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과 사랑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신동중·칠곡고등학교(교장 김재화 )는 지난 24일 정이 넘치고 웃음꽃 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도시락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교사 1결연을 맺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도시락을 만들며 관계형성을 돈독히 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함께 샌드위치를 만든 김재화 교장은 “음식 끝에 정 난다는 옛말도 있듯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서 사랑을 쌓아가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의 주역들이 되도록 희망의 훈기를 불어넣는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툴지만 서로 어울려 함께 하였기에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기고 기쁨 또한 배가 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 역시 신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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