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4일 왜관초, 및 왜관중앙초 강당에서 제33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과학미술, 전자통신, 탐구토론 등 6개 종목에 초·중학생 116팀 246명이 참가하였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종목별 2개팀이 선발되어 칠곡군 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날 정세원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꿈·끼·열정·도전 정신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바탕이 된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탐구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적성을 찾고 비젼을 심어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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