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 회원들이 지난 10일 칠곡대대(육군제5837부대 2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칠곡대대 위문은 6·25 한국전쟁당시 최대 격전지로 호국의 고장인 칠곡군에서 전사자 유해 발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하였다.
백선기 군수는 위문금을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지고, 한국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