 학생회 학생들이 2개의 조로 편성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봉사하였다. 또한 5월 12일 6교시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칠곡경찰서 학교폭력 담당 경찰관이 강의하였다. 연계 교육을 위해 학급별로 학교폭력 동영상 시청 및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바로 알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북삼 동물농장과 학교 교정에 새 생명 탄생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작년 교정 한쪽에 마련한 동물농장에 암수 모두 3마리의 토끼들이 신혼살림을 차린 후 6개월 여 만에 드디어 8 마리의 아기토끼들의 탄생 소식이 들렸다.
조선시대 맨 처음 바다 사고는 태조 4년(1395) 6월 경상도 조운선(漕運船, 현물로 거두어들인 각 지방의 조세를 배로 서울까지 옮기는 배) 16척이 바람으로 침몰한 사건입니다. 이후 조운선이 바다에 침몰한 사고는 조선 중기(中期)인 16~17세기에도 해마다 생겼는데 특히 영조 4년(1728) 7월에 40여척의 경강선(京江船, 한강에 띄었던 배)이 침몰하여 세곡 47,000석이 물속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밀알공동체(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 위치)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서 실시한 201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평가항목 전영역 A를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밀알공동체는 전국의 367개의 평가대상 장애인거주시설 중 이용자의 권리,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역사회관계 6개의 평가항목 전영역 A를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6.4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칠곡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이길석 후보 운동원들이 24일 부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길석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은 선거운동을 쓰레기 줍기로 대신하며 "막연히 명함 돌리며 이름만 알리기보다는 더 의미 있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 거리의 쓰레기를 주으며 선거운동도 하고 깨끗한 거리도 만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라며 이길석 후보는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의 의미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정일용)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1개를 비롯하여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180개교에서 1,0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당초 목표(금메달 27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8개)를 초과하는 금메달 31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4개등 합계 118개 메달 획득으로 금메달 순위 3위를 차지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는 27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년 청소년의 달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시상식 상훈 내역 - 국민훈장 2, 국민포장 3, 대통령 표창 7(기관 1), 국무총리 16(기관 1), 장관 18 이번 수상은 대통령 표창 중 유일한 기관 표창으로서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원장 이태현)이 그 동안 펼쳐온 각종 사업과 청소년 상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정세원)은 5월 난치병 학생 돕기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였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여 올해로 벌써 14년째가 되었다. 그 동안 경상북도 내 전체 학생,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새 생명을 얻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는 지난달 19일 여성회원 14명이 장애인 등 칠곡군내 형편이 불우한 다문화가정 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서 배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수혜가정을 더 많이 늘려나갈 계획이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회원들은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회원 25명은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4월16일 제2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서 칠곡군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화합한마당 자원봉사 도우미 활동을 벌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3일 2014년 낙동강 수계 수질관리 전반에 대한 계획과 시군에서 필요한 주요업무 등에 대한 자료를 담은‘新 낙동강 시대를 준비하는 2014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시군에 배포했다. 과거 공해방지법(1963년)을 시작으로 현재는 물 관련 환경법령만 10여개로 세분화되어 있어, 시군 담당자들이 법률을 숙지하고 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경상북도는 인명구조견 ‘제우스’를 119특수구조단에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명구조견 ‘제우스’는 라브라도리트리버종으로 2012년 1월 13일(만 2세) 출생해 2년여에 걸쳐 소방방재청 인명구조견 양성훈련을 통과했다. 지난 3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실시한 인명구조견 공인인증 평가에서 성품과 지구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질과 구조능력이 뛰어난 구조견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지역 총 유권자수는 221만1,7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5회 지방선거 보다 8만8,829명, 제18대 대통령선거 보다 2만9,917명이 늘어난 규모이며, 남성이 109만8,612명(49,67%), 여성이 111만3,122명(50.33%)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만4,510명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연령별로는 19세가 3만4,307명(1.55%), 20대가 31만2,550명(14.13%), 30대가 36만1,099명(16.33%), 40대가 43만5,136명(19,67%), 50대가 44만7,102명(20.21%), 60대가 28만3,839명(12.83%), 70대 이상이 33만7,701명(15.27%)이다. 국내 거소 신고를 마친 재외국민은 1,064명(남 434, 여 630)이고, 외국인은 904명(남 309, 여 595)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41만7,320명(18.9%)으로 가장 많고, 구미시 32만1,096명(14.5%), 경주시가 21만6,922명(9.8%), 경산시 20만1,690명(9.1%), 안동시 13만7,715명(6.2%) 순으로 많았으며, 울릉군이 9,344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