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과 사랑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신동중·칠곡고등학교(교장 김재화 )는 지난 24일 정이 넘치고 웃음꽃 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도시락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교사 1결연을 맺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도시락을 만들며 관계형성을 돈독히 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함께 샌드위치를 만든 김재화 교장은 “음식 끝에 정 난다는 옛말도 있듯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서 사랑을 쌓아가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의 주역들이 되도록 희망의 훈기를 불어넣는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 Wee센터는 지난 2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 담당교사, Wee프로젝트 전문인력, New-Start전임상담원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 위기상담의 이해를 높이고 상담업무 담당교사 및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단위학교 차원의 1차적 예방기능 강화 및 상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1부 강의에서는 구미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형모 과장을 초빙강사로 하여 청소년 위기상담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소년 위기상담의 유형 및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제시하였으며 2부에서는 통합적 상담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Wee클래스 협의체를 구축하였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제27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 지역을 방문하여 교육전반을 살펴보고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울릉도 방문은 제277회 임시회의 독도 개회에 따라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강화 차원에서 도의회 전체 의사일정을 소화한 뒤 별도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울릉군의 숙원인 울릉기숙형중학교 신설이 확정된 후 직접 예정부지를 방문하여 울릉교육청의 현장 브리핑를 통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함과 동시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5일 경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사이버논술교실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학년도 사이버논술교실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사이버논술교실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가해 올해 논술교실 운영과 첨삭지도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논술교실 홈페이지 운영 안내, 2016 대입 논술전형 분석과 논술지도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권희정 선생님(상명대부속여고)의 '논술 첨삭지도의 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경상북도는 27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윤리경영 선포식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함으로써, 사회적기업 본연의 가치인 ‘좋은 물건을 만드는 착한 기업’으로 바로 인식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 모두의 자발적인 동의로 작성된 윤리경영 선언문을 2012년 ‘흥사단’으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기업 투명상’을 수상한 경주소재 (사)가경복지센터 이원찬 대표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및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할 것"임을 낭독하고,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에게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경북과수의 마케팅창구를 일원화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북과수 통합브랜드 개발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중앙회 홈페이지 'e-홍보센터/공고’란 또는 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달 7일까지 신청서류를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산지유통단(053-940-4231)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도내 800여개 농산물브랜드 간 과당·출혈경쟁으로 이어져 경쟁력 약화가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FTA대응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군 농산물 브랜드 간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4년 공중위생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의약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칠곡군은 관련단체와의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유기적 협조와 공중위생업소 등급평가제 추진으로 위생수준을 크게 향상 시키는 등 공중위생 수준향상에 선도적 행정을 추진해 왔다
칠곡군은 생생한 군정소식을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폰 웹진 ‘e-희망칠곡’을 운영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군정의 새로운 소식과 각종 생활정보 및 행사 등 발 빠른 정보제공을 위해 스마트폰 웹진형태를 발행했으며, 앞으로 군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군정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e-희망칠곡’은 월별행사, 생활·문화, 보건·건강, 일자리 등 4가지 주제로 생활 밀착형 정보 위주의 내용을 수록해 정부3.0시대에 발맞춰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소식으로 제11회 군민의 날 행사, 호이유아체험원 개원,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운영, 국비교육생 모집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청소년들의 문화재 보호의식을 함양하고 내 고장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배우고 익힘으로써 문화재 애호와 더불어 청소년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랑운동을 전개 해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 개최한 '칠곡사랑 문화유산 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에는 칠곡군 관내 순심고, 순심여고, 동명고, 칠곡고, 약목고, 북삼고, 석적고 등 7개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 50명이 참가하여 매월 1회씩 학교별로 담당 문화재에 대한 답사와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칠곡사랑문화유산지킴이’카페를 개설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우리문화재 바로알기, 우리문화재 사랑하기, 우리문화재 알리기 등의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문을 연지 10년째를 맞이한 칠곡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다채로운 체험활동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학습과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육성 사업이다 ‘꿈을 지닌 지역 청소년 육성’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그동안 칠곡경찰서와 칠곡소방서 등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교육과 더불어 안전교육, 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예절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활동으로 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오고 있다.
학교법인 경북과학대학교(이사장 이영상)가 지난 23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경북과학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장재현 박사를 선임했다. 지난 27일부터 4년간의 임기로 이 대학 총장실에서 학교법인 경북과학대학교 이영상 이사장이 장재현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 총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사)을 졸업 후 1982년부터 교직에 몸을 담았다. 그동안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학장과 법학전문대학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8월 퇴임 후 명예교수로 있다.
경상북도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하고 있는 201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는30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당 연간 5만원을 문화카드로 발급해 영화, 공연, 전시관람, 숙박, 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아직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다음달 22일까지 2015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농업 전문 인력의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 신청자격은 2010년 12말까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현재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서 주민등록 기준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농가소득이 FTA 등 위기요인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농가경제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북도 2014년 농가당 평균소득은 2011년 2천 658만 7천원에 비해 무려 39%, 2013년 3천 489만 4천원보다는 209만 3천원 증가한 3천 698만 7천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농가소득 중 순수 영농활동에 따라 창출되는 가구당 농업소득은 압도적이다. 지난해 농업소득은 1천 583만 6천원으로 전국 평균 1천 30만 3천원 보다 54%,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최고 2.3배 가까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제1의 농도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4월 할매 할배의 날을 맞아 북삼읍 경호천 인문학마을 텃밭에서 ‘할매 할배와 함께 하는 꼬마농부학교’를 열었다. 황병수 부군수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인문학마을 협동조합(이사장 신현우) 주관으로 전통적인 농촌마을과 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할매 할배와 함께 하는 꼬마농부학교’에서는 농촌마을 할머니와 아파트 가족들이 한 팀이 되어 400평의 텃밭에 땅콩, 고구마, 고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심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 드림’ 주거환경개선 및 무료임대 사업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모집한다. ‘희망 드림’ 사업은 방치된 공가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리모델링한 후 열악한 주거환경 및 월세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공가실태 조사, 주택소유자 및 마을주민에게 사업취지 설명 및 동의, 무상임대협약체결, 주거환경개선 인력풀 구성, 수혜자 선정 등으로 진행되며, 사업홍보와 주민계도활동은 상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내 공립유치원 8개원(왜관, 왜관중앙, 약동, 약목, 관호, 낙산, 숭산, 인평초병설유치원)원아 270명은 오는 24일 공동네트워크 활동으로 왜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조미연)에서 주관하는 낙동강 환경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각 유치원 원아들은 현수막을 재활용한 자연보호 어깨띠와 폐박스종이를 이용하여 만든 피켓을 들고 낙동강 까지 오는 동안, ‘낙동강을 살리자’,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연체험활동으로 아름다운 낙동강 주변의 들꽃과 생물들을 관찰하며, 휴지 줍기, 나무와 꽃 사랑해 주기, 바람개비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23일 상인연합회(회장 김진복)와 함께 약목시장 장날에 맞춰 ‘경제 살리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약목시장 개장 100주년을 맞아 재래시장 살리기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상인연합회원 30여명과 공무원 15명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날 가두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격려를 보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펼쳐 지역상권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오는 28일 석적읍 남율리에서 석적읍 행정타운 기공식을 개최한다. 석적읍 행정타운은 남율토지구획정리지구 4블록 일원에 총사업비 70억원(국비 25억원, 군비 4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1만2,409㎡, 연면적 2,999.65㎡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낙후된 기존 청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면모로 재탄생하게 되는 신축 청사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 건물로 읍사무소, 평생학습센터, 장난감도서관, 강당, 농민상담소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4일 왜관초, 및 왜관중앙초 강당에서 제33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과학미술, 전자통신, 탐구토론 등 6개 종목에 초·중학생 116팀 246명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